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자”는 신념아래 맡은일에 끝맺음을 깔끔하게 처리하고 청평면민들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조중학 (56)회장. 훤칠한 키에 듬직한 체구인 조중학씨는 2009년 1월13일 청평면 발전협의회장을 맡으면서 1만3천여명의 청평면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위함은물론 복지향상을 위해 발전협의회 6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신을 갖고 임기2년동안 청평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모든것을 해결하는데 기관단체들과 공조하면서 앞장서겠다며 특히 현안사항인 1115번 경기고속 버스노선 연장과 도시계획도로개설, 청평국군병원이전과 청평초등학교 이전, 중부내수면연구소 이전등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당찬 의지를 피력했다. 더욱이 조중학 회장은 지난 2008년도부터 청평1리 1천여명의 마을주민들의 심부름 역할을 담당하는 마을이장직도 겸하고있는데 우선적으로 화합이 중대과제중의 하나라고 밝히면서 2월5일 척사대회를 마련해 중·장년충의 대화의 물꼬를 트게했으며 70세이상 노인분들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제공하는등 웃어른 공경하기에 솔선수범하고있다. 또한 낡고 허름한 마을회관 보수와 독거
가평군이 한경닷컴및 한경비즈니스 ‘2009년 행복한 도시대상’의 종합부문 대상을 차지해 그 특별한 가치를 입증받았다. 지난 3일 군과 한경닷컴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 지식경제부, 환경부가 후원하고 한경닷캄과 한경비즈니스에서 주최한 2009 행복한 도시대상 부문에서 종합부문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도시대상은 주민들의 행복 체감지수를 높이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위해 복지와 도심 환경개선 등에 힘쓰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도시를 건설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하고자 제정됐다. 지역발전과 도시문화를 창출하는데 앞장서온 40여개 광역및 기초자치단체가 응모한 가운데 실시된 2009년 행복한 도시대상은 ▲교육·문화분야 ▲보건복지 ▲주거문화 ▲주민참여등 총13개부문에 대해 심사가 진행돼왔다. 군은 이번 공모에서 ▲친환경도시 ▲교육문화 ▲보건복지 ▲주민참여 ▲문화예술등 5개부문에 응모해 전국20세이상 성인남여 5천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결과와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결과 각 부문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아 종합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가평군은 지역이 아닌 자연환경을 이용해 경제적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상임대표 강지원)는 우리사회의 심각한 신뢰위기와 소통부재를 극복하기위해 따뜻한 책임약속 선언과 감동적인 실천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1회 약속대상 시상식’을 5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키로하고 약속대상 수상자로 정병국의원(가평·양평)을 선정했다. 이 실천본부는 공직선거에서 책임약속을 만들어가는 과정과 공약실천을 위한 시민소통 노력의 다양한 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고 우리사회 전반의 책임약속 선언과 실천을 평가·시상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사회의 민주주의를 한단계 발전시켜 나가는 의미있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병국 의원은 “국도75호선 미연결구간(설악-청평)조기착공과 기숙형 공립고등학교 유치, 규제개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지난 18대 총선때 주요공약으로 제시했던 부문으로 실천본부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로 선정케됐다”고 말했다. 더욱이 정의원이 규제개혁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공약은 육군 모사단이 소재하고있는 가평군 상색·하색·이화리, 청평면 상천리 일대가 보호구역에서 해제됐으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소재 지역인 가평군 상·하면 일대 역시 보호구역에서 해제되는 등 규제개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점을 인
가평군이 오는 16일까지 임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통해 소득증대를 꾀하고자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3일 군에 따르면 임산물 재배면적을 단지·규모·현대화하여 생산성 향상을 이룸으로써 수요를 충족하고 경쟁력을 확보함은물론 산림발전의 성장동력으로 확보해 나가고자 산림작물 생산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총7억5천만원(자부담3억)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산림작물 생산단지조성사업은 ▲감, 잣, 호두 등 수실류 ▲버섯류 ▲더덕, 고사리, 두릅 등 산나물류 ▲삼지구엽초, 백출 등 약초류 ▲수목부산물류 ▲관상산림식물류 등 유기임산물을 재배하는 곳에 지원되게 된다. 산림작물생산단지는 친환경작물 및 무공해 임산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부가가치가 높아감에 따라 3만3천㎡이상 산림에 단기임산물 단지를 조성해 소득증대를 꾀하고 삶의질적 개선은 물론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자원순환형 산림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임산물의 종자·묘목 구입비는 총사업비에 포함해 자부담으로 추진하는 이사업은 사업을 신청접수한 단체및 법인등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2월말에 결정돼 사업을 추진하게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유기임산물의 생
이진용 가평군수는 3일 가평군농협 웨딩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가평군지부 정기총회에 참석, 우수회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이군수는 지역발전과 이웃사랑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가평읍 읍내리 조윤환씨, 가평읍 이화리 유희순씨, 설악면 신천리 이옥련씨, 청평면청평리 최봉용씨, 상면연하리 박향순씨, 하면현리 박정자씨, 북면적목리 강금성씨등 우수 자원봉사자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회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었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자신을 희생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회원모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고통이 있는곳에 희망과 위안을 가져다 줄수있는 여러 회원들이야 말로 우리사회에 숨은 참 봉사자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평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겨울을 무색하게 하는 따듯한 햇살아래 서울(남산타워, 혜화동)에서 가평교육청 관내 초·중·고등학교 15개교 25여명의 특수학급 학생들과 자원봉사자 20명이 함께하는 겨울방학 문화체험행사 ‘사랑으로 자라는 나무’가 개최됐다. 