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안시장 상인회 이홍재 회장은 지난 9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1만장(KF94·640만원 상당)을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계속 증가하며 그 어느 때보다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해진 시점에 마스크를 기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 회장은 “경안동 주민 모두가 방역수칙을 잘 지켜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표동진 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들이 불안해 하는 시기에 선뜻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경안시장 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마스크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올해 초등학교 통학버스 운영지원을 대폭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초등학교 통학버스 운영지원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통학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중교통 노선 부족과 원거리 통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대안으로 추진했다. 시는 지난해 통학버스 운영지원 사업비로 4억6천만원의 예산을 전액 시비로 편성해 광주 광명초 등 5개 초등학교에 지원했으며 올해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협력사업으로 10억원을 확보해 120% 상향 지원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 17일 초등학교 통학버스 운영 지원 학교를 선정하기 위해 ‘광주시 학생통학지원심의회’를 개최했으며 이달 중 ‘경기도 통학지원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통학버스 운영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올해 2배 이상 상향된 사업비가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의 ‘경기도 통학지원심의위원회’ 2차 회의가 속히 개최돼 2022학년도 학기 시작에 맞춰 통학버스 운행이 차질 없이 이뤄져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이 보장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겨울철 대형 공사장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합시다"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10일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자원순환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비산먼지 저감조치를 확인하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강동구 자원순환센터는 강동구 등 8개 지자체의 음식물쓰레기와 재활용폐기물 등을 처리하는 시설로, 4만 1153㎡의 부지 지하에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하고 지상은 체육공원으로 조성한다. 2020년 1월 착공하여 2024년 2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이날 조희송 청장은 현장의 세륜세차시설, 비산먼지 방지막 등 저감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공사 차량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와 노후 건설기계 사용 자제 등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공공기관의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이 답지하고 있다. 경기관광개발주식회사 김일준 대표는 지난 7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백미 60포(l0㎏)를 기탁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준무역 이명군 대표도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린이 마스크 5만1000장(714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관내 아동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해 많은 분들께 도움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의회 방세환 의원이 ‘제11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개선분야 최우수의원’에 선정되어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 발전 및 지방자치발전 등에 공헌한 의원을 선발하여 포상하고 있다. 방의원은 제8대 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하였으며, 각종 조례 제·개정 및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한 건의안 대표발의, 시민체감 정책개발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것이 인정되어 ‘의정활동 개선분야’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것이다. 방의원은 “의원활동 4년차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남은 임기 동안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지역회의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은 이번 공개모집에서 선발되는 13명과 각 읍·면·동에서 추천하는 지역위원 13명을 포함해 총 26명으로 구성되며 동기간 선발되는 지역위원(정원 180명)과 함께 오는 3월 13일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예산수립 과정에 참여해 지역의견 수렴, 주민제안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심의·조정 및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 토론회 개최 등의 활동을 한다. 선정기준은 주민생활 밀접분야(지방재정, 교육, 청소년, 복지, 지역개발 등)와 관련한 활동 경력과 전문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되 지역·성별·연령 등을 감안해 최대한 다양한 계층의 위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며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해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공고 내용 및 신청서식은 광주시 홈페이지 내 ‘시민참여-주민참여예산제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광주시 기획예산담당관실(760-2818) 또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광주시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1기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2017년부터 4년 동안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온 강창구 위원장이 이임하고 그동안 주민자치위원으로 탄벌·송정동을 위해 봉사해 온 김경자 위원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강창구 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최근 2년 동안 코로나19로 많은 일들을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힘든 상황에게 제9기, 10기 주민자치위원회를 같이 이끌어 갔던 위원 및 고문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신임 김경자 위원장님이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를 잘 이끌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신임 김경자 위원장은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을 위해 제11기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어린이의 가정 내 독서문화 장려를 위해 1인 1질의 전집을 제공하는 ‘어린이 전집대출’ 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1차로 진행하는 전집대출 서비스는 시립중앙·오포·초월·곤지암·능평 5개 도서관에서 총 334질의 전집을 제공하며 서비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희망도서관에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대상은 관내 도서관 회원 중 이용 내역이 우수한 가정, 한부모 가정 및 저소득층의 문화소외 계층 등이며 선발 기준은 최근 3개월 동안 연체내역이 없거나 대출 횟수가 높아 이용 내역이 우수한 가정을 순차적으로 선정한다. 특히, 문화소외 계층의 독서 장려를 위해 관련 증명서 제출 시 대상자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하며 5개관 중 초월도서관에 선정된 우선가정은 월 1회 전집배달을 지원한다. 전집대출 서비스에 선정된 모든 가정은 3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3달 동안 희망 도서관의 전집을 횟수 제한 없이 대출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활동 범위가 집으로 축소된 여러 가정에게 도서관 방문에 대한 부담을 덜고 집에서 편안하게 독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집 목록 및 기타 자세한
광주시는 오는 17일까지 ‘2022년도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지원’ 사업을 운영할 기관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중도입국자녀 한국사회 적응지원 사업 1215만 원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 1188만 원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 사업 450만 원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 733만 원 ▲외국인주민 한국사회 적응지원 사업 2000만 원 ▲외국인근로자 쉼터 지원 사업 2000만 원 등 총 6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다문화가족지원법 제12조에 의해 설치·운영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2조에 의해 설치·운영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주시 소재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지원 목적 비영리 민간단체,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단체 등이며 각 사업별 세부사업 및 신청자격은 광주시 홈페이지 모집공고(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광주시청 여성보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 선정결과는 광주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지원 공모사업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월 말 공지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이
광주시는 유통관리 대상으로 지정된 수입식품을 사용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용도에 맞게 사용했는지 여부를 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2021년 4분기에 자사제조용으로 원료를 수입한 식품제조·가공업체로 30개소 업체, 수입식품 187건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자사제품 제조용 수입식품 용도 적합 사용 여부 ▲수입목적 외 용도 변경 시 변경신고 진행 여부 ▲수입신고 관련 서류 보관 여부 ▲수입 원료에 대한 유통기한 변조 또는 허위 표시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 확인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유통관리 대상으로 지정된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해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