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축구협회는 지난 12일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안전한 행사 개최와 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승호 광주시체육회장, 허경행 시의회 부의장, 박상영‧이주훈‧오현주‧이은채‧최서윤 시의원, 읍면동 축구협회 임원 100여명 등이 참석해 안전 기원제와 족구대회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방 시장은 “다가오는 봄과 함께 본격적으로 개최될 축구대회에서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광주시체육회와 광주시축구협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그동안 침체됐던 관내 축구인들의 분위기를 되살리기 위해 올해 광주시장기 축구대회 등 다양한 축구 행사 개최를 기획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13일 관내 연계기관 2개소와 드림스타트 가정의 부모들에게 올바른 부모의 역할과 양육 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드림스타트 협력기관 인증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계기관인 ‘턴 마음치료 상담센터(대표 박미정)’와 ‘심리상담연구소 심지(대표 김이수)’에서 사업비 일부를 후원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실질적인 치료나 상담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에게 상황에 맞는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방세환 시장은 “부모 양육코칭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이 가정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행복한 가정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며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 ‘광주시 외식업 안심 알리미’ 채널을 개설, 식품접객업소에서 보다 빨리 식품안전 및 위생관리 정보를 받아볼 수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시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대상으로 식중독, 이물혼입 등 식품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안내 및 업태별 지도 점검 시 사전 안내 등 소통창구 다양화로 시정에 대한 이해와 신뢰 증진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마련했다. 카카오톡 채널 가입 대상은 관내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단란주점, 유흥주점) 영업 신고자로 가입 방법은 카카오톡에 들어가 돋보기 모양을 누르고 ‘광주시 외식업 안심 알리미’를 검색한 후 채널 추가를 누르면 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광주시청 식품위생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가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만들기 위한 ‘2023년 행복 나눔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행복 나눔 지원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진행하는 복지사업으로 광주시민의 기탁금·모금액으로 취약계층의 욕구에 맞춰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진행사업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직접 사업 ▲푸르미 가게 ▲요보호아동 심리정서 치료지원 ▲저소득층 현물지원 ▲올포원(하나를 위한 모두) 취약계층 주거환경지원사업 ▲사랑의 빨간밥차 ▲고독사 예방 스마트 통합돌봄사업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고독사 예방 스마트 통합돌봄사업은 올해 새롭게 운영하는 사업으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소외된 청장년 1인 가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IOT를 활용한 돌봄지원 사업과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방문 교육, 아동학대 다수 발생지역 거주 주민을 위한 시민교육을 지원하는 ‘따뜻한 관찰’ 사업 등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가로 발굴 중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성원과 힘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는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
광주소방서가 관내 사업장등 시민들에게 화재예방등 소방안전시설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한사업장에서 화재발생했지만 초기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아 예방교육에 대한 교훈을 주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14시 3분경 초월읍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관계인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연소 확대를 막았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공장 뒤편의 쓰레기 적치장소에서 작은 화원으로 추정되는 발화원을 통해 화재가 발생한 상황으로 추정되며, 관계인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나섰고 이후 소방대가 도착하여 완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관계인의 소화기를 이용한 신속한 초기 대처로 벽면 가림막(천막) 일부 등이 소실되었지만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며 “평소에 소화기 위치와 사용법을 숙달하여 화재 초기에 적극적으로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강사랑포럼’ 발대식에 참석했다. ‘한강사랑포럼’은 자연보전권역으로 묶여 수십 년 동안 각종 중첩규제와 역차별로 희생을 강요받고 있는 5개 한강 유역 시‧군(광주시, 이천시, 여주시, 양평군, 가평군)의 지역구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방의원이 참여하는 정책협의체로서 한강 유역의 균형발전과 상호협력 및 한강 수질의 체계적 