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브랜드 푸른연인의 대표 상품인 ‘가평무(無)항생제 하루란’이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등 안전한 먹을거리를 갈망하는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고있다고 2일 밝혔다. 군과 유통관계자에 따르면 위생적이고 과학적인 사육기술 및 철저한 사양 관리통해 고품질의 계란을 백화점 등에 제공하고 있다. 가평무항생제 하루란 생산업체인 대기농산은 원료에서 제품까지 체계화된 품질관리시스템으로 최상의 엄선된 제품만을 선별, 갤러리아 백화점 수원점에 하루 5천개의 계란을 지난 28일부터 납품, 수원지역 시민에게 선 보이고 있다. 가평무항생제하루란은 산란에서 포장, 수송을 거쳐 소비자에게 판매되기까지 48시간이내 계란을 판매, 신선도와 고품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기호에 부응하고자 검정색 숯재질난좌로 포장해 냉장고에 보관시 탈취효과와 신선도 유지를 유지하게 했다. 대기농산 관계자는 “청정지역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계란을 생산해온결과 백화점에까지 납품하게돼 소비자에게 가평축산물의 우수함을 선보이고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안전하고 신선한 가평무항생제 하루란의 명품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가평무항생제 하루란이 고품격 고감각 쇼핑문화를 주도하는 백화
“산업에 대한 통찰력과 팀을 이끄는 리더십을 갖추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잘사는 가평’을 실현하는데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각종 중첩된 규제로 기업유치의 제약 등으로 침체된 가평군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이가 있다. 가평군의 경제행정을 맡고 있는 이종기(56) 경제과장. 이 과장은 매사 걸림돌이 되고 있는 민원에 대해 개개인과 사랑방 대화로서 얽힌 실타래를 풀듯이 하나하나 풀어 나가는 능력이 돋보인다. 이진용 군수는 이같은 그의 근성과 성실성을 높이 사 가평군의 지역경제도 높여보자며 그에게 경제과장의 중책을 맡겼다. 그만큼 이 과장은 상대방이 호감을 가질 정도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노력하는 근면형이다. 지난 1975년 7월25일 공직에 첫발을 디딘 이 과장은 가평군 설악면 출신으로 기획실, 사회과, 내무과, 총무과, 기획감사실을 두루거친 기획통이며 지난 2004년 6월12일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과 함께 설악면장, 지난 2006년 12월 주민복지과장, 지난 2007년 9월 경제정책과장, 2008년 1월 직제개편과 동시에 현 경제과장으로 재임중에 있다. 청평면 재래시장 신축공사를 60%이상 진척시킨 이 과장은 올해 하반기 가평읍 재래시장 현
가평군은 2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군정역량을 극대화하고 군정의 비전인 에코피아-가평의 가치를 공유해 변화와 활기가 넘치는 살 맛나는 지역으로 거듭나기위한 가평성공마인드 특별시책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세계화와 지식산업으로서의 재편이라는 사회환경변화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공직자의 에너지를 한데모아 인적역량을 극대화하여 지역의 자연적인 조건을 경제적인 가치로 창출하기위한 에코피아-가평 비전을 달성함은 물론 군의 핵심전략사업의 주요시책사업에 대한 가치공유를 통해 효율성, 능률성, 기동성, 가치성, 책임성이 있는 군정을 이루고자 실시됐다. 군·읍·면 공직자 580여명이 참석한 시책교육에서는 ▲고유의 농·임산물에 신기술과 자본의 투자를 통해 차별화된 지역상품 생산확대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기위한 특화작목육성 ▲자연과 어우러지는 걷는 싶은 도로개설을 통해 쾌적한 환경과 지역간 고른발전을 촉진하기위한 도시계획도로개설 ▲관광객의 패턴변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마케팅변화와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통해 가평의 이미지를 높이고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위한 자연생태축제, 사이클과 산악자전거대회, 가평세계캠핑대회 등에 대해 각실과 소장이 업무소관별로 사업목적, 추진
가평군이 재난사고의 예방과 방재의식을 고취하여 재난없는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가고자 재난예방표어·포스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28일 군에 따르면 자연환경 파괴 등으로 인한 기상이변과 고도산업사회로 진전되면서 발생하는 붕괴, 폭발, 교통사고 등 각종재난과 안전불감증에서 오는 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스스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보호하는데 민·관의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고자 재난예방 표어·포스터를 공모한다. 오는3월5일부터 20일까지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재난예방표어.포스터 공모의 주제는 ▲안전점검의 생활화를 통해 재재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거나▲태풍, 호우, 지진, 화재, 폭발 등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내용 ▲재난피해 주민과의 고통분담으로 피해를 복구하는 극복의지를 담고있거나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감소시킨 사례를 부각시킨내용 또는 자연재난은 엄청난 재난을 불러올수있다는 경각심을 표현한내용이 작품에 담겨있어야 한다. 포수터부문은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 그래픽 등으로 4절또는 B3(516mm×364mm)규격의 표현물로 작품설명서를 첨부하여야 하며 표어는 규격에 제한없이 25자 이내로 구성해 오는20일까지
전국 이·통장연합회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장경섭 포천시지회장)정기회의가 28일 가평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상호교류를 통해 고른 지역발전을 이뤄 나가기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는 가평군, 포천시, 남양주시,동두천시, 구리시, 양주시, 의정부시, 고양시, 연천군등 경기북부지역 9개 시, 군 이·통장연합회 임원 20여명이 첨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진용 군수가 참석해 회원들을 환영하고 행정기관과 주민과의 기교역할을 담당하고있는 이장들의 노고에대해 깊은감사와 노고를 치하·격려했다. 이어 이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이상적인 미래도시비전인 Ecopia-가평건설에 깊은 관심과 많은 홍보를 당부하고 주민 참여속에 조화로운 발전을 이뤄나갈수 있도록 연합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민편의 시책과 지역발전 등을 위한 상호 관심사항에 대한 의견교환을 가졌다.
