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통일부로부터 파주~개성 DMZ 국제평화마라톤대회 추진을 위한 북한주민접촉신고(대북 접촉)를 공식 승인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7일 파주시장이 통일부를 직접 방문해 북한주민접촉신고서를 제출하고, 이어 같은달 13일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를 찾아 절차 및 요건에 대한 실무 협의를 진행해왔다. 신고서 제출 이후 신속하게 이루어진 통일부의 승인으로 파주시는 절차적 제약 없이 독자적인 대북접촉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게 됐다. 파주~개성 DMZ 국제평화마라톤대회는 임진각에서 출발해 통일대교와 DMZ를 가로질러 개성을 거쳐 다시 임진각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세계 10개국 이상에서 2만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스포츠 행사로 개최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 중앙정부 및 민간교류 경험이 풍부한 단체와 협력해 남북대화통로를 개척해 나가는 것이 관건”이라며 “파주~개성 DMZ 국제평화마라톤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한반도와 세계가 평화로 연결되는 상징적 무대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고양특례시 공릉천 문화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6회 통일로 음악회’가 지난 30일 시민 1000여 명의 열띤 호응속에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고양지회가 주관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음악축제로, 올해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행사는 예선을 통과한 고양시민 12팀의 본선 경연과 함께, 서지오·손민채·홍주혜·용호 등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가수와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 행사장을 찾은 이동환 시장은 “통일로 음악회는 26년 동안 이어져 온 시민들의 축제로, 지역공동체의 힘과 문화적 저력을 보여주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오늘의 즐거운 에너지가 통일로 일대와 우리 시 발전을 이끄는 동력이 되기를 기대하고 이 자리가 음악을 통한 휴식과 위로가 되어 시민 여러분께 따뜻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본선 무대에서는 참가자들이 열창을 선보였다. 대상(상금 100만 원)을 비롯해 금상·은상·동상·장려상·인기상 등 총 6개 부문 수상자가 탄생했으며, 참가자와 관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로 마무리됐다. 통일로 음악회는 26년간 이어진 대표 음악축제로, 관산·고양 등 통일로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참여형 청렴행사 '한 뿌리의 청렴–한 상의 정직'이라는 주제로 청렴요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직원들이 업무 외 시간을 활용해 4월부터 직접 가꾼 청렴텃밭 작물을 활용해 요리를 완성하고, 그 과정에 청렴의 의미를 담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작은 씨앗에서 출발한 노력이 결실로 이어지며, 청렴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체험의 장으로 의미를 높였다. 전선아 교육장은 “씨앗을 정성껏 가꿔 열매를 맺듯, 우리 모두의 작은 노력이 청렴 문화를 단단히 뿌리내리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저현고등학교와 백석고등학교가 교육부가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 2.0(이하 자공고 2.0)’ 공모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두 학교는 2026년부터 5년간 자공고 2.0체제로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색 있는 교육모델을 운영하는 학생 맞춤형 진로·성장 중심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하게 된다. 자공고 2.0은 교육과정 운영에 자율성을 부여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지자체·대학·산업 등과 협력한 특화 교육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백석고는 지역 기반 AI 실천 생태계 확립을 위한 ‘AI 진로 중심 초중고 연계형 교육과정 운영 모델 구축’을, 저현고는 ‘바이오 융합 지역 연계 3G(Growth, Glocal, Goyang) 교육’을 각각 추진한다. 두 학교는 글로컬 인재 양성을 목표로 각각 지역 특성과 학교 비전을 반영한 교육 테마를 설정해 자공고 2.0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5월 백석고·저현고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산업과 대학의 협력을 지원해 왔으며, 향후에도 두 학교가 안정적으로 자공고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학교와 적극 소통하며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
킨텍스는 오는 9월 17~19일까지 개최하는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첨단기술 솔루션에 기반한 ‘스마트 건설안전관리’ 기술들을 대거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건설안전관리’는 축적된 데이터와 AI, 로봇, 드론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건설현장의 재해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처럼 법적 규제, 인력투입, 관리자의 숙련도에 의존하던 방식과 달리 고질적 사고 해결과 정부 안전정책 부응에 기여하는 혁신적 솔루션들이 주요 전시품목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전체 참가기업의 65% 이상이 AI를 비롯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사전 설계 단계에서의 위험 예측부터 예방, 현장 대응까지 건설 안전 전 과정을 아우르는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 건설안전관리의 미래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동시 개최되는 ‘스마트 건설안전’ 컨퍼런스에는 안전보건공단,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 스마트건설교류회 등 정부와 협단체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자리에서는 AI·데이터 기반의 건설안전 관리 사례와 재난 대응 로봇, 드론 활용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된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는 AI, 로봇, 드론 등 첨단
