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1년부터 시행중인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 이자지원 사업 신청·접수를 오는 17일부터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부부 모두 광주시에 거주하는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신혼부부 중 무주택 세대로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세대는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직계존비속과 임차계약을 체결한 자 및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등 유사사업 수혜자는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규모는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최소 5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며 가구당 지원금은 보증금 대출 잔액의 1.0~1.5%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 게재돼 있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주택정책과 주거복지팀(031-760-4487)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2022년 광주시 메이커스페이스 겨울방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시 메이커스페이스(Maker-space)’는 빠르게 다변화되는 사회에 창의 융합적 미래인재를 양성하고자 지난 2020년 11월 광주시와 SK하이닉스가 합작해 청소년수련관 2층에 조성한 ‘청소년 IT 활동 공간’으로 청소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과 이를 신기술과 융합해 구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광주시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은 크게 세 분야(디지털 PBL, 디지털 Maker, 디지털 Studio)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겨울방학에는 총 7개 프로그램(IoT Value 기초·심화, Roblox code&3D, 드론축구, 아트 3D, 아트 레이저커팅, 온튜버)이 운영된다. 모집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거나 광주시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며 1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gjyouth.or.kr)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가 대중교통 취약지역 시민들을 위해 추진 중인 ‘천원택시’의 이용편의가 대폭 개선된다. 이에 따라 시는 천원택시의 이용 및 운행편의 향상을 위해 천원택시 운영사업 전용 시스템 도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천원택시 이용절차 간소화는 지난 2020년 2월 운영 개시 후 시로부터 매달 이용권을 배부받아 이용할 때마다 지급하던 쿠폰 방식에서 시스템 도입으로 회원등록을 하고 등록된 전화로 천원택시를 호출 및 이용하는 방식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오는 3월 이후 천원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운행마을 주민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비스 신청서를 작성하고 회원등록이 완료된 이후 천원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그동안 천원택시 마을 전담기사가 콜을 받는 방식을 광주브랜드콜로 일원화해 운영하고 전담기사가 운행할 때마다 작성하던 운행일지를 택시요금미터와 연계해 자동화하는 등 전담기사의 운행 편의도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시범운영 후 발생한 천원택시 이용자 및 전담기사의 불편사항을 수렴해 전용시스템을 도입하게 된 만큼 천원택시 이용 및 운행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천원택시 전용시스템 서비스 신청과 관련, 문의사항은
㈜카프코 박언기 대표는 지난 12일 광주시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박 대표는 “선친의 나눔 활동과 봉사의 뜻을 이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느끼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최영수 면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프코는 겨울철마다 정기적인 후원을 실천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소방서는 지난 12일 다가오는 설 연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경안시장에서 ‘안전하기 좋은 날’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전하기 좋은 날’은 기존 전통시장 점포점검의 날을 확대해 다중이용시설, 노유자시설, 물류창고, 공사장 등 매월 1회 관계자 스스로가 안전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취지에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광주소방서장을 비롯하여 경안시장 상인회 회장, 의용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계인 주도 자율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화재안전컨설팅 및 자율점검 체크리스트 배부 등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또한, 경안시장 내 전광판을 활용하여 ‘안전하기 좋은 날’ 행사 취지 및 상인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게 홍보하였다. 서병주 광주소방서장은 “전통시장 상인들 스스로가 위험요인을 인지하고 개선해 나간다면 화재예방뿐만 아니라 안전에 대한 인식 또한 달라질 것”이라며, “안전하기 좋은 날을 새로운 안전문화 운동으로 정착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1일까지 ‘2022년도 검천 평생학습센터’ 운영을 위한 평생교육 강사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도예 ▲도예토 ▲목공 ▲제과 ▲제빵 ▲바리스타 총 6강좌로 복수강좌 지원이 가능하며 관내 거주자 중 해당 분야 자격증 또는 졸업증서 소지자 중에서 해당 강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선발방법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최종합격자는 1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검천 평생학습센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강사비는 회당 8만 원~12만 원으로 책정돼 있다. 지원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의 공고에서 강사지원서 등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시청 교육청소년과에서 방문접수로 진행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교육청소년과(031-760-482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검천 평생학습센터’는 폐교였던 남종면 검천리 검천분교를 시에서 무상 임대받아 평생학습센터로 리모델링한 후 지난해 6월 개관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간편하게 카카오톡으로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할 수 있는 자동차세 카카오톡 창구(Car talk) 서비스를 도입, 시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정식 명칭은 ‘경기도 광주시 자동차세 창구’이며 카카오톡의 검색 기능에서 채널을 찾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원하는 납세자는 채널 추가 후, 성명과 차량번호를 보내면 연납 신청이 완료되며 세액과 가상계좌번호를 카톡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자동차세 연납 후 명의이전 및 말소 시 발생하는 환급금은 해당 채널에서 성명과 차량번호, 은행 및 계좌번호를 보내면 환급 신청이 완료되며 환급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누구나 쉽게 사용하는 카카오톡을 활용해 납세자가 편하게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하고 환급을 처리하는 환경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납세자를 위한 지방 세무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광주시 세정과(031-760-5908)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도척농협은 영농부산물 파쇄기 농기계를 도척면 15개 영농회에 15대 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영농부산물 파쇄기 농기계는 농민들이 한 해 동안 수확하고 남은 고춧대 등 잔가지 등의 부산물등을 소각하기 위해 원활한 파쇄작업을 위한 농기계로 농민들의 일손을 덜어드릴 예정이다. 구자곤 조합장은 “도척농협 조합원이 잔가지 소각에 대한 근심에서 벗어나 깨끗한 농업환경에서 영농에 전념할 수 있으면 한다는 마음을 잔가지 파쇄기에 실어 전달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2019년 11월 광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후 광주시의 6만여명의 18세 미만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내·외부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등 아동의 권리가 옹호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해 아동권리 인식 개선을 위해 아동, 보호자, 아동관계자, 공무원 등 2만 8758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으며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홍보사업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광주시의 아동친화 수준을 파악하고 아동요구를 반영한 전략사업 마련을 위해 아동과 아동관계자 등 1692명을 대상으로 광주시의 아동친화수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93명의 시민이 온라인으로 한자리에 모여 원탁토론회를 통해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아동의 오늘과 내일이 행복한 도시, 광주’라는 아동이 직접 선정한 비전 아래, 향후 4년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6가지 목표와 34개의 전략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광주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2022년 제9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학과정은 미래농업과·발효학과 2개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과정별 30명씩 총 60명이다. 모집기간은 1월 12일부터 2월 16일까지이며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육은 3월부터 9월까지 20회, 80시간으로 매주 수·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미래농업과는 로컬푸드, 농촌체험, 농업마케팅 등 농촌융복합산업 관련 교육 △발효학과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전통주, 식초)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에 대응해 집합 및 비대면 온라인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며 체계적 교육을 통한 농업의 6차 산업화 등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맞춤 교육인 만큼 관심 있는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인재양성팀(760-2235)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