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재단(이사장 이욱)과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박윤기)에서 장애인복지시설에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 W재단은 지난 21일 곤지암읍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향림원(대표이사 조문화)에 후시워터 1300상자(1248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욱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에 나눔을 통해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시설 이용자분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온정을 느끼고 힘든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포읍 양벌리에 소재한 롯데칠성음료 오포공장에서도 개인이 운영하는 장애인 거주시설 3개소에 생수 1000개와 음료수 900개(2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에 대해 향림원 조문화 대표이사는 “각계각층에서 사랑을 전달해 주는 분들이 있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은 이용자들의 건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W재단은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 등과 협력해 세계 자연보전 프로젝트와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제환경보전기관이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년도별 확진자 발생 수는 2020년 412명, 2021년 5182명으로 20년 대비 약 13배 증가했다. 또한, 전년 1월 확진자 발생 대비 올해 1월 확진자는 897명으로 약 5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최근 오미크론의 빠른 전파력으로 지난 16일 이후 오미크론 변이 관련 확진자가 연일 100명 이상 발생되고 있으며 발생 현황을 최근 1주간 비교했을 때 전주 대비 2.8배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재택치료 관리 강화를 위해 한시인력 27명을 투입해 건강모니터링 및 응급상황을 대비하고 초월보건지소 업무를 중단하고 재택치료팀을 추가 설치해 재택치료 키트 및 의약품 처방 물품 배송 등 신속성을 높이는 등 오미크론 확산 대비 방역 및 의료대응 적용 등 철저한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오미크론 확산 대비 추가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 보건진료소 기능을 권역별로 축소운영하고 인력을 재배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오미크론 확산 억제를 위해 총력 대응한다. 아울러 확진자 폭증으로 환자이송, 재택치료 및 자가격리자 대상 치료키트 및 방역물품 배송을 위해 예
익명의 기부천사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시 초월읍에 나눔 온도를 높이며 따뜻함을 더해가고 있다. 지난 17일 익명의 한 중년 여성분이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동전이 가득 담긴 돼지 저금통과 5만원권 8장이 든 봉투를 전달하고 홀연히 사라졌다. 봉투 안에는 “제가 공부를 못 배워서…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금액이지만 보탬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적힌 훈훈한 손 편지가 함께 들어 있었다. 이와 함께 익명의 기부자가 아동패딩 15벌을 초월읍에 기탁해 연일 한파로 추운 겨울을 지내고 있는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전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익명의 기부천사들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나눠 행복 온도를 채워주고 있다”며 “기부자의 뜻대로 취약아동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에 설을 앞두고 관내 주민들을 향한 따스한 나눔의 손길이 연달아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 회덕동에 소재한 코리아 태비태권도장 연수흠 관장은 21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 675개와 성금 10만 원을 기탁했다. 연 관장은 “신체운동으로서의 수련의 목적과 함께 나와 내 가족, 주변의 소중한 이웃을 지키는 예절교육도 함께 지도하기에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행사에 동참해준 아이들과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일에는 도척면 새마을협의회 윤영민 회장은 떡국 떡 280㎏(8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또한 19일에는 도척면 생활개선회 유은경 회장이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의 교복비로 사용해 달라며 회원들의 사랑이 담긴 5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같은 날 상용프라자 김상용 대표는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광남 1·2동에 성금 각 250만 원씩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인데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18일
광주시는 관내 차상위 어르신들의 공중위생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이·미용 재능기부 참여업소인 ‘착한 미용실’ 30개소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착한 미용실’은 관내 영업 신고된 이·미용 업소 중 매월 3시간 이상을 무료 개방해 만 65세에서 74세 이하의 관내 차상위 어르신들(340여명)에게 ‘헤어커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이다. 이번에 모집된 ‘착한 미용실’은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며 헤어커트를 위해 재능을 기부한 시간만큼 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받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월 4일까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광주시청 식품위생과 이메일(luna1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사회 분위기이지만 착한 미용실 운영을 통해 공중위생 복지가 증진돼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며 “관내 이·미용 업소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식품위생과 공중위생팀(031-760-472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1일 아이돌봄 지원 사업의 확산과 양육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번 수상자는 광주시가족센터에서 아이돌보미로 활동 중인 최순임 씨로 선정됐다. 최 씨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12년간 광주시 아이돌보미로 활동하며 맞벌이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찾아가 아이들을 돌봐줌으로써 부모들이 마음 놓고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이의 연령과 성향에 맞춰 적극적으로 돌봄 활동을 수행해 아이와 부모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받는 돌보미로 공적을 인정받았다. 최 씨는 “나이가 들면서 체력적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게 버거워졌는데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표창장을 주신 것 같아 힘을 내야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지난 12년 동안 꾸준히 양육공백 가정에 아이돌봄을 적극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아이돌봄 지원 사업을 위해 힘써 주시길 당부한다”며 수상을 축하했다. 한편, 아이돌봄 지원 사업은 한부모,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신청 문의는 광주시
광주시는 지난 20일부터 시청 접견실에서 민선 7기 핵심 현안 추진사항 점검을 위한 ‘2022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핵심 전략사업 위주로 중점 보고됐으며 민선 7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구체적인 성과창출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신 시장은 “코로나19 대응과 현안추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 분야별로 꿋꿋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고 있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올해는 민선 7기를 마무리하는 결실의 해인만큼 그동안 추진해 온 역점과제들에 대한 가시적 성과창출과 시민체감도를 높이는데 총력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을 이어오던 기업·단체에서 올해도 잊지 않고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 광주시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대원산업개발 이근배 대표는 지난 19일 광주시청을 방문,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이웃들에게 작은 선물을 드리고 싶다며 참치선물세트 455개(2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넥스틴 박태훈 대표는 광주시청을 방문해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동원대학교CEO과정 총원우회 이진충 회장도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매년 이렇게 광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과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배분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감염예방을 위해 시민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광주시 대형전광판 활용한 홍보영상 송출 ▲생활접점 매체인 버스정보시스템 문자송출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멀티비전을 통한 홍보 ▲지역 언론매체 및 SNS를 통해 집중 홍보된다. 조병우 재난예방과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며 “화재로부터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고향집에 선물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2월 3일까지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오포읍에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길 바라는 훈훈한 인심 나누기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 오포읍에 소재한 양문교회와 양지2 어린이집은 20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백미 140포(10㎏·4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신석복 장로는 “매년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교인들의 정성을 모아 실천하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명절이 더욱 외로운 이웃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쌀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어려운 가운데도 잊지 않고 매번 우리 지역의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쌀과 함께 명절의 따뜻함까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양문교회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백미를 기탁해 명절에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