관리 등을 위한 정책개발과 연대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포럼의 비전 선포와 함께 포럼의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으며 ‘한강사랑포럼’은 앞으로 지속적인 회의 및 연대활동을 통해 한강수계와 관련된 각종 규제에 대한 개선방안과 규제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제시하는 등 5개 시‧군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공동대표인 방 시장은 “광주시를 비롯한 한강 유역 5개 시‧군은 수도권 입지에 따른 입지규제와 한강수계 자연환경에 따른 환경규제 등 중복규제로 강력한 행위 제한을 받고 있다”며 “‘한강사랑포럼’ 연대를 통해 이들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발전과 주민들의 권리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규제개혁 방안이 마련되고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하남시는 8일 (가칭)하남시 어린이회관 건립 용역 중간보고 주민설명회를 열고 아이들의 공연 관람 욕구를 충족하는 시설 조성 등 건립 기본구상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날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박선미 하남시의회 운영위원장, 정병용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전대호 미사1동 통장단 회장, 김태복 미사1동 새마을협의회장, 손순이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철용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박일수 미사강변도시총연합회장, 최대인 하남시 유초중고 학부모연합회총회장, 강성례 육아종합지원센터장, 정희순 어린이집연합회장, 장인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 및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회관 건립 용역 중간보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어린이회관 건립 기본구상과 건축 기획안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시 어린이회관은 풍산동 498번지에 건립되는 어린이 체험·놀이시설이다. 하남시는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약 212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3360㎡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어린이회관에는 ▲지하 1~2층 주차장 △1
광주시는 최근 물류창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물류창고(CJ대한통운, 한국로지스풀, 한라홀딩스, 삼진냉장, 금호종합건설) 및 광주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물류창고의 소방 안전 확보와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서병주 광주소방서장, 물류창고 대표이사 5명 등 10여명 참석했다. 물류창고 대형화재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화재 발생 시 규모가 크고 다량의 인화성 물질로 인해 막대한 인적, 물적,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협약 기관들은 ▲화재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 개선 ▲물류창고에 특화된 화재 안전기준 마련 ▲물류창고 현장 안전의식 강화 ▲안전 점검 강화 및 교육·훈련 지원 등에 대해 물류창고 안전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방세환 시장은 “물류창고 화재의 가장 큰 원인은 부주의로 사업자와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개선 노력에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2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달에는 광주시 다양한 곳에서 광주시보건소와 관련된 매체를 찾아보며 건강정보도 얻고 걷기 생활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광주시보건소를 찾아라!’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운영한다. 챌린지 기간 동안 8만보(1일 8천보 제한)를 걷고 광주시보건소와 관련한 인증사진을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두 가지 미션을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이 제공된다. 인증사진은 간판이 보이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건물 사진이나 보건소에서 설치한 건강안내판, 건강 계단, 현수막 및 보건소에서 배포한 전단지, 리플렛 등 광주시보건소 문구가 들어가 있는 모든 사진이면 가능하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들이 걷기 챌린지를 통해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며 건강을 지키는 좋은 습관을 실천해 감염병 위기에서 일상으로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챌린지 참여는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광주시 공식 커뮤니티인 ‘광주시 워킹투게더’에 가입하고 챌린지 ‘예약하기’ 또는 ‘참
광주시는 어린이의 가정 내 독서문화 장려를 위해 1인 1질의 전집을 제공하는 ‘어린이 전집 대출 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차로 진행하는 전집 대출 서비스는 시립중앙·오포·초월·곤지암·능평 5개 도서관에서 총 339질(묶음) 1만4627권의 전집을 제공하며 오는 22일까지 희망도서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내 도서관 회원 중 이용 내역이 우수한 가정(최근 3개월 동안 연체내역이 없고 대출 권 수가 많은 가정) 순으로 선정되며 한부모가정 및 기초수급 대상자 가정은 해당 증명서를 제출 시 우선선발의 기회가 부여된다. 전집 대출 서비스에 선정된 가정은 3개월(3월2일~6월1일)동안 희망 도서관의 전집을 횟수 제한 없이 대출할 수 있으며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선정된 취약계층(우선선발) 가정은 월 1회 전집 배달을 지원한다. 전집 목록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립중앙도서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