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제공) 양평군 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오는 23일 저녁 7시부터 약2시간동안 손미나 작가와의 온라인 만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기화된 도서관 휴관으로 단절된 독서문화 활동 회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만남은 손미나 작가의 신작 에세이 '어느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를 주제로 "열심히 살아온 줄 알았는데, 사실은 나를 괴롭히고 있었다"라는 책의 한 문장처럼 번아웃(Burnot)문턱에 선 사람들에게 권하는 '나를 찾는 여행'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질 예정이다. 손미나 작가는 알랭 드 보통의 인생학교 서울 교장,허핑턴포스트 코리아 편집인,KBS아나운서,여행작가 등 다양한 활동과 이력을 가진 '도전"과 '자유'의 아이콘 이다. 프로그램 참여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전화접수(☎031-770-2707)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도서관 누리집(www.yplib.go.kr)행사정보를 참고하거나 양평군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아이들의 꿈을 키워 줄 음악역1939 '꿈 키움 음원사업' 테마송 BIG STAR디지털 싱글이 이달 발매된다고 14일 밝혔다. 꿈키움 음원사업 프로젝트는 음악을 사랑하는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꿈을 키워나가는 아이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이번 음원사업에는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가평중 3학년 김수정,연하초 1학년 김초원,율길초 4학년 성정호,청평초 6학년 원 빈, 청평초 4학년 엄혜진,박재담,청평초 3학년 엄유진,전현지 학생 등 총 8명이 참여했다. 해당 디지털 싱글 음원은 멜론,지니,네이버뮤직 등 각 포털 사이트에서 들을수 있다. 군은 이번 프로젝트 이후에도 더 많은 학생들이 음악 전문인과 함께 음악역 1939 S-Station의 수준높은 음향장비를 활용하여 노래및 레코딩을 통해 꿈을 펼쳐 나갈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음악역 1939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노래하고 녹음해보며 평소 상상했었던 음원을 출시 해보는 프로젝트가 아이들 꿈을 키워나가는데 큰 힘이 되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소장 김병림)는 11일 관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평군 설악면행정복지센터에 덴탈마스크 1만5000개를 기탁했다. 김병일 청평수력발전소장은 "지역의 이웃들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철선 설악면장은 "청평수력발전소에서 어려운 시기에 이웃에게 보내준 따뜻한 관심이 큰 힘이 되어 주고 있으며 마스크를 절실히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평수력발전소는 지난 7월20일에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유해조수 포획틀 17대를 지원하는 등 따뜻한 동행 행복 설악면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
우리나라 전통미를 상징하는 한복을 모티브로 '한복입은 여인'-티폿3인센트를 도자기로 제작하여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공예품 대전은 목·칠, 도자, 금속, 종이, 섬유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공예품들을 발굴하고 전시함으로써 우리 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예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데에 목적이 있으며 한국적 전통미와 현대적 아름다움이 융합된 작품,우수한 기술성과 뛰어난 독창성을 가진 작품 등 수많은 명작을 발굴하고 있다. 가평군 조종면 소재 도예작가 성현숙씨는 우리의 전통미를 상징하는 한복을 모티브로 '한복 입은 여인' -티폿3인 세트를 도자로 제작하였다. 다관의 형태는 직선과 곡선이 어우러진 화려하면서도 단아한 자태의 저고리와 치마를 뚜껑과 몸체로 구성하여 풍성한 균형미를 슈거볼과 밀크저그는 우아하게 앉아있는 여인의 형태로 표현하였다. 찾잔의 잔받침,개인접시 및 디저트접시는 6개의 꽃잎을 상징하는 형태로 접시바닥을 평평하게 해 음식물이 예쁘게 담겨지도록 했다. 초벌된 기물에 도자용 고온안료도 청자의 비취색을 내어 칠한뒤 그위에 모노톤 색상의 당초와 꽃을 현대적 채식기법으로 전통자수의 느낌을 표현하고자 했다. 금채장식을 위해 다지인힌 당초문양, 학
양평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과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를 위해 발행중인 지역화폐 ‘양평통보’ 할인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할인가맹점이란 소비자가 지역화폐를 이용해 결제시 1~5%의 범위에서 가맹점주가 사전에 선택한 할인율만큼 소비자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가맹점을 말한다. 군은 지난해 4월 양평통보 발행시부터 할인가맹점을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도입했으며, 현재 약 350개 업소가 할인가맹점으로 등록돼 도내에서 가장 많은 할인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양평통보 사용자는 약 4만여 명으로서 군민의 35% 이상이 주 결제수단으로 양평통보를 사용하고 있다. 