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는 29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7월24일 가평읍장으로 취임하면서 지사협 공공위원장으로 당연 위척된 김용주 가평읍장은 취임후 첫 정기회의를 통해 기부릴레이에 동참함으로써 '가평읍 기부릴레이 100호' 기부자로 되었으며 또한 가평중앙감리교회 성도 임기환 씨가 101번째 기부릴레이에 참여했다. 제4차 정기회의에서는 제5기 지사협 위원으로 고광희 가평읍새마을 부녀회장을 신규 위촉하였으며 8월까지의 '기부릴레이', '홀몸어르신반찬배달 서비스', '함께하면 행복 두배', '쿠킹클래스'에 대한 실적보고와 하반기 추진될 특화사업 '소풍', '일상생활돌봄 빨래 지원', '우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벤치마킹' 등 운영계획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김용주 공공위원장은 "새롭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되신 고광희 위원께 감사드리며 특히 위원들의 노력으로 가평읍 기부릴레이가 100호를 달성하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고 모든 주민들이 복지서비스를 누릴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지난 28일 소회의실에서 의료급여사업 실무수행 능력강회및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읍.면 의료급여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건강관리 유지 등을 위한 의료급여 제도가 수시로 변화함에 따라 일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무를 맡은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교육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은 가평군 의료급여수급자 일반현황및 의료급여 연장승인,선택병원 신청, 장애인 보조기기 및 요양비 지원 절차, 틀니 임플란트 및 신규사업으로 2024년 재가의료 급여까지 사업안내에 대해 이뤄졌다. 군은 읍·면 의료급여담당자들의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읍면별 협조체계구축 등으로 담당자간 유대관계를 강화해 원활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처리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군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상담 및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지난 25일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문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급여 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저소득층의 보장에 관한 사업으로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결손1건과 의료급여 연장승인 117건, 조건부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6건, 추가선택 의료기관지정 16건 등 총 139건을 심의·의결했으며 수급자의 합리적인 의료서비스 이용을 유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수 있도록 방법들을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심의를 통해 "우리 군민이 의료급여 일수 연장으로 지속적인 의료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어 저소득층의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게 됐다"며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8월30일부터 11월13일까지 20회에 걸쳐 교육기관과 치유농장들을 연계한 치유농업프로그램을 3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양일중/옥천초등학교를 비롯하여 5개 학교의 특수학급, 학업중단위기 학생, 교사들이 관내 치유농장에 방문하여 단회성 또는 다회차로 치유농업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향나무 삽목하기, 공기정화 식물 심기, 허브틀밭 만들기 등 다양하게 실시될 예정이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하여 대상자의 신체,정서적 스트레스의 예방 완화및 심리, 인지, 사회적 건강을 도모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참여예정 특수학급반 관련교사는 "식물을 관찰하고 탐색사는 치유농업프로그램 교육 참여로 학생들이 소속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주성혜 농업경영과 과장은 "이번 학교와 연계한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과도한 교육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정서적 치유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농업을 통한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농촌의 공익적 기능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9일 2023년 양평군 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에 박경재 동부노인대학장,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허영무 성민교회 목사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 양평군은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근면.성실한 자세로 군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유공자를 찾아 시상함으로써 군민의 긍지를 높이고 화합을 이끌어 군에 대한 애향심을 함양하는데 이바지하고 있으며 교육·문화·예술·체육분문과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현재까지 34회에 걸쳐 5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먼저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에 선정된 박경재 동부노인대학장은 용문면 다문8리 노인회장과 용문면 노인회 분회장을 역임했으며 동부노인대학장 취임후 어르신들의 평생학습을 적극 지원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구성과 교육자료 제작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를 독려하는 등 끊임없는 노인교육 활성화로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의 큰 어른으로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분에 선정된 허영무 성민교회 목사는 2002년 서종면에 성민교회를 건축하고 입당한 이래
서태원 가평군수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과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들은 29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별 정책및 예산 수요파악 등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 정책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으로 구성된 의원 8명과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및 복지체계 정비 등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이날 정책제안으로 평생학습과 건립사업 등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업(전략)미착수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수 있도록 도비가 적기에 반영되기를 건의했다. 또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한 노인회관 건립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될수 있도록 사업비 일부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함께 가평군민이 염원하는 경기도 최대 체육행사인 2025-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최대의 사업효과를 거둘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지는 물론 예산 추가 지원의 필요성을 밝혔다. 특히 지역낙후도 개선을 통해 지방 균형발전과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수 있도록 가평보건의료원 신설사업이 2024년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경기도 자율편성사업 편성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군은 끝
경기도 주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주관으로 진행하는 고양 킨택스 경기 술 페스타에서 가평군 국도양조장 정의현 대표가 탁주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정의현 대표는 가평군에서 국도양조장을 운영하며 가평군 전통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가평군 4-H연합회 부회장으로서 가평군의 청년농업의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국도양조장 정의현 대표는 "2023년 경기 술 페스타에서 탁주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전통주가 더욱 높게 나아고자 경기도에서 격려해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는 다양한 전통주를 제작하고 전통주에 있어서 더욱 전문가가 될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축하를 아낌없이 전해주신 가평군 관계자 분들과 가평군 4-H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 술 페스트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 킨택스에서 개최 했으며 본 행사는 경쟁력있는 전통주는 발굴.홍보함으로서 전통주의 원료인 경기미 소비확대에 기여하고자 시음회,주토크,경기주류대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4일 장애인복지시설 씨엘의 집에서 2023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즐거움을 잇다 라온이음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재능나눔의 일환으로 지역의 공연예술 활동가들이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에게 재능기부 공연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과 생활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약 100여명이 참여한 음악회 공연은 양평마술봉사단의 마술을 시작으로 양평통기타팀, 훌라댄스 훌라헤븐팀 순으로 100분 동안 이뤄졌다. 또 장애인 정서교감 활동프로그램인 손마사지 전문봉사단의 나눔활동과 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나눔실천 코너에서는 정배초,개군초 6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꾸민우산, 보석십자수, 손거울 등을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수 있었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제2회 라온이음 음악회가 오는 9월3일 오전 10시30분 양평물맑은 시장 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통기타·락밴드·색소폰·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지역주민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양평군자원봉사센터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에 거주하는 주민 배병완씨가 지난 25일 옥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양평군 행복나눔사업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배 씨는 제9기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매년 후원금을 기탁해 왔다. 이번 후원금은 돌아오는 추석을 맞이해 옥천면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관심을 갖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배병완 님께 감사드리며 옥천면사무소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5일 평생학습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환경미화원과 환경담당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선 현장에서 '깨끗한 양평만들기'에 힘쓰고 있는 환경미화원과 환경담당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과 소통을 통해 청소행정의 업무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활폐기물 문제해소를 위한 정책적 방향 논의와 함께 환경미화원들이 겪고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차량교체, 인구증가에 따른 인력증원, 수거방식 개선, 근로여건 개선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대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었다. 전진선 군수는 "요즘 주민들을 만나면 양평이 예년에 비해 많이 깨끗해 졌다는 말을 자주 듣는데 이것은 일선 현장에서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환경미화원과 환경담당 주무관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수 있도록 청소 업무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소통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미화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재도적,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매월 개최하는 환경미화원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