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만 17세 청소년들에게 신규 주민등록증 교부 시 축하 메시지가 담긴 축하 카드를 함께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 축하 카드는 예비성년으로서 생애 첫 법적 신분증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축하하며 그들의 새로운 시작과 빛나는 청춘을 응원하는 광주시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제작됐다.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7세 이상의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는 관내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수령시 신분증 및 축하 카드도 함께 교부된다. 신동헌 시장은 “예비 성년들의 첫 주민등록증 발급을 축하하며 광주시민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중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주민자치위원회 활동계획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재개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오는 4월부터 운영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아름다운 초월읍을 만들기 위한 지역 환경정화 활동, 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계획함으로써 지역주민을 대표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서용 초월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되지 못했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들이 하루빨리 정상화되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월읍 주민자치위원회에는 주민들이 체감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2년 경기청년공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청년지원센터 공간 조성비로 도비 9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지원센터 ‘더-누림 플랫폼’(가칭)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소통하고 지역사회 청년네트워크 구축 공간으로 조성해 장기 미취업 청년과 청년 니트족의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청년 챙김 프로젝트’, 광주시 미래 동력인 청년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광주청년 글로벌 역량강화사업’ 등 대표 프로그램을 포함한 청년의 삶의 질 전반에 걸친 청년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청년들이 원하는 공간 조성을 위해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 수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하는 등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공모에 선정돼 올해 7월 개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지원센터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청년전용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청년정책을 펼치는 구심점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경기도에 공모 신청한 ‘2022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사업’은 매년 31개 시·군에 5개소를 선정해 도비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로 도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 시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추진목표는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법을 적용해 범죄예방을 위한 도시환경 인프라 구축, 자연감시 강화, 심리적 안정감 제공 등이다. 광주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사업은 2017년 중대동 광남초등학교 일원, 2018년 경안동 광주초등학교 일원, 2019년 송정동 일원에 후미진 골목길 및 가로환경 등을 개선하고자 5년 연속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선정된 곤지암읍 삼 2리 마을회관 일원에 추진되는 2022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사업인 ‘너랑나랑 노랑안심 곤지길’은 인도가 없는 통학길 및 공동주택들이 밀집된 지역으로 어둡고 후미진 골목길 등에 맞춤형 디자인을 적용한 생활환경 개선으로 디자인개발부터 공사까지 모든 과정을 지역주민 및 셉테드 전문가들과 소통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불안 요소를 감소시키는 공
광주시의회는 2월 칭찬 공무원으로 대중교통과 이완실 버스운영팀장(지방공업주사)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완실 팀장은 수도권 최초 마을버스 완전 공영제 개통에 많은 기여를 하였을 뿐만 아니라 교통오지 지역 공영버스 투입 등 광주시 대중교통 분야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광주 시민의 버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하여 민원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자세와 더불어 버스 업체와의 소통과 협의를 통해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중간자 역할을 훌륭하게 해내는 등 주임록 시의원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2022년 광주시 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오포읍이 폐지되고 7개의 법정동이 설치되 4개동으로 개편된다. 임종성 국회의원(광주시 을, 더불어민주당)은 행정안전부가 광주시 오포읍의 7개 법정리를 폐지하고 7개 법정동 설치를 승인했다고 13 일 밝혔다. 신설 행정동은 신현동, 능평동, 오포1동(고산동·문형동·추자동), 오포2동(매산동·양벌동)으로 행정동 명칭은 가칭이며 광주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7개 법정동 설치와 4개 행정동 신설은 오포읍의 인구 급증에 따라 시민들에게 적정한 행정·복지 인프라 구축과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시는 올해 9월 임시청사 개청을 목표로 ▲2~3월 임시청사 확보 및 행정동 명칭 결정 ▲4월 「광주시 읍·면·동·리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등 4건 개정 조례 입법 예고 ▲7월 개정 조례 광주시의회 임시회 의결 ▲7~9월 임시청사 계약 및 리모델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종성 의원은 “오포읍이 이제 4개의 행정동으로 분리돼 광주시가 오포읍 주민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행정구역 개편이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광주시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센터 내 등록 어린이 급식소 45개소를 대상으로 비대면 어린이 체험관 ‘찾아가는 도담도담 튼튼광장’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어린이 급식소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어린이 체험관 소근육 교구 및 쌀을 이용한 푸드브릿지 미술활동 키트를 개발·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구성은 ▲버섯심기 놀이 ▲알록달록 식품파이 만들기 ▲뿡~ 기린의 소화과정 ▲캠핑체험 소꿉놀이 ▲수박화채 만들기 ▲컬러푸드 꽂기놀이 ▲식품 공던지기 ▲세균잡기 ▲쌀을 이용한 알록달록 푸드아트(미술활동) 등 영양·위생 9테마로 어린이들의 소근육 및 오감을 활용한 놀이체험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설 관계자는 “안전한 환경 속에서 영양·위생의 전문적 센터 교구를 지원받아 아이들과 재미있게 교육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센터의 다양한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시농업관리사로 활동할 전문가를 육성하는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의 이해, 텃밭 조성관리, 작물별 재배법,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현장실습 실무 교육 등 기초농업이론과 현장실습으로 이뤄진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민에게 도시농업 관련 교육, 지도, 해설 및 기술을 보급하는 전문가로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취득 후에는 광주시 지원 아래 도시농업전문 강사, 원예치료, 텃밭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교육일정은 3월 15일부터 6월 24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과 도시농업팀(760-2237)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 한정인 소장은 “도시농업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삶 곳곳에서 치유와 활력을 주는 소중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도시농업을 보급할 전문가 양성 과정에 뜻있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오포읍은 ‘오感만족 포(for you)’ 실현을 위해 적극 협조한 관내 이장협의회 등 6개 단체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0일 밝혔다. 오포읍은 서한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적극 협조해 주신 단체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오포읍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화합 및 소통을 위해 매월 15일을 ‘한마음 오포의 날’로 지정·선포한 후 깨끗하고 품격 있는 오포 만들기, 취약계층에 이웃사랑 나눔 실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농산품 팔아주기 등 특색 있고 차별화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음을 알렸다. 아울러, 오포읍은 12만여명이 거주하며 읍 단위로는 전국 3위 수준의 수부도시로 분동을 앞두고 있으며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동별 임시청사 개청 등 사전준비 지원과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 중립과 법정선거 사무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역할 등을 당부했다. 권용석 읍장은 “올해 더욱 다양하게 추진할 사업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는 10일 지난 한 해 동안 오포읍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이나 물품을 100만원 이상 기탁한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후원자 명판을 게시했다. 지난해 오포읍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은 현물 47건(1억400만원 상당), 성금 27건(5000만원) 및 정기후원 480건(5700만원) 등으로 총 2억1천만원 상당이며 후원 물품과 성금은 2752가구에 배분됐다. 또한, 정기후원금은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8개 특화사업을 통해 427가구에 매월 밑반찬, 요구르트 등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됐다. 권용석 읍장은 “오포읍은 공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웃돕기 후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후원자 관리계획을 통해 기존 후원자의 계속적 후원을 독려하고 신규 후원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읍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은 경기공동모금회 오포읍 전용 후원계좌를 통해 100% 대상자들을 위해 사용되며 후원금액에 대해 전액 후원금 영수증 발행이 가능하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