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략적 시정홍보를 위한 ‘연간 홍보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 보고회는 올해 홍보 용역별 주안점과 전략보고를 통해 실효적인 전략을 도출하고 선제적이며 효율적인 시정 홍보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홍보 용역은 ‘브랜드 포지셔닝 홍보 용역’, ‘시정소식지 제작 및 배부 용역’, ‘SNS 운영 용역’, ‘유튜브 운영 용역’ 등 4건이다. ‘브랜드 포지셔닝 홍보 용역’은 시 홍보 전반에 관해 주요 방송과 언론매체 등에 노출시켜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시정계획과 성과 등 효과적인 홍보아이템 선정 및 프로그램을 발굴키로 했으며 ‘시정소식지 제작 용역’은 시민기자 및 독자참여 지면 확대를 통한 시민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SNS 용역’과 ‘유튜브 용역’은 인플루언서와 협업 등 트렌디하고 파급력이 강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시정홍보를 할 방침이다. 착수 보고회에 참석한 신동헌 시장은 “이번 홍보 용역을 통해 광주시를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홍보 방안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략적인 홍보를 바탕으로 광주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효과적인 대국민 홍보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광주시의회는 건축과 김광섭 건축2팀장(지방시설주사)을 올해 1월 칭찬릴레이 공무원으로 선정 했다고 20일 밝혔다. 칭찬 공무원으로 선정된 김 팀장은 그동안 건축허가 및 건축신고의 업무 총괄뿐 아니라 소송 수행 등의 업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고, 장기미집행 건축허가 건에 대한 관리를 통해 올바른 건축문화 정착 등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그는 건축관련 시민들의 민원 상담 해결을 위해 밝은 미소로 발로 뛰는 행정으로 민원을 해결하고 직원화합을 위해서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과 내 어려운 일들을 도맡아 해결하여 왔다는 평이다. 김 팀장은 "광주시 공무원으로 써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직원들과 화합하고 호흡하여 시민들의 민원 등 불편 사항을 해결해드리는 시민의 공복이 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다. 한편 이번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김 팀장은 의회 방세환 의원의 추천됐으며, 올해 광주시 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꿈 이룸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내용은 면접용 정장 무료 대여 및 증명사진 무료 촬영 지원으로 지난해 440명의 청년들에게 정장 대여와 증명사진 촬영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청년들이 ‘취업’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이력서용 사진촬영부터 면접 정장 대여까지 원스톱 지원 서비스로 계속 응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에서 만 39세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시에 주민등록을 두지 않더라도 관내 대학교에 다니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2월까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면접 대여는 연간 횟수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고 증명사진 촬영은 연간 1회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는 2018년부터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꿈 이룸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응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꿈 이룸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광주시 퇴촌면 광동리에 소재한 OK마트 곽규림 대표는 지난 14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명절 선물세트 80개를 기탁했다. 곽 대표는 “어려운 시국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임인년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고 기쁨과 희망이 넘치기를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민수 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불황인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저소득층 80가구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오포읍에 소재한 리버휠골프랜드 장요섭 대표는 지난 13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장 대표는 “이웃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고 싶어 성금을 준비했다”며 “오포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닥친 매서운 추위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주민소통 강화를 위해 월간 동정소식지 ‘모두의 탄벌’을 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모두의 탄벌’은 비대면 방식으로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제작됐으며 시정·동정 홍보사항이 담겨 있다. ‘모두의 탄벌’은 1페이지 분량에 꼭 필요한 핵심 내용만을 기재해 가독성을 높였으며 매월 통장협의회 월례회의 시 통장에게 배포해 마을게시판에 게시할 예정이다. 1월호에는 △겨울철 제설 대비 대책 △주민등록 발급 축하카드 교부 △설 연휴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 △자동차세 연납 △영아기 첫 만남 꾸러미 △복지대상자 전화 요금감면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평생교육 바우처 등 주민들에게 혜택이 되는 주요 정책을 수록했다. 이성은 동장은 “모두의 탄벌이 지역사회 내 소통의 소중함을 고취시키고 주민들과의 소통의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송정동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이 계속 전해지고 있다. 초록어린이집 박지혜 원장은 지난 14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재원 중인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이웃돕기 성금 24만 원을 전달했다. 박 원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아이들에게 이번 기부 경험이 이웃사랑을 배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성금 전달의 의미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일신산업전기 고수영 대표와 직원 일동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122만 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기부했다. 이와 관련 남기태 동장은 “한파 및 코로나19로 더욱 춥게 느껴지는 겨울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고 관내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저소득층의 건강보험료와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확대를 위해 ‘광주시 차상위계층 국민건강보험료·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를 개정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가입자로 노인장기요양보험료를 포함한 건강보험료가 월 1만 500원 미만인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및 한부모 세대를 대상으로 공단을 통해 건강보험료를 전액 지원해 왔다. 이번 조례개정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저보험료를 적용해 지원기준을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시한 최저보험료 이하”로 개선함으로써 지원기준을 현실화하고 수혜인원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했다. 이에 따라, 향후 최저보험료 기준이 상승하더라도 수혜대상이 누락됨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188세대에서 320세대 이상으로 지원대상자가 증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차상위 계층에 대한 최저보험료 지원으로 건강보험료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올해 1월부터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횟수와 지원금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난임 가정으로 체외수정 시술(신선배아 7회→ 9회, 동결배아 5회→ 7회) 횟수를 확대하고 횟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던 지원금도 여성 기준 만 44세 이하 가정의 경우 신선배아는 90만 원에서 110만 원으로, 동결배아는 50만 원으로 상향 지원한다. 만 45세 이상 가정은 신선배아 90만 원, 동결배아 40만 원, 인공수정 20만 원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지원된다. 또한, 시는 2021년부터 소득기준 초과자 예외지원으로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6개월 이상 광주시에 거주한 난임 가정에도 정부지원과 동일하게 지원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시술비 지원 확대로 아이를 희망하는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술비 지원 신청은 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정부 24 온라인 신청으로 가능하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가 2022년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 ‘올 해의 한 책’을 활용한 새로운 독서문화 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시민과 함께 읽을 일반도서·어린이 도서 부문 각 1권을 오는 28일까지 온·오프라인 시민 투표를 실시해 최종 ‘한 책’을 선정하다고 13일 밝혔다. ‘한 책’ 후보도서는 일반도서 부문 두 번째 지구는 없다(타일러 라쉬)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적정한 삶(김경일)이다. 어린이 도서 부문은 △아기곰이 보내는 편지(문종훈) △이 선이 필요할까?(차재혁) △꽃잎 아파트(백은하) 각 3권이다. 이에 앞서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도서선정협의회를 통한 1차 후보도서를 선정했으며 지난 12월 개최된 도서관운영위원회에서 2차 후보도서 각 3권을 심의·선정했으며 최종 도서는 시민의 투표로 결정된다. 이번 ‘한 책’ 투표는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설문조사에 참여하거나 시립중앙·오포·곤지암·능평·양벌 도서관 및 공립 작은도서관 6개소를 방문해 직접 투표할 수 있으며 후보도서는 공공도서관 내 자료실에 전시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범시민 독서운동인 한 책을 중심으로 함께 읽고 토론함으로써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 및 책 읽는 광주시 조성에 기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