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최근 신동헌 시장이 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범죄예방등 치안 민생현장을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신 시장은 센터의 내·외부를 직접 살피며 각종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곳임을 직원들에게 당부하며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통합관제센터 2층에 위치한 교통정보센터를 둘러보고 애로사항 및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광주시의 원활한 교통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민들이 가장 안전한 도시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범죄 예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CCTV 통합관제센터는 광주시에 설치된 3800여대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며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를 신속한 조치를 통해 해결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최근 시청 접견실에서 ㈜나우러닝과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가칭)더-누림 플랫폼’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청년지원센터 운영 관리를 위해 위탁법인을 공개 모집했으며 민간위탁기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나우러닝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먼저 올해 7월 개소를 목표로 본격적으로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및 청년창업보금자리 조성과 운영 준비에 들어간다. 또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청년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홈페이지 구축 등 다각적인 홍보전략 수립과 청년의 역량강화, 취·창업 지원, 생활안정 지원 등 프로그램 세부 운영계획 등을 수립할 계획이다. 문정수 ㈜나우러닝 대표는 “광주시 청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청년들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특화된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 최초, 청년 전용 공간인 청년지원센터 조성 소식에 지역 청년들의 관심이 많다”며 “청년이 중심이 되어 희망적인 광주시 미래 청사진을 그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과 폭력예방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성인지 및 폭력 예방교육 자가학습 시스템’을 도입,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자가학습 시스템은 카툰, 애니메이션, 퀴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교육의 흥미도, 집중도를 높일 뿐 아니라 매주 2회 진행되는 상시 학습을 통해 본인의 인식을 자각하고 실천하는 데 효과적인 교육방식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된 집합교육을 보충하고자 도입됐다. 내부 행정망인 ‘새올행정시스템’ 접속을 통해 실행되며 5분 내외의 교육 콘텐츠와 관련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학습할 수 있으며 마지막 주에는 성인지 감수성 자가진단을 통해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신동헌 시장은 “전 직원이 스스로 학습에 참여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폭력 예방 인식을 일상화함으로써 성 평등한 공직문화를 조성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공무원 성인지 역량 강화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보육정책위원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광주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광주시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대표, 보호자 대표, 공익 대표, 관계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보육 관련 위원 12명으로 구성됐으며 보육에 관한 각종 정책·사업·보육지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광주시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2개소 선정을 비롯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광주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2022년 보육사업 시행계획, 어린이집 수급 계획, 필요경비(7개 항목) 수납한도액 결정, 농어촌 지역 특혜 인정 등 5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심의·의결된 내용은 ▲6개 분야, 47개 사업, 총 사업비 1400억 원 규모로 보육사업 확정 ▲장애 전문, 국·공립 등을 제외한 신규 어린이집 인허가 제한 ▲민간·가정 어린이집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을 차량운행비만 6천원 인상, 그 외 6개 항목은 ‘21년 수준으로 동결 ▲농어촌 지역 177개소 어린이집에 교사 대 아동 비율 2~4명 증가 특례 인정 등이다. 이강건 광주시 복지교육국장은 “위원회를 통
동원대학교 CEO과정 제33기 원우회(자문위원 홍순만)는 지난 23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동원대학교 CEO과정은 국내외 경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업경영자 등을 대상으로 경영의 전략을 제시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강좌로 구성된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홍순만 제33기 원우회 자문위원은 “제33기 수료 과정을 마치는 기념으로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며 기탁 동기를 밝혔다.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 문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남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위촉됐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 및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민간위원장 선출과 2021년 사업 보고 및 2022년 남종면 지역 특화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제4기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순희 위원장은 “3기 위원장에 이어 연임을 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4기 위원님들 다 같이 힘을 모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행복한 생신 함께해요’, ‘폭염대비 여름을 부탁해’, ‘우리동네 사랑드림’, ‘한파 대비 사랑의 온기 나눔’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국내 판로 신규 개척 및 매출액 증대를 위해 2022년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 중 올해 국내에서 개최하는 전시회에 참가 예정인 기업으로 기본 부스 임차료, 장치비 및 홍보비 비용 등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전시회 모두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3월 21일까지 광주시 기업지원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사업은 장기화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사업참가를 통해 기업 재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 판로지원 사업을 확대해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또는 광주시 기업지원과(760-2914)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국제로타리 3600지구 오포로타리클럽 박호연 회장과 회원 일동은 24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희망무지개’ 업무협약에 따른 딸기 148상자(1㎏, 37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오포읍 희망무지개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동시에 충족하는 사업으로 오포읍에 후원하기 원하는 기업, 단체,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생산품(농·공산품 등)를 구입해 오포읍에 기탁하는 방식으로 지역경제도 살리고 취약계층도 돕는 사업이다. 박 회장은 “희망무지개 업무협약을 통해 딸기 농가도 돕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딸기를 맛보게 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올해는 딸기가 비싸서 맛도 보지 못한 분들이 많다”며 “기탁해 주신 딸기는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배부해 기부해 주신 이웃사랑을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포로타리클럽은 2020년 6월 희망무지개 업무협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토마토, 김치, 쌀 등 1600만 원 상당을 기탁해 매년 오포읍 취약계층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석면 비산으로 인한 시민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사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주택의 슬레이트를 철거 또는 지붕 개량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는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은 올해 2억 2902만 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건축물 63개 동에 주택은 가구당 철거비 최대 352만 원(취약계층 기준 최대 700만 원 지원), 비주택은 면적 200㎡ 이하는 전액 지원, 지붕개량 최대 1000만 원(취약계층 기준이며, 일반계층은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노후 건축물, 소득수준 등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며 슬레이트 건축물의 철거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 또는 건축주에게 철거 동의를 받은 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는 광주시청 환경정책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www.gjcity.go.kr)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광주시 환경정책과 미세먼지대책팀(760-2982)에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가구 확산에 따라 고독사 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광주시 안심서비스 앱’ 설치 및 사용 안내 활동에 나섰다. ‘광주시 안심서비스 앱’은 시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및 1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운영하는 사업으로 대상자가 지정한 시간(최소 6시간 이상)동안 휴대전화기의 움직임이 없을 시 등록한 비상연락처로 문자를 보내 위험을 알리는 시스템이다. 경안동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광주시 안심서비스 앱’ 설치와 사용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렸다. 또한,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900여 가구와 중·장년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도 적극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시 안심서비스 앱’ 설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기에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 앱을 설치하니 옆에서 누가 꼭 지켜주는 거 같아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광주시 안심서비스 앱’을 통해 위기 상황 시 신속 대처 및 타지에 있어 부모님을 돌보지 못하는 자녀들의 염려와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