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28일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2022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오월의 난장’을 개최했다. ‘오월의 난장’은 청소년의 달 기념식과 함께 놀이·공예·힐링 등 20여 개의 체험부스와 에어풀장·슬라이드를 운영하고, F1 모형 자동차 경주대회, AR 홀로그램 작품 전시 등 부대 행사와 청소년 동아리와 인디밴드의 야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주민 5,000여 명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행사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함께 모여 축하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종구 광명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광명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가 코로나19로 갖지 못했던 즐거운 추억을 공유하는 만남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미래의 창조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광명시가 여러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7일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노인위원회 제2차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분과회의에서는 작년 노인위원회에서 제안해 시행 중인 신규 사업 모니터링과 올해 사업 반영을 위한 노인 정책 제안 및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분과별로 일자리분과는 노인 일자리 신규 사업 발굴, 사회안전망분과는 노인 돌봄 및 AI 인공지능 노인 돌봄 서비스 방안, 건강증진분과는 광명시 노인정책의 잘된 점과 보완할 점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이 공감하는 정책을 최우선으로 반영하여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노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령사회에 적합한 노인 복지정책 수립 및 추진에 따라 구성된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효율적이고 체감도 높은 복지정책 구현을 위해 ▲건강증진분과 ▲일자리분과 ▲사회안전망분과 등 3개 분과로 운영되고 있다. 노인위원회는 올해 4차례 분과회의를 통해 노인 정책을 발굴·제안하고, 8월 노인위원회 정기회의 시 최종 정책 제안 발표회를 가진다. 제안된 정책 중 시행 가능한 사업은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리사이클홈 시흥점을 방문해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직접 전달했다. 현판 전달은 ‘복지시흥디딤돌사업’ 후원업체 중,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중고 가전제품(세탁기)을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지속해준 업체에 진행 중이다. 복지시흥디딤돌사업은 민·관기관이 협력해 정왕본동 관내 상점, 기업, 개인 등이 자율적으로 기부(물품, 서비스)에 참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움으로써, 나눔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이번에 현판을 전달받은 리사이클홈 시흥점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21년 11월부터 6개월 이상 1년에 중고 가전제품(세탁기) 5대를 지원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펼쳐왔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오을근 정왕본동장을 비롯해 맞춤형복지팀장, 정왕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여해 후원활동을 지속해 준 것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흥택 리사이클홈 시흥점 대표는 “누군가에게 보여주려고 후원을 시작한 게 아니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고 싶어 시작한 만큼, 앞으로도 많은 나눔을 실천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을근 정왕본동장, 강대봉 정왕종합사회복지관장은 “사실상 후원
시흥시는 코로나19로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되면서 시민들의 디지털기기 이용 격차를 해소하고자 누구나 디지털기기를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을 마련해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정왕평생학습관 2층에 마련된 디지털 체험존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점심시간 1시간 제외)까지 운영되며, 디지털 서포터즈가 상시 배치돼 방문자들은 일대일 맞춤형으로 도움 받을 수 있다. 디지털 체험존에서는 키오스크, 태블릿 PC, 드론, AI 스피커 등의 기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온라인 스튜디오 체험공간을 통해 1인 방송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특히, 교육용 키오스크를 통해 음식 및 커피 주문, 기차나 영화 예매, 무인 민원 발급 등 다양한 유형의 키오스크 작동법을 실습할 수 있어, 카페 등에서 키오스크 무인 주문에 어려워하는 고령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디지털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 전역에서 운영 중인 ‘디지털 배움터’에서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체험존’과 ‘디지털 배움터’를 통해 정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생활 속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꾸준히 지원하고
비번 날 탁구대회 참가 중이던 시흥소방서 소방관이 심정지 상태의 60대 시민을 신속한 응급처치로 살려낸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1일 오전 8시 30분경 인천시 남동구 소재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탁구대회에 참가한 김영수 대원은 의료진을 찾는 다급한 방송을 듣고 달려가 60대의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였다. 