“‘에코피아 가평’을 보면 가평이 보입니다” 군정(郡政)과 각종 생활정보를 주민에게 전달해온 가평군 소식지인 ‘가평소식’이 ‘에코피아 가평’이란 제호(題號)로 새롭게 발행됐다. 26일 군에 따르면 지난2002년부터 ‘문화관광 가평’,‘소득을 주는 가평’,‘감동을 주는 가평’이라는 주제로 매월 발행해온 ‘가평소식’을 올2월부터 다양하고 싱싱한 새소식을 담아 군민들이 즐겨찾고 읽는 애독지로 탈바꿈 시켜나가고자 제호를 비롯한 내용을 일신하고 새롭게 발행한다. 타블로이드판 올칼라 형태로 발행되는 ‘에코피아 가평’은 기존의 발행자의 입장에서 군정과 생활정보를 거제해 단방향식의 일방적인 정보를 제공하던 기존의 ‘가평소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의 소리등이 전달되는 쌍방통행의 내용과 가독성이 고려되는 열린매체로 변화해 발행한다. 또한 주민들의 자긍심과 군의 위상을 높이고 사회환경 변화에따른 군민의 기대와 욕구충족은 물론 알권리 보장과 삶의질 향상을위해 편집, 디자인, 구성에 독창성, 시사성, 전문성, 시각성을 대폭 반영해 군민에게 읽혀지고 사랑받는 메체로 자리매김해 나가게 된다. 특히 ‘에코피아 가평’은 군정소식및 생활정보 제공의 기능뿐만 아니라 가평군의 현재
잊혀져가는 향토문화의 계승발전과 군민문화욕구 충족및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고있는 가평문화원(원장 조정현)효자·효부상 시상식이 26일 현대웨딩홀에서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사라져가는 효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사랑과 정성으로 부모님을 극진히 모시고있는 권영애(70·가평읍 경반리)씨, 이영미(44·설악산 차의리)씨, 황해숙(49·청평면 대성리)씨, 이순자(74·상면 유길리)씨, 이순재(52·하면 마일리)씨, 최선옥(36·북면 소법리)씨 등 6명이 효부상을 수상해 가족및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꽃다발과 함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진용 군수를 비롯한 정진구 군의회의장및 의원, 문화원회원, 효자효부 수상자및 가족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의 의미를 되새기며 수상자들을 축하 격려했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 이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군민문화예술욕구 충족을위해 노력하고있는 문화원 가족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급속한 산업화에 핵가족화로 인해 효의 가치가 상실된 이때에 아름다운 효행으로 효부상을 받은 수상자들을 격려 치하했다.
“환경낙원도시 ‘에코피아(Ecopia)-가평’건설에 역량을 집중해 나갑시다”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발전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청정가평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22일 군청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공동협의회장인 이진용 군수, 정진구 군의회의장, 장기중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위원, 사회·기관단체장, 푸른경기21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07년도 사업결과를 토대로 올해도 청정가평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나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실천할 것을 다짐했으며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축하리셉션으로 막을 내렸다. 이진용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 단체가 출범한지 어느덧 6년차로 접어들고 있다”고 말하고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구심적 역할을 다해주신 협의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격려했다.
가평군이 사회경제적 여건 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변화와 활기가 넘치는 복지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21일 군청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이진용 군수, 김인규 청소년지원센터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한 학계, 의료, 교육, 노인, 시설, 장애인, 보건, 문화, 여성, 고용 등 11개분야 민·관 대표 협의체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2008 지역사회복지계획에 대한 심의·의결을 했다. 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65세이상 노인진료비지원, 방과후 아동 공부방추진등 지역특성에 맞게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올해 수립된 사회복지계획에 대해 위원들의 심도있는 검토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이어 “수립된 계획이 시행이되어 결실을 맺으려면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의 협력적 관계를 통한 지역사회복지가 정착되어야 한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군은 금년도 사회복지예산을 지난해보다 16% 증가한 370억원으로 책정했다며 이는 군 전체 예산의 18%에 달했다.
가평군은 오는 3월1일부터 5월15일까지(봄철),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가을철) 산불방지를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키로 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연평균 5건에 3ha(헥타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전체산불건수의 69%,사람들의 부주의로 인해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했고 원인별로는 입산자실화(31%), 쓰레기태우기(14%),담뱃불실화(12%), 논밭두렁(10%), 성묘객실화(2%)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용기 산림공원과장은 “전체면적의 83%가 산자수려한 산림으로 이루어져있어 수도권 주민에게 맑은물과 깨끗한 공기, 아름다운 경관조성등을 제공한다”며 이러한 산림을 보호하고자 가평군은 봄철과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와 6개읍·면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산불발생을 원천봉쇄함과 동시에 산불위험요인이 높은 가평읍 개곡리산122임 번지외 291필지에 대하여 입산을 통제키로 했다. 특히 가평군관내 계관산외 20개산 51개구간 186km의 등산로에 대하여 등산로사용을 폐쇄하고 산불진화용 헬기를 임차해 배치했으며 산불무인감시카메라를 가동시키고 산불예방과 진화에 필요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등 85명을 선발해 산불취약지로 분산배치, 공중과 지상에서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