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이은채 도시환경위원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특히 올해는 지방의회 30주년 및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하여 더욱 뜻이 깊다. 수상자로 선정된 이은채 도시환경위원장은 소관 분야의 현안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수행했을뿐 아니라 광주지역 내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등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해왔다. 이은채 위원장은 "앞으로도 겸허한 자세로 시 집행부 등 시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우리 시민들의 삶의 질향샹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MG광주새마을금고는 지난 3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치 450㎏(1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탁한 김치는 오는 19일에 추진 예정인 경안동 6개 단체 통합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와 연계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민경남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항상 지역주민의 곁에서 도움이 되는 친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명구·이선열 공동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이웃을 향한 관심과 온정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가정 내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김치가 필요한 가구가 많아졌는데 소외된 가구가 없도록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MG광주새마을금고는 장학금 지원사업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쌀 1천600㎏(400만 원 상당)과 매년 김장김치(150만 원 상당)를 경안동에 기탁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을 위해 착한임대인 운동에도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GTX-A노선과 수서~광주선 연결 접속부 설치를 위한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 6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4개 시 GTX유치공동추진위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앞서 국토교통부의 철도국장 면담 및 관계자 토론회에서 도출된 주요의제와 의견에 대해 공유하고 토의 안건에 대한 향후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주요 토의 안건으로는 접속부 설치 대선공약 제안, 접속부 설치 사업 국가예산 반영 요청, 굴착공사 진행 이후 접속부 설치의 기술적 가능 여부, 유사 철도사업 사례 검토, 연결 접속부 설치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지침, 총사업비 관리지침 검토 등이 이뤄졌다. 특히 GTX유치공동추진위는 GTX-A와 수서~광주선 연결 접속부 설치 대선공약 반영을 위해 대선캠프에 방문해 건의서 전달 및 공약 반영 제안과 접속부 설치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는 “접속부 설치 예정 구간의 굴착공사가 진행됐어도 향후 확장 공사를 통해 설치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된 만큼 대선후보와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건의서를 전달하고 공약제안 설명을 통해
광주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온라인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 사전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온라인 해외시장개척단 참가업체 담당자 20명이 참석한가운데 화상 상담운영, 계약 성공률 제고 요령 등 화상 상담에 필요한 세부내용을 설명했다. ‘온라인 해외시장개척단’ 화상 상담은 내달 11~12일은 베트남(호치민, 하노이), 12월 7일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12월 8일 태국(방콕) 등 3개국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국가별로 10개 기업 총 30개 기업이 참가하며 (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위탁 추진된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로 직접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아쉽다”면서 “이번 온라인 화상 상담이 지역 중소기업의 새로운 해외 판로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협의회는 27~28일 이틀간 직접 재배한 무를 수확해 ‘사랑의 석박지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초월읍 새마을협의회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용수리에 위치한 유휴지 330㎡에 직접 심고 기른 무 2000개로 석박지 150박스를 담가 관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병창 회장은 “새마을 회원분들께서 몇 개월 동안 정성껏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석박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드려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는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되는 이웃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초월읍 새마을협의회의 끊임없는 나눔과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마을협의회의 선한 영향력이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에 이웃사랑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제로타리 3600지구 소속 광남로타리클럽과 주거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광남로타리클럽에서는 재능 기부를 통한 사업을 진행하고 협의체에서는 대상자 발굴 및 추천과 사업비를 지원해 서로의 견고한 업무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사업 대상은 광남2동에 거주하는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이며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실태 조사 후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광남로타리클럽 박수형 회장은 “평소에도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나 관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좀 더 도움을 드리고자 재능 기부를 하게 됐다”며 “부족하지만 지역사회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주거환경의 안정을 위해 계속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동원대학교(이걸우 총장)는 고령화에 따른 사회문제에 선제적으로 개입하기 위한 노후준비상담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정규 교육과정 개설을 통한 노후준비서비스 전문가 양성,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개선, 노후준비서비스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협약에 따라 국민연금관리공단은 동원대학교 노인보건복지학과 전공생들을 대상으로 노후준비총론, 재무설계, 건강·대인관계 설계, 여가·경력관리·여가설계 등 노후준비 4대 영역에 대한 교육과정 개발 및 노후준비 아카데미 운영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원대학교 노인보건복지학과 전공심화 학사 과정에서는 정규 교육과정(4개 교과목, 12학점 취득)을 개설, 노후준비상담 서비스에 필요한 전문교육을 2022학년도 1학기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동원대학교 이걸우 총장은“이번 산학협약은 고등교육기관에서의 첫 노후준비상담과정 도입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 노후준비상담 전문가 및 노인복지 전문가 양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은 시흥·안산지역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경영진을 대상으로 화학안전 관리방안을 도출하여 화학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대표자 협의회”(이하 대표자 협의회) 이흥해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광진화학, ㈜금성이엔씨 등 시흥·안산지역 및 금속·화학 등 업종을 대표하는 10개 기업 경영진 등 15명이 참석했다. 한강청은 사업장 지도·점검 현장에서 파악한 화학사고 원인 및 저감 활동 등을 경영진들과 공유하고, 사업장의 어려움 등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과 다양한 화학안전 관리방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이날 2021년도 민간자율협의체(대표자협의회·화학안전공동체 주요 활동 내용과 시흥·안산 지역 주요 화학사고 발생 현황 및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술지원 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 올해 4월부터 환경부가 추진 중인 밸프스 안전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사업장의 자율적 안전관리 책임 이행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사업장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책 이행에 있어, 취급시설 검사제도, 영업허가 관련 업무 등 그 간 사업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
제2기갑여단 통신중대 전우모임(중대장 양윤모)이 지난 18일 광주시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84만 원을 기탁했다. 제2기갑여단 통신중대 전우모임은 육군 제2기갑여단에서 통신중대로 소속돼 있던 전우들의 모임이다. 양윤모 중대장과 탁찬길 총무는 “광주시에 소외된 이웃이 한분도 없이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모임을 통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봉사해 나가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 광남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한 성금을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에 위치한 ㈜두월냉장 백남조 대표는 최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백 대표는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백남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관내에 있는 기업들의 선한 영향력으로 더욱 살기 좋은 초월읍이 되어가고 있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