김 대원은 즉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에게 구급대원임을 알리고 현장에 있던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하여 제세동과 심폐소생술을 인천 남동소방서 구급대원들이 도착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였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원에 인계된 A씨는 다행히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구급차 내에서 맥박과 의식이 회복되었고 현재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김영수 구급대원은 “의료진을 찾는 방송 소리를 듣고 내가 도와야 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며 “소방관으로서 쉬는 날에도 위급한 환자를 살릴 수 있어 매우 뿌듯하고 회복된 A씨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한선 시흥소방서장은 “휴일에도 위기에 처한 시민을 돕고자 적극적으로 행동한 김영수 대원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6.1 지방선거가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지난 28일 시흥 삼미시장으로 다시 한 번 찾아와 시흥시장 장재철 후보와 국민의힘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합동유세를 펼쳤다. 선거운동기간 두 번째 시흥을 찾은 김 후보는 경기도내 최대 격전지이기도한 시흥에서 변화의 바람이 불어야 국민의힘이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둘 수 있다는 판단으로 전격 진행되었다. 지난 첫 번째 합동유세에서 지역의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지방선거 승리’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 ‘시흥시민과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의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 추진 사업’이라는 목적으로 정책 협약식을 맺었다. 지난 정책협약에서는 ▲시흥 첨단테크노밸리 조성 ▲서해안 관광벨트 조성 ▲물왕저수지 문화생태친수공간 조성 ▲배곧역, 서울대역 신설 추진 ▲시흥스마트허브 체질 개선 ▲시흥 갯골생태공원‘시흥 근현태 역사박물관’건립 ▲시가9억원 이하 1가구 1주택 재산세 100% 면제 ▲초등학생 아침 무상급식 제공 등 장 후보와 김 후보는 8개 분야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오늘 또 다시 진행된 정책협약은 “▲신도시에 학생 과밀화 해소를 위해 초중고를 신설하겠다.”며, 목감, 장현, 은계 등 새정부에서 적극 대응
임병택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주말 첫날인 지난 28일, 시흥 남북을 횡단하며 숨 가쁜 유세 일정을 소화했다. 임병택 후보는 대야동에 위치한 사랑스러운교회 주관 제15회 사랑나눔한마당 바자회 행사를 시작으로, 시청 앞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시흥시 파크골프협회장기 대회, 거모동 5일장 등 지역을 잇따라 방문해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현안사항 등을 경청했다. 임병택 후보는 시민들을 만나 “지난 4년 서울대병원과 서울대치과병원 설립을 확정하고, 기적의 호수 시화호를 해양레저관광단지로 조성하는 등 탁월한 성과가 있다”면서 “아직 더 할 일 많은 시흥을 위해, 경험 많고 지혜 있는 일 잘하는 시장을 선택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임병택 시흥시장 후보는 시흥시 제4선거구 도의원 김종배 후보, 시흥시 라선거구 1-나 오인열 후보와 함께 유세차에 탑승해 거모동, 군자동, 죽율동, 정왕동 일대를 순회하며 시민들께 인사하고 변함없는 지지를 호소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임병택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가 지난 26일 ‘문화·예술’ 도시 공약을 발표했다. 임병택 후보는 “시흥의 아름다운 하천·바다·호수 물길을 따라 시흥시만의 독특한 문화예술거리 조성에 힘쓸 것”이라며 “남부·북부 문화예술회관 건립으로 문화가 흥하고 시민이 행복한 시흥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문화·예술 도시를 위한 공약으로 ▲시흥문화예술회관 2023년 완공 ▲소래산 인근, 시흥 북부권 제2문화예술회관 건립 ▲문화재단 설립을 통한 문화-예술사업 활성화 및 재도약 ▲물길 따라 버스킹거리 조성(문화예술의 거리 조성) ▲시흥예술인들과의 협업으로 시민 예술교육사업 대폭 확대 ▲동별 작은 음악회, 아파트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 확대 ▲시흥 시립합창단, 시립전통예술단, 시립어린이합창단 공연 확대 ▲시립 웨딩-컨벤션홀 건립(시흥문화원/정왕어울림센터 내)을 제시했다. 이어 임병택 후보는 “시흥시 전 지역에서 누리는 문화·예술로 시흥시 품격을 향상 시킬 것”이라며 “서울대학교병원을 유치하고, 해양레저관광단지를 실행한 실력을 바탕으로 한층 풍부한 문화·예술 도시로 시흥시민이 진정 행복한 시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김만균 교수를 비롯한 시흥 지역의 교수·지식인·전문가들이 지난 26일 장재철 국민의힘 시흥시장 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해 지지선언과 교육, 경제 분야의 정책 제안을 했다. 이날, 캠프를 찾은 이들은 시흥시민이 가장 바라는 것은 “경제정책”과 “교육정책”이라며 우리 시흥이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 후보는 100% 공감한다며, 14년간 민주당 시정에도 불구하고 재정평가는 전국에서 꼴찌 수준으로 시흥시민을 위한 정책과 공약은 온데간데 없고 치적 쌓기에만 급급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시장이 된다면 잘못된 부분ㅇ느 바로잡고, 신속하게 해결해야 할 일들은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서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하며 본인이 태어나고 자란 고향 시흥을 위해 반드시 헌신하겠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의 나름청소년활동센터 과학 동아리 대표인 문준현 청소년과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이진수 센터장, 박사라 경영지원실 부장이 지난 24일 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2회 경기청소년의 날 기념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문준현(광휘고등학교) 청소년은 나름청소년활동센터 과학동아리인 그린 나이트 대표로 2017년부터 작년까지 나름청소년활동센터의 여성가족부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 ‘M.B.C’ 및 경기꿈의학교 ‘Youth Maker’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날 기념식에 참여한 문준현 청소년은 “청소년기에 과학과 공학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학교와 과학 특성화 청소년 시설인 나름청소년활동센터에서 활동해왔는데, 이번에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청소년기에 하고 싶은 활동을 하며 성장할 수 있게 지지하고 응원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에 참여해 광명에서 저와 같은 꿈을 꾸는 청소년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수 해냄청소년활동센터장과 박사라 경영지원실 부장은 평소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주도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 친화적인 사회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