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곤지암읍 새마을협의회 임형동 부회장이 '경기도 선행도민 표창'을 받았다. 임 부회장은 경기도로부터 그동안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일 곤지암읍 청사에서 열린 표창 전수식에서 곤지암읍 새마을협의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협의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호 곤지암읍장이 임형동 부회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번 전수식 주인공인 임형동 부회장은 2014년부터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면서 70세인데도 새마을운동과 마을 대청소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발전과 화합에 많은 공헌을 해온 인물로 이번 선행도민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전수식에서 이용호 읍장은 “새마을운동에 항상 힘써주셨던 공헌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활동으로 알찬 곤지암읍을 만들 수 있도록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광주시노인복지관과 국민연금공단 경기광주지사는 광주시민의 복지 증진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광주지역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와 소득창출 기회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국민연금공단 임희춘 경기광주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지역 주민 복지와 노인 일자리 활동이 활기를 띄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광주시노인복지관 이상복 관장은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노인 일자리를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된다”며 “어르신들 일자리뿐만 아니라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복지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청년 노동자 통장’ 하반기 2차 신규 참여 청년 노동자 155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 노동자 통장’은 저소득 청년들을 대상으로 노동의지를 고취시키고, 자립기반 조성 등을 돕는 청년 지원정책이다. 참여자가 2년 동안 일자리를 유지하며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만기 시 지역화폐 100만 원을 포함해 총 580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지난 17일 기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며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만18~34세 청년 노동자이다. 기업체에 근무하는 청년뿐 아니라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 자영업자, 육아휴직자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병역의무이행 중인 자, 불법 사행업 종사자 등은 가입할 수 없다. 신청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서류심사 및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0월 15일에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에서 선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 노동자 통장 콜센터(1877-9358)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경기광주신협과 마을 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정성열 이사장의 요청으로 이번 업무협약이 이루졌으며, 두 기관은 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공급된 기초생활 인프라를 유지·관리하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재화와 서비스를 공급하는 주민 중심 조직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해 1~8월에 걸쳐 도시재생대학 '마을관리협동조합의 이해' 과정을 수료한 후 올해 3월 창립총회를 거쳐 지난 5월 24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설립인가를 받았다. 또 지난 3월 수원시 ‘행궁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효과적 추진을 협력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시와 주민뿐만 아니라 관계기관의 협력적인 거버넌스가 구축된 바, 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도시재생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사업의 성과를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는 지속성을 가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19일 13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구성된 네트워크 회의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화상(zoom)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이황용 네트워크 위원장 외 12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 및 읍·면·동 협의체 사업 공유, 오포읍 특화사업 발표 등 지역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논의했다. 특히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용석, 민간위원장 김경수)에서 독거노인, 장애인등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찬찬찬 지원사업(활기찬 DAY, 힘찬 건강밥상, 알찬 밀키트, 든든 꾸러미)과 이웃돌봄 장수노인 축하사업은 읍면동 위원장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영상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이 증가하고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지역공동체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하다”며 “지역 내 복지욕구와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발굴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과 기업체 등의 1인1후원계좌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1인1후원 계좌는 시민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1구좌당 5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
광주시는 23일부터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의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지하수를 사용하는 식품제조가공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식품소분업, 식품자동판매기영업 등 54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지하수 수질검사 검사기간 내 실시 여부 ▲급수시설기준 위반 여부(수질검사결과 부적합판정을 받은 경우 포함) ▲급수시설 변경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된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전국적으로 부적합 식품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지하수 수질검사 중요도가 커짐에 따라 적극적으로 관리하여 관내 제조 식품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광주시는 하루 10명의 자원봉사자들을 파견해 지난 5월부터 4개월째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에서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시는 광주시민체육관에 위치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광주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단장 이한범)을 주축으로 자원봉사단체 및 개인자원봉사자를 모집했으며 지난 5월부터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시지구협의회(회장 채주병), 광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한남호),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회장 구본준) 등 자원봉사단체를 비롯해 일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예진표 작성 안내 및 백신접종 전반에 걸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한범 단장은 “광주시민의 백신접종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시민과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코로나 종식을 앞당기는데 동참할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거해 재난재해 발생 시 자원봉사자 모집·교육·배치·상담·활동관리 등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총괄·조정해 체계
광주시는 ICT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를 기존 100명에서 200명으로 늘려 코로나 이후 위축된 건강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만성질환으로 심화되기 전 단계인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참가자에게 활동량계(스마트 워치), 혈압기, 혈당기, 체성분계 등을 제공해 스마트폰 앱을 연동시켜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6개월간 건강·운동·영양 등 분야별 전문가가 비대면으로 1대 1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사업 참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밴드 활용 건강정보 콘텐츠 제공 ▲영양·신체활동 집중 상담 및 미션 부여 ▲혈압·혈당 체크 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식사 및 운동일기 작성, 걸음 수 랭킹 등 서비스 참여 시 포인트 지급을 하고 추후 우수참여자를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동원대학교 국민체력 100(광주시체력인증센터)과 협업을 통해 코로나로 위축된 대상자의 신체활동 지원을 강화했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직장을 다니는 대상자를 고려해 주 3회,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유튜브
광주시와 컬쳐임팩트는 오는 23일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지원 사업인 '예술가의 작업실'을 오픈한다. '예술가의 작업실'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유지에 따른 피로감과 코로나블루에 시달리는 광주시민들에게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집콕 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시대에 휴대전화로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방문해 문화예술을 안방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광주지역 신진예술가들의 직접 참여해 한국 음악, 미술, 무용, 전통 타악 등을 알려주고 가정에서 교육·체험을 손쉽게 해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예술가의 작업실’은 이달 문화가 있는 날이 포함된 주 23~26일 동안 순차적으로 광주시청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하여 업로드될 예정이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컬쳐임팩트(070-5111-0789)로 문의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컬쳐임팩트를 추가하면 참여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추석 전까지 지역 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풀깎기 작업과 대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도 23호선 및 지방도 338호선은 휴가철 차량 이동이 많고 주요 정체 구간으로 이동 중 무단으로 버린 쓰레기량이 많아 미관을 훼손하고 주민 통행에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시는 초월읍 도로변 집중 청소기간을 지정해 일일 5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또 상습 무단투기 지역은 불시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무단투기 행위 금지 현수막을 게재해 시민에게 안내하고 있다. 주요 도로변 풀깎기 작업은 시도 23호선 10㎞를 비롯한 시도 3개 노선 10㎞ 등 총 20㎞를 완료했으며, 지방도338호선 등 20㎞에 대한 작업은 다음 달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정서 초월읍장은 “초월읍은 시도 및 지방도 등 주요 도로가 관통하는 지역으로, 도로변 풀깎기 작업과 대청소를 통해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