(재)국립인천대학교후원회는 26일 오전 교수회관 3층에서 2014학년도 2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금은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인천시 소재 고교출신 인천대 재학생 14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1천400만원이 전달됐다. /김상섭기자 kss@
아미노산 스포츠 서플리먼트No.1 ‘아미노바이탈’이 2014인천AG선수단을 대대적으로 후원한다. 한국아지노모도(www.aminovital.kr) 아미노바이탈은 지난 25일 태릉 한국스포츠개발원과 태릉선수촌에서 ‘바이탈리스트’ 후원식을 잇따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후원식은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 공식후원사 협약식’과 아시안게임 아미노바이탈 국가대표선수 후원 프로젝트로 이뤄졌다. 이날 후원식에는 이용대·유연성·성지현 등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단 1·2군 소속 선수 40여명이 참석해 금메달을 따내기 위한 전의를 다졌다. 또 아미노바이탈은 유도, 경보, 멀리뛰기, 육상, 역도 등 10여개 종목의 AG국가대표선수들을 ‘바이탈리스트’로 선정, 인천AG선전을 기원하는 ‘바이탈리스트 후원식’도 개최했다. 바이탈리스트 후원식에는 유도 분야의 기대주와 경보, 멀리뛰기, 육상, 장대높이, 역도 등 아시안게임 금메달 유망주로 손꼽히는 간판급 선수 2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아미노바이탈은 한국 스포츠 발전을
인천도시공사는 오는 10월3∼4일 송도달빛축제에서 열리는 한류문화축제(The K Festival)의 2차 출연진을 26일 공개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되는 출연진은 비스트, 포미닛, 지나, 데이브레이크, 제임스 지(태국) 등 총 8팀이며, 9월 초에는 최종 3차 출연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세계적으로 한류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K-POP를 포함, K-Food, K-Fashion, K-Beauty, K-Film, K-Smart IT 등 다양한 콘텐츠의 전시 및 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기간 2014인천AG 홍보 및 성공기원을 위해 기획돼 태국과 베트남 현지에서 공연되고 있는 ‘World in Asia’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여기에는 태국 및 베트남 연예인과 관계자가 함께 참가할 수 있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공연과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티켓은 한류문화축제 공식 홈페이지(www.thekfestival.co.kr) 또는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9월14일까지 10%의 할인이 적용된다. /김상섭기자 kss@
2014인천AG조직위원회는 9개 구기 종목에 대해 2차 입장권 판매를 개시했다. 26일 조직위에 따르면 입장권은 인터넷(http://ticket.incheon2014ag.org), 콜센터(☎1666-9990, 1599-4290),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 조직위 발권센터, 인천시청 종합민원실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은 “조직위에서는 콜센터 근무인원 확충, 주말근무 확대 등 구매 고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매진이 예상되는 인기종목은 첫 경기인 9월14일 남자 축구예선(문학경기장) 및 여자 축구예선(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 20일 배구예선(송림체육관), 22일 야구예선(문학경기장), 24일 농구 본선(화성종합경기타운실내체육관) 등이다. /김상섭기자 kss@
2014인천AG조직위원회는 지난 22일 경인식약청 대회의실에서 인천AG식음료관리책임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현장급식시설, 본부·협력호텔, 도시락 제조업체 등의 위생관리 책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및 영업자준수사항, 식품의 보존 및 원산지 식별요령 등의 직무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상섭기자 kss@
인천교통공사는 최근 그린클린과 함께 인천AG를 맞아 인천지하철 이용고객들의 편의제고를 위해 1일 3만명이 이용하는 계양역에 먹이, 청소, 물갈이가 필요없는 ‘IT수족관’을 최초로 설치했다. /김상섭기자 kss@
다음달 2일 계양구 노틀담복지관에서 보건복지부와 인천시의 지원으로 인천시보조기구센터가 개소식을 갖는다. 이번 개소식에는 보건복지부 관계자, 지역장애인 당사자 및 장애인 관련 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노틀담복지관이 위탁 운영하는 인천시보조기구센터는 광역시·도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8번째로 선정돼 문을 연다. 그동안에는 다양한 보조기구지원사업으로 장애인의 개인별 특성과 욕구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이나 평가 과정 없이 보조기구가 획일적으로 보급돼 왔다. 그러나 이번 보조기구센터 개소로 장애인 개개인의 필요와 욕구에 맞도록 상담 및 평가, 정보제공, 시험적용, 맞춤제작, 사후관리 등이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서비스가 가능하게 된다./김상섭기자 kss@
인하대가 22일 오후 하나홀(대강당)에서 201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21일 인하대에 따르면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58명, 석사 507명, 학사 1천176명, 최고경영자과정 4명 등 총 1천745명에게 학위가 수여될 예정이다. 우수 연구실적 표창인 영예의 총장상은 의학과 김일두(32)씨와 화학·화학공학융합학과 록나스(36·네팔)씨가 차지했다. 김 씨는 국제논문 10편(SCI 10편), 국내논문 2편, 국제발표 13편, 국내발표 5편의 실적을 거뒀으며, 록나스 씨는 국제논문 11편(SCI 11편), 국내발표 7편 등의 실적을 올렸다. /김상섭기자 kss@
인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2일 오후 의원총회의실에서 시 집행부와 ‘인천시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토의’를 연다. 21일 시의회에 따르면 제7대 의회 개원후 구성된 예결특위의 첫 번째 활동으로, 시의회와 시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와 극복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됐다. 인천시는 최근 수년간 심각한 재정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장기화 되고 있는 부동산 경기침체와 더불어 AG, 도시철도 2호선 등 현안사항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번 토의는 조명우 행정부시장과 각 실·국장 등 시집행부 고위간부들이 참석해 예결특위 위원들과 서로 격의 없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단기적으로는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방향 및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장기적으로는 세수 부족에 대한 실태분석 및 세수 확충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 시 재정위기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서로 공감하고 함께 추진해 갈 수 있는 장·단기적인 해결책 마련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김상섭기자 kss@
인천지역에서 100m달리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없는 학교가 경북에 이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교육부가 제출한 100m 달리기를 할 수 있는 운동장 보유 전국 초중고현황에 따르면 경북이 82.8%로 가장 높고 인천은 81.7%로 뒤를 이었다. 이는 운동장은 있으나 100m 달리기를 할 수 없는 협소한 운동장을 가진 학교로 인천전체 497개교중 406개교가 차지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운동장 자체가 없는 학교도 전국 초중고에서 15곳이 있으며, 인천은 남구 선화여중이 해당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 의원은 “운동장 문제는 청소년의 인권문제이자 국가의 기본 책무라며, 교육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전국 학교운동장 현황은 지난 10년전과 비교해 학교수는 952개교가 증가했으나 100m 달리기 가능한 학교수는 오히려 2천79개로 감소했다. 또 100m 달리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인 없는 학교는 3천31개교로 늘어나 대부분이 운동장 부지에 건축물을 세워 학생들의 사용할 운동장면적은 감소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