파주시는 미니수소도시 조성사업에 따른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에는 청정수소 생산·활용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종합 전략이 담겼으며 맞춤형 수소생태계 조성 전략, 수소생산시설 통합공정 구축 방안, 교통·산업·생활 등 분야별 수소 활용 계획 등이 포함돼 있다. 시는 이번 계획을 바탕으로 단계별 기반시설을 구축해 나가면서, 수소의 생산·공급·활용이 선순환하는 수소경제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1단계 사업으로 2027년 6월까지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과 연계해 수소생산시설을 갖추고, 이를 통해 하루 500㎏ 규모의 청정수소를 생산해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순환을 동시에 실현하는 친환경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준태 환경국장은 “이번 미니수소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은 파주시가 탄소중립 이행을 선도할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 수소생산시설을 중심으로 수소 생태계를 확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파주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의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우선 지난해 미니 수소도시(Mini Hydrogen City)을 위해 현대자동차와 첨단 기술연구원(Advanced Technology Research Institute)이 함께 협력해 ‘미니 수소도시’를 조성 중이다. 또 2026년까지 환경순환센터 인근에 유기성 폐기물(가축분뇨+음식물류 쓰레기 총 160톤/일)을 처리하는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500㎏ 이상의 청정 수소를 일일 생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RE100(100% 재생에너지) 정책 컨설팅의 일환으로 ICLEI Korea의 ‘100% Renewables Cities & Regions’ 네트워크에 파주시가 2024년–2025년에 신규 회원으로 참여하면서 RE100 전문가 자문위원회 구성, 갈등 해소 거버넌스’ 시범 프로젝트 추진하는 등 친환경 선도도시로의 발걸음을 재촉하는 파주시의 환경정책을 살펴본다. ◇탄소중립 감축 목표 확정, 탄소중립 비전선포식을 통한 시민과 함께하는 실현 방향 제시 우선 파주시는 제1차 파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해 지속가능한 100만 도시 파주 실현
고양소방서는 공유 퍼스널모빌리티(PM) 사용량 증가로 최근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수칙 준수해 달라고 27일 밝혔다. 퍼스널모빌리티(Personal Mobility)는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용 개인 이동 수단을 말한다. 고양소방서가 당부하는 PM 화재예방수칙으로는 KC 인증 받은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만 사용, 주행 전후 배터리 이상유무(냄새·소음·과열 등) 확인 및 발생에 주의, 고온다습한 곳에서 보관하지 않기 등이다. 또 충전시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가연성 물질 및 습기가 없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충전해야 하며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과 과충전은 금지해야 한다. 앞서 지난 10일 오전 8시쯤 고양시 덕운동의 한 PM배터리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11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었다. 박기완 고양소방서장은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는 이용이 편리하지만, 충전이나 보관에 조금만 소홀해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지난 2023년 8월 문을 연 고양특례시 드론앵커센터가 국내 최대 규모 실내 비행장(1864㎡)과 기업 입주 시설, 드론 연구개발(R&D)·운용성 평가 센터 등을 갖추고 드론 산업 전진기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전국 10개 도시, 해외 7개국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는 등 선도적 입지를 다졌고, 25개 전문기업과 업무 협약을 맺어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 고양시는 드론산업 전담팀을 중심으로 드론 실증도시 지정(2020·2022년), 대덕 드론비행장 조성(2021년), 고양드론앵커센터 조성(2023년) 등 드론 산업의 성장 기반을 다졌다. 여기에 고양드론앵커센터가 개관하면서 드론·UAM(도심항공교통) 산업 생태계 구축이 본격화됐다. 센터는 드론 창업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부터 연구개발, 실증, 사업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 역할을 해내고 있다. 고양드론앵커센터에는 드론 관련 7개 기업과 3개 공공기관 등 총 10개 기업(기관)이 입주해 있다. 아쎄따(군사용·산업용 드론), 쿼터니언(비행 제어 시스템·안전 통제 소프트웨어 등 드론 통합 솔루션), 디비에너텍(드론 충전 기술), 시에라베이스(드론 인공지능 소프트웨
킨텍스는 무더위와 하절기 병충해로부터 아동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5 하절기 취약계층 아동 가정 응급키트’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응급키트 지원은 지역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학대피해 및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된 응급키트는 아동 보호 전문기관 ‘드림스타트’와 협력해 총 300가구를 선정했다. 아동가정에 전달한 응급키트는 냉각시트, 모기기피제, 위생·구급용품 등 총 16개 품목을 포함됐다. 특히, 온열질환과 여름철 감염병·병충해 예방, 응급 상황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하절기는 특히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는 시기”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관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킨텍스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