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2022 시흥오이도박물관 체험의 날"을 개최한다. "체험의 날"은 시흥오이도박물관(오이도로 332)과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서해안로 113-27)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오이도 유적 ‘시민전문강사’의 주도로 운영한다. 시민전문강사는 다양한 지식과 재능을 가진 일반 시민이 자신이 계획한 강좌의 강사가 되어 오이도 유적을 활용한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5,4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10시 30분부터 17시까지 열리며, 박물관의 어린이체험실, 야외공간, 로비, 교육실 및 공원의 교육움집 등 행사장 곳곳에서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신석기 인형극・마술 등의 볼거리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체험의 날" 행사는 오이도 유적(박물관・공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시흥오이도박물관 홈페이지(oidomuseum.siheung.go.kr)에서 확인하고, 문의사항은 시흥오이도박물관(031-310-3052)이나 시흥시청 관광과 오이도
광명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 광명시 청년동에서 “KEEP CALM AND LOVE ME”를 주제로 제1회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년을 맞이하는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21~24세 후기 청소년들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성년식에 이어 온라인 이벤트 ‘친구 따라 성년의 날 가기’와 ‘버킷리스트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했다. 2부에서는 ▲향수·꽃다발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재테크 강의 ▲타로카드 고민 상담소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의 성년의 날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태규 성년 대표는 “이번 성년의 날 기념행사는 사회인으로서 새로운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행사라 매우 의미 있게 느껴졌다”며, “앞으로 후기 청소년 및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홍열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광명시 청소년들이 앞으로 성년으로서 빛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 앞으로도 청소년이 살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이달 부터 12월말까지 성격유형검사(MBTI)를 활용하여 개인별 성향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독서를 독려하는 성향저격 맞춤형 독서모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성향저격 맞춤형 독서모임은 나에게 어떤 책이 필요한지,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개인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으로, 서로 다른 성향의 지역 주민들이 모여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함께 공유하는 독서문화 진흥사업이다. 이번 독서모임에서 참여자는 먼저 온라인 성격유형검사(MBTI)를 실시하고, 심리유형 분석가 성기원 강사의 6차시 강연 ‘우리의 MBTI를 부탁해’를 통해 MBTI 유형별 독서·학습 방법과 의사소통·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모임 운영 기간 동안에는 개인의 성향에 따른 독서활동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월별로 사서가 직접 작성한 ‘MBTI 저격 추천 도서’ 목록을 제공한다. 또한 오픈채팅 커뮤니티를 통해 ‘인상 깊은 한 구절 공유하기’, ‘1일 1독’ 등 독서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당신의 독서 취향을 저격’하는 온라인 독서모임을 운영한다. 운영 대상은 광명시 도서관 정회원인 광명시민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지난 17일 10:00부터 광명시
임병택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를 비롯 민주당 시,도의원 출마자들은 18일 오전10시30분 시청글로벌센터 4층에서 ‘우리는 원팀!’ 합동 공약발표회와 준법·정책 선거 실천결의안을 진행했다. 임병택 시장은 준법·정책 선거 실천결의안을 통해 “내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며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전원은 후보자로서 깨끗한 준법선거운동과 시민을 위한 정책선거운동을 통해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싸우지 않는 깨끗한 정치, 정책으로 일하는 정치로 시흥시 발전의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후보들의 정책공약으로 임병택 시흥시장 후보는 ▲GTX-C 시흥플랜 ▲시흥법원 유치를 통한 시청 앞 행정타운 완성 ▲시흥한국형 실리콘밸리 조성을 주요공약으로 발표했다. 시흥시제1선거구(대야.신천.은행동) 안광률 도의원 후보는 ▲방사동 화물공영차고지 조성, 시흥시제2선거구(과림.매화.목감.능곡동) 장대석 도의원 후보는 ▲목감지구 체육공원 조성, 시흥시제3선거구(신현.연성.장곡동) 김진경 후보는 ▲하중역 신설을 제시했다. 또 시흥시제4선거구(군자.월곶.정왕본.정왕1.정왕2동) 김종배 후보는 ▲시화국가산업
시흥시가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해 2030년까지 163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다고 18일 밝혔다. 시흥시는 2016년부터 꾸준한 인구 증가로 2022년 5월 현재, 인구 57만 명의 대도시로 진입했다. 산업단지, 농업, 어업, 관광단지 등 다양한 행정 및 생활형태가 공존하는 특색을 지녔지만,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8년 기준 407만 톤으로 2014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정부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상향(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한 것과 관련해, 시흥시는 온실가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6월부터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해왔다. 본 용역을 통해 각 정부부처의 탄소중립 중장기 로드맵과 시의 온실가스 배출량 현황을 분석해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10년 동안 시가 나서서 감축해야 하는 도로수송·건물·폐기물·농림수산업·대응기반 등 5개 부문에서 19개 추진 전략과 89개 세부 사업 방안을 마련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무공해차 민간 보급 확대, 주택 태양광 발전소 설치 지원, 시흥그린센터 소각열 에너지화, 녹지대 조성, 온실가스 1인 1톤
