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클린농업대학은 지난 16일 가평체육관에서 400여 명 동문회원과 함께 연찬교육 및 도시농업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교육은 가평클린농업대학 총동문회를 지속적인 학습조직으로 육성하고 도시농업(치유농업)과 연계하여 힐링과 행복이 넘치는 가평특별군을 위한 지역사회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행사는 개회식및 특강, 도시농업 체험행사, 동문회원 장기자랑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강은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치유관광의 대두와 향후 발전과제"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가평특별군도 치유산업이 대두됨에 따라 팜파티,지역축제 등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및 체험농장을 발굴하여 지역발전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 체험행사도 같이 진행하면서 클린농업대학 동문회원들 간 지역별.분야별로 농업인 네트워크 형성으로 원활한 정보교환및 협동체를 구성하는 등 가평군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 육성의 구심체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정용칠 회장은 "연찬교육을 통해 클린농업대학 동문회원 간 소통과 상호교류의 시간을 갖고 총동문회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여 가평농업의 전문 인재양성및 지속적인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
조종초 61회 졸업생 일동은 지난 15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조종초 61회 졸업생 김정민(청평노인복지관 관장)은 "조종면의 복지 발전에 작은 보탬이라도 될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아갈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고 기부를 통해 나눔실천에 모범이 되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조종면에 어려운 이웃들이 온전의 손길을 느낄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과 함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조종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호남향우회는 지난18일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를 100가구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양평호남향우회는 친목 도모 봉사단체로 동절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김장김치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양평군에 해피나눔성금 기탁및 복지시설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송영상 양평호남향우회 회장은 "본격적인 동절기가 시작되면서 지역의 취역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할수 있도록 나눔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김치를 직접 준비해주신 양평호남향우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동절기를 맞이할수 있도록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14일 제20사단 결전전우회로부터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50박스를 전달받았다. 양평군 제20사단 결전전우회 이몽성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지난 여름 선풍기 기탁에 이어 겨울에도 라면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받은 라면은 어려운 가정에 소중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0사단 결전전우회는 2021년 선풍기 5대와 라면 30박스, 2022년 선풍기 20대, 가전제품(전기밥솥외 12종,올해 여름 선풍기 20대를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가평경찰서,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인 19일 앞두고 14일 조종초등학교에서 등굣길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관.경이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아동 훈육을 위한 체벌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부모들이 많아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아침 등교시간에 맞추어 조종초등학교 앞에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징계권 폐지 등 미처 알지 못했던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이 더욱 활성화 되어 모든 아동들이 웃을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진옥 행복돌봄과장은 "최근 민법 개정 등 아동을 훈육목적으로 체벌하는 행위도 아동학대가 될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 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4일 중국 장홍위 당서기와 환담을 통해 양평군의 핵심정책을 소개한 데 이어 15일에는 하이테크 기술센터, 행정서비스센터와 도시계획관, 자매결연 학교인 실험초와 감자유통상거래가 있는 등주시 등을 방문하고 조장시 행정조직 최고 직위인 좌이쥔 시장을 만나 두 도시 간의 현황과 주요 교류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평군 방문단은 15일 오전 조장시의 하이테크 기술센터(산동길리 신왕달 동력전지 유한공사와 산동정공전자유한공사)에 방문해 현재 조장시에서 주력하고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행정서비스센터에 방문해 민원관련 통합 행정업무 처리현장을 확인한 뒤, 도시계획관에서 조장시 도시 조성의 과거 현재 미래를 관람했다. 또한 양평군 옥천초와 자매결연 학교인 실험초 방문에서 중국 아이들의 특별활동 (드론반.서예반.공예반 등)을 시찰했다. 전진선 군수는 실험초 방문을 통해 "양평군의 청소년 국제 교류 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수 있도록 지원하고 올해 5월 조장시에서 제의한 양평중과 제15중학교의 결연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후에는 좌이쥔 시장과 환담을 통해 두 도시가 교류하고자 하는 내용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3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2023년 신규공직자 멘토링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최종 간담회를 개최했다. 9월 신규공직자 교육에 이어 멘토 멘티 결연식을 시작으로 약 두달 간 진행된 멘토링 프로그램은 그룹 멘토링 방식으로 양평군 신규공직자의 건강한 조직적응을 돕기 위해서 올해 처음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멘토는 평소 공직사회에서 모범을 보이는 선배 공직자 18명을 추천받아 구성했으며 9월에 발령받은 신규 공직자 28명의 길잡이가 되어주었다. 멘토링 과정에 참여한 한 신규공직자는 "저희가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기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입장에서 궁금하지만 사소해소 질문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았는데 그런 부분들을 편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고 공직에 들어오자마자 멋진 선배님들을 먼저알고 시작하게 되어 운이 좋은 신규자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열심히 적응하는 것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모범적인 선배 공직자가 후배 공직자를 위해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해주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고 선배의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양평군에 애정을 갖고 잘 적응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평읍행정복지센터는 15일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체와 함께 가평잣고을 시장을 찾아 '4분기 찾아가는 희망복지 상담소 운영및 희망나눔사업(CMS)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찾아가는 희망복지 상담소 운영및 CMS홍보' 캠페인에는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평군청 복지정책과,가평읍장을 비롯한 맞춤형 복지팀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홍보책자및 물품을 배부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돌봄을 독려하였다. 초겨울 추운 날씨에도 5일장 내 부스와 오가는 주민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CMS모금활동을 진행하는 등 이번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가평읍행정복지센터 김용주 읍장은 "추운 날씨에 캠페인에 참석해 주신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특히 취약계층 분들은 겨울이 더 힘들기에 좀 더 세심하게살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민·관 협력을 이뤄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에도 농업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개인과 기관 상(償)을 휩쓸었다. 군은 이를 축하기 위해 15일 군청에서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수상자와 가족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축하와 기쁨을 함께 나누며 "농업인이 웃음 짓는 지속 가능한 농업육성으로 전국 제일의 농업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군은 2023년 경기도 농정업무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농축산분야에 대한 8개 시책과 도정기여도,특수시책 등 33개 지표 평가에서 고른 점수를 얻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기관표창과 시상금 1천만 원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군은 최우수기관 3회, 우수기관 4회 등 지난 2017년부터 7년 연속 발탁돼 농정업무 평가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와함께 군은 탁월한 경영 실적이 있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경기도 농어민 대상 수상자 3명을 배출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꼬끼옥 닭갈비는 지난 14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1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30포를 전달했다. 꼬끼옥 닭갈비 윤성식 대표는 "나 자신과의 약속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쌀을 기부하게 됐다. 비록 많은 양은 아니더라도 추운 겨울 필요한 분들께 따듯한 밥 한 끼가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내년에도 그 이후에도 나와의 약속인 기부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대표님처럼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고 있다. 기부해주시는 양이 적은 것도 아닐뿐더러 마음이 중요한 것이니 계속 그 마음을 이어가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성품은 가평읍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