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4일, 국민배우 김수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위촉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배우 김수미 씨와 소속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배우 김수미 씨는 1971년 MBC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그동안 많은 TV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KBS 《수미산장》, tvn 〈수미네 반찬〉 QTV《수미옥》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하게 시창자들과 소통해왔다. 또한 김수미 씨는 연예계 대표적인 김치 장인, 요리전문가로 '김수미와 김치 장아찌'와 '수미네 반찬' 등 요리책을 발간해 다양한 요리 노하우를 전달했다.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어머니 이미지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젊은 세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에게 양평군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큰 역할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에서 김수미 씨는 "물이 맑고 공기가 좋은 양평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별히 제작해주신 홍보대사 명함을 가지고 양평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새로운 홍보대사가 되신 김수미 씨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국민배우로서
양평군 수도사업소는 지난 2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제31회 물 관리 선진화 심포지엄에서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국회물포럼.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등의 후원을 받아 환경타임스와 환경방송 GKBS가 공동으로 주최해 물과 관련된 정책 방향과 미래 물 산업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우리 군은 최·정수장 시설 개량 사업 11억 원, 신원정수장 1만1000㎡/일 신설 650억 원, 양서정수장 2000㎡/일 증설 및 고도정수처리를 위해 176억 원을 투입하는 등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는 점을 인정받아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진선 군수는 "직원 모두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강한 의지와 부단한 노력의 결과로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포용적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상수도사업소는 가정 방문이 잦은 수도검침원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맞춤형 시스템을 마련코자 한다. 체납고지서와 단수예고문에 복지센터 전화번호 등의 홍보문구를 기재하여 배부하고 취약계층 발견 시 담당부서로 인계할 방침이다. 사업소는 앞으로도 매달 상수도 요금 연체 가구에 대한 정보를 활용해 복지위기 신호를 신속 발견하고 위기가구에 대하여는 단수조치 보다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빠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생계가 곤란한 군민들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번으로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안내 및 그 밖의 궁금한 사항은 가평군 상수도사업소(☎031-580-4412)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가평군청 제2청사 4층 통합교육장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대표협의체 신임 위원 위촉장 수여, 지역사회 보장계획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사항 심의 및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보고와 지자체 선정 우수사업 등에 대한 안건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신임 대표협의체 위원으로는 지윤정 가평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원지연 대한적십자사 가평지구협의회장, 박옥철 가평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 위촉되었다. 가평군은 지난 4년간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토대로 '함께하는 복지 아름다운 가평'이란 비전아래 2022년 6대 추진전략, 13개 중점추진사업, 28개 세부사업을 가지고 협의체와 함께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의 기능을 수행하며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힘썼다.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서태원 군수는 "출산장려지원사업, 함께하는 일자리, 노인·장애인, 아동의 권익보호와 가평군 주민이 문화적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주신 위원들의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1일 양평군 딸기농업 발전을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으로 딸기의 고장 논산시를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논산시는 전국 최대의 딸기 주산단지로 전진선 양평군수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함께 킹스베리 농가인 심플농원(대표 이상호)과 농업마이스터 굿모닝 딸기농원(대표 전영식)을 방문해 딸기 육묘와 시설재배법 등 농가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후에는 논산딸기를 테마로 한 '딸기 향 농촌 테마공원'을 방문해 킹스베리를 비롯한 설향, 비타베리, 하이베리 등 다양한 딸기 품종과 행잉거터 등 첨단 농업기술을 접목한 시설들을 살펴보며 두 지역 간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한 판로개척 등을 논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딸기농업의 발전을 위해 재배를 위한 기반시설을 지속 확충하고 우리 지역 딸기농가의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2일 지역 수변생태벨트 조성 사업의 현장확인을 위해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이 양평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서흥원 청장의 방문은 양평군과 한강유역환경청이 함께하는 수변생태벨트 조성사업을 위해 마련되어 현재 실시설계 중인 수변생태벨트 사업은 두 기관이 협약해 총예산 26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양평읍 오빈리와 양서면 대심리 지역에 생태습지와 체험시설, 주민휴게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진행 중인 행정협의를 마친 후 7월 착공예정으로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태체험과 환경교육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군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주민들과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는 생태학습장을 조상하여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양평이 되도록 한강유역환경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제22회 대한노인회 복지대상 수상 양평군은 복지수요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지자체의 역할 변화에 발맞춰 과거보다 커진 노인복지 분야에 앞서가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그동안 양평군은 군민들이 체감하는 복지정책을 수립 추진하면서 전국 지자체 중 복지정책 분야에 있어 상위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 21일 양평군은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노인회 정기총회에서 제2회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노인복지대상은 지역 경로당의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초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경로당 유지보수 및 활성화 지원·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양평군 노인복지관 신축 이전·노인지도자 보수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관내 경로당에 자동혈압계를 설치해 수시로 혈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건강한 식사를 위한 친환경 쌀 제공을 위해 양평농업협동조합과 협약을 맺는 등 노인복지를 선도하고 있다. ◇민선8기 조직개편 …효과적인 노인복지 목표 양평군은 복지업무의 증가 및 다양화에 따른 복지 패러다임에 맞춰 양평군 복지모형 조직개편을 통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군은 지난
양평군은 지난 10일, 2023년 정원문화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추진일정을 발표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정원문화 아카데미는 3월에 개강해 11월까지 다양한 식물관련 교육과 공예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정원 가꾸기와 식물 기르기에 관심있는 군민들이 늘면서 전문교육을 원하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수목전정, 병충해 방제, 야생화 기르기, 꽃차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특히 2023년 프로그램은 12강좌 총70여회차 수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국화분재와 식물클리닉, 짚풀공예 등 신규 강좌를 추가해 교육의 폭을 넓혔으며 교육종료 후에는 교육과제 형식으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정원문화 아카데미를 통해 식물과 정원에 관심있는 많은 군민들이 필요한 지식을 배우고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자연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양평정원 홈페이지에서 강좌별 모집 일정표를 확인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정원산림과 정원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7일 양평문화원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석전교육' 전례사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례사 수료식은 양평문화원과 (사)국가무형문화재 석전대재보존회의 주관으로 이한영 지평향교 전교, 이능우 양근향교 전교를 비롯한 100여명의 유림들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석전교육'은 우리의 전통문화인 유교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전통제례교육으로 총27회의 수업을 마무리하고 25명의 전례사를 양성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김영태 부군수는 "양평군은 지평,양근향교와 운계, 수곡서원,노산사지 등 총5개의 유교문화재를 갖고있는 지역으로 이번 교육을 통한 배출된 전례사를 중심으로 지역고유의 유교문화를 계승과 발전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청평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청룡사에서 이웃돕기 물품으로 햇반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룡사는 불자들이 봉헌한 이웃돕기 물품을 정기적으로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지역사회내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햇반 100박스는 청평면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청룡사 도원스님은 "불자들이 마음을 모은 것으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 시기를 어려운 이웃분들이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뜻을 전했다. 지병록 청평면장은 "매번 귀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불자들의 정성이 담긴 귀한 성품을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 이웃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