시흥시가 지난해 48억 원 세수 확보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경기도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세무조사 실적평가는 법인 세무조사에 대한 평가로써, 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 법인 세무조사 수행 정도, 추진 실적 및 조사 수행 비율 등 6개 지표를 평가했다. 시는 최근 5년 내 시흥시 대단지 아파트와 상가 등의 건축과정에서 발생한 종업원분 주민세 ‧ 취득세 등을 면밀히 조사한 결과, 과소‧ 누락 세원을 포착해 공평 과세와 세수 증대에 이바지했다. 아울러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제도를 적극 활용해 납세자의 고충을 헤아리고 친환경적인 세무조사 분위기를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활동의 어려움이 있다는 납세자의 호소에 공감하며, 세무조사 과정에서 법인의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법령상 조사 절차를 준수하고, 납세자 권리보호 중심의 조사를 했다”면서 이어 “앞으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세무조사 현장에 납세자보호관이 참관해 납세자의 권리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준 높은 세무조사를 위한 업무 연찬과 새로운 조사기법을 개발해 반복적
광명시는 작년 6월부터 중단되었던 ‘법률홈닥터’ 사업을 재개하고, 찾아가는 무료 법률 복지서비스를 18일부터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법률홈닥터’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법률서비스 접근권을 높이고 법률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법률상담, 법 교육, 법률문서 작성, 조력 기관 연계 등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 연계를 통해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매주 수요일 14시~16시) ▲소하 노인종합복지관(매월 둘째 주 금요일 10시~12시) ▲하안 노인종합복지관(매월 셋째 주 화요일 14시~16시) ▲철산 종합사회복지관(매월 넷째 주 수요일 10시~12시) 등에서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법률홈닥터의 지원 대상자는 기초수급자·다문화가족·범죄피해자 등 법률적인 도움이 필요하지만 도움받기 어려운 사회적 취약계층이다. 채권·채무, 임대차, 근로관계·임금, 이혼·친권·양육권, 손해배상, 개인회생·파산 등 생활법률 전반에 관하여 법무부 소속 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소외 없이 약자를 우선 배려하며 법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함께 잘 사는 광명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주관하는‘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SQ)’인증 사후관리 평가에서 93점의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며 품질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SQ)은 △서비스경영 리더십 △서비스 품질전략 △고객정보시스템 △고객접점서비스 운영관리 △서비스 경영성과 등 총 7개 항목(25개 지표) 심사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품질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코로나19의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시민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프로그램 개발, 일상회복 지원, 시민 참여형 이벤트 실시, CS교육 및 간담회 추진 등 전사적으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였다. 이에 기관 품질 역량을 강화하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고, 이를 인정받아 2021년 행정안전부 주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0.3점을 획득하는 쾌거도 거둘 수 있었다. 정동선 사장은 “이러한 대외적 성과는 전사적으로 고객만족에 대해 중요성을 인지하고 노력한 결과이다.”라며 “2022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일상회복을 위한 지역사회 지원 및 서비스 확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시흥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서 업체의 부담감을 줄이고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7월 8일까지 8주간 민·관 통합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대기배출시설 설치 사업장 50개소, 폐수배출시설 설치 사업장 67개소, 공통(대기+수질)사업장 6개소 총 123개소이며 이 중 기타분야(폐기물·토양·VOC 등)에 대해 통합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주요점검사항은 ▲환경오염 배출시설 설치 및 신고여부 ▲신고(허가)대상 시설·규모·용량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비정상가동 행위여부 ▲미신고·무허가 배출시설 등이다.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등 법적 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며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 시정조치 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는 민간 자격으로 시흥시 명예환경감시원 총 4명이 참여한다. 일과시간 범위 내에서 담당 공무원과 함께 지도점검을 실시하면서 점검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지도점검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과 적정관리를 유도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일자리 창출과 함께 어린이와 가족 등 방문객에게 먹거리 편의를 제공하고자 6월 28일부터 8월 26일까지 푸드트럭 존(2대)을 운영하고 함께할 창업 영업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 내 거주자이며 광명시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만 18세부터 만 39세 미만의 광명시 청년 또는 코로나19로 폐업 신고한 사업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이며, 광명시 누리집(gm.go.kr) 고시공고를 참조하여 영업신고서, 사업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작성 후 광명시 사회적경제과에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서류 및 대면 심사 후 결정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경제과(☎02-2680-6221)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푸드트럭 운영 사업이 영업자에게는 소중하고 귀한 일자리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무더위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 시간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 푸드트럭 2대 외에도 지난 3월부터 안양천 햇무리 광장에서 2대의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7월에는 광명동굴 빛의 광장에서 3대의 푸드트럭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