장애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고 느끼는 현장학습을 통해 사회적응능력과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인 이번행사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부폐음식 경험하기, 남산타워에 올라 서울시내를 관망하기, 기념품을 골라 직접 구입하기, 그리고 The drowing Show 공연관람 하기로 끝을 맺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음식문화 체험 및 기념품 구입시 1인 1조가 되어 학생들이 스스로 모든걸 결정하고, 행동하도록 보조하였으며 학생들은 자신이 고른 음식을 먹고 기념품을 사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사랑으로 자라는 나무’라는 부제 아래 진행 된 제 2회가평 초·중·고 특수학급 겨울방학문화체험 행사는 학생들에게 자기결정능력 향상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이 부족한 장애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
“다시찾고 싶은 금융기관을 만들겠다”는 포부로 지난해 12월31일 취임한 이신형 농협중앙회 가평군지부장은 내방객들에게 친절과 최선을 다할것을 전 직원들에게 강조함과 아울러 맡은바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한 이신형 지부장의 지부 운영방향에 대해 들어본다. -농업인 실익사업 지원확대방안은.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경쟁력을 갖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서 가평군과 지자체협력사업을 통하여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을 발굴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에도 벼 건조기공급사업 400백만원, 자연적응녹화온실 설치사업 105백만원, 가축분뇨수거운반차량구입 64백만원, 가축분뇨수분조절재지원사업 160백만원등 추진계획에 있으며 전국최고를 자랑하는 청정자연환경을 이용한 친환경 유기농산물 생산지원을 통하여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농업관련단체 협력강화방안은. ▲지역 농·축협 조합장 운영 협의회를 통하여 농업인 영농현장에서의 애로사항등을 조기에 해결하기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인 단체와 농정간담회를 통해 가평군농업발전방향에 대하여 서로 고민하고 새로운 소득사업 발굴을 위한 상호 아이디어를 교환하는등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
가평군이 소득이 낮은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어려운 농업및 농촌환경과 경기침체의 현실을 감안해 저소득농업인에게 소규모 사업비를 지원함으로서 자생력 확보는 물론 삶의 질적개선을 이루고자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맞춤형 지원사업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올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저소득농업인을 대상으로 부엌임 화장실개방등 주거환경개선, 도수로·논두렁 개량등 영농편의사업, 관정개발농업전기시설설치등 소득증대를위한 사업등에 50%를 지원하게된다. 20농가를 선정해 지원하게 되는 이 사업은 관내 3년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소유농지가 3천㎡이하인 저소득 농업인에게만 해당된다. 특히 이 사업은 부족한 일손을 덜기위한 부엌개량, 논두렁개선, 과수지주목 등 농자재구입에도 지원돼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되고있다 한편 군은 이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위해 오는 6일까지 읍·면을 통해 신청을 받아 2월말까지 대상자를 선정하고 5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할 계획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저소득 농업인 지원사업은 영세성과 낙후성을 면치못하고 있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위한 사업
가평군 설악면 묵안리 지역이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오는 2014년까지 40억원의 국비 및 지방비가 투입된다. 29일 농림수산식품부와 군에 따르면 발전 잠재력이 있는 마을을 설정해 지역의 특성과 이용가능한 자원을 활용해 생활환경정비, 경관개선, 소득기반확충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주민참여형 사업대상지로 설악면 묵안리 지역이 선정됐다.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농촌주민의 삶의질 향상과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해 쾌적하고 활력이 넘치는 살기좋은 농촌마을을 가꾸기위한 프로젝트로 군이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있는 농촌지역종합개발사업이다. 내년부터 2014년까지 5개년계획에 의해 추진될 이 사업은 권역의 중장기발전계획에 따라 풍요롭고 행복한 농촌마을을 조성하기위해 복지농촌마을 및 자생력있는 마을조성과 경관개선사업, 주민소득기반사업을 비롯해 지역역량 강화를 위한 주미교육프로그램 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게된다. 또 이 지역은 오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 2단계 사업으로는 관광시설정비 및 트래킹 코스조성 등 관광 및 경관사업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임산물가공시설과 운동휴양시설이 들어서고 정보화구축 및 컨설팅 등 마무리돼 도·시민이 편히 쉬며 머물 수 있고 다시찾는
가평군이 지역주민에게 수준높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27억1천2백만 원을 투입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올해가 국민들에게 가장 힘든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따라 질병·빈곤·노령 등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는 버팀목 역을 수행함으로서 주민건강권을 확보해 삶의 질적 향상을 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군은 주민건강을 보장하기위해 6억5천만 원을 들여 설악면 위곡리와 청평면 상천리 보건진료소를 신축하고 2억4천만원을 투입, 4천023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해 건강 형평성을 확보하고 가계의료비 지출을 줄여 나갈계획이다. 고혈압, 당뇨로 인한 합병증 및 퇴행성관절염의 사전예방과 건강상담을 등을 통한 효과적인 질환관리와 고령화에서 오는 중풍예방과 치료, 그리고 임산부, 영·유아 등 모성건강증진과 희귀성 난치병질환자의 사회경제적,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데 5억3천여만 원을 들이기로했다. 특히 노령화에서 오는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한 노후생활보장및 이차질병으로의 확대를 방지하고 경로사항 앙양을위한 노인건강관리와 수인성 전염병등 전염병예방과 퇴치에도 13억3천만 원을 투입해 주민건강을 꾀하기로했다. 가평군 보건관계자는 “식생활의 서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