할인가맹점으로 가입된 점포는 경기지역화폐 어플 내 할인가맹점 소개 페이지를 통해 우선 홍보되며, 업소의 홍보문구와 홍보사진 등을 자체적으로 작성해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도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담당하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할인가맹점으로 가입된 점포에 한해 양평통보 결제시 발생하는 카드수수료를 환급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일자리경제과(☎031-770-2272,2282)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양평 백운로타리클럽 (회장 장태월)은 지난 10일 장기화된 코로나19의 확산방지및 예방을 위해 양평읍 거주 저소득 독거어르신 4가구를 선별해 각 가정에 방역및 소독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 과정에서 마당에 이끼로 인해 거동에 어려움이 있었던 가정에 미끄럼 방지용 매트도 설치하며 나눔을 더했다. 이날 방역및 소독 지원은 양평읍사무소 찾아가는 복지팀의 사례관리 프로그램인 토닥토닥 마음 Talk를 통해 인연을 맺고 미술심리치료 봉사를 다니던 회원의 요청으로 어려운 가정을 알게됐고 양평지역에 갑자기 늘어난 확진자를 보며 이와같은 계획을 추진하게 되었다. 장태월 회장은 "최근 양평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것을 보고 뜻깊은 일을 찾고 있던 중 관내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수 있는 기회가 있어 선뜻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유인수 양평읍장은 "관내 취약가구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양평 백운로타리 클럽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의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 백운로타리클럽에서는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소소한 나눔과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관내 장애인 시설을 방문하여 간식을
지난 10일 가평군 관내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수해피해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이 이어졌다. 이날 조종면 소재 유창산업㈜에서는 가평군에 500만원을, 상천4리 마을회 주민 일동은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유창산업㈜ 이장우 대표는 “이번 성금이 최근 수해로 인해 주택피해 등 재산적 손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보탬에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또 상천4리 마을회 김종옥 이장과 상천4리 김천근 노인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모두들 힘들지만 상천4리 주민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이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기 군수는 “힘든 시기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며 “반드시 뜻깊은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
새마을지도자 북면협의회(회장 신완균)와 북면새마을부녀회(회장 노성희)가 지난 10일 방역수칙에 따라 사람 간 2m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 지침을 준수한 채 ‘가평군민 마스크 착용 생활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여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북면새마을회에서는 목동터미널, 하나로마트, 북면사무소 등 주민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가평군민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계도하여 마스크, 향균물티슈 등 계도 물품을 배부했다. 또 다중이용시설 및 상가에 마스크 착용 의무 안내문을 보급했다. 가평군 새마을회에서는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읍·면별로 마스크 착용과 방역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가평=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0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매니페스트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단체의 자치행정 우수 정책공약및 정책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트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대회로, 양평군은 양평의 청년둘이 양평문화를 바꾸어 가는 과정을 스토리텔링한 영상을 경진대회에 출품,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양평군이 출품한 영상 ‘양평군 청년이 양평군의 문화를 바꾸다’의 주요내용는 군의 총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과 달리 청년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관이 주도하기보다는 청년들이 주도해 한 사람 한사람 들의 꿈을 지원해 주는 양평군 청년정책의 방향전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을 이끌고 갈 젊은 청년들이 양평을 떠나지 않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여건을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양평 토종씨앗 보급, 양평 청년사이다 운영, 청년 크리에이터 양성, 청년문화 활성화,거점형 청년공간 조성 등의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가 지난 9일 양평군 청운면에 마스크 500장을 지원했다. 청운면은 후원받은 마스크를 지역 어르신들과 일자리 사업 대상자 분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최종열 지회장은 “마스크 착용 및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하여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동순 청운면장은 “후원해주신 마스크는 청운면민을 위하여 소중하게 쓰겠다”며 “청운면민이 스스로 방역에 힘써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