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방세·과태료 체납액 정리 목표율 40% 달성과 현장 중심 체납액 정리 강화의 일환으로 지난 8일 올해 첫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 새벽 영치를 실시했다. 이날 자동차 번호판 영치 단속 대상은 지방세 부분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5956대(30억9800만 원), 과태료 부분 체납액 30만 원 이상·60일 이상 체납한 4439대(48억8800만원)이다. 단속은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의 강화로 재정경제국장을 단속반장으로 재정경제국 과장, 팀장 및 징수과 전 직원, 읍·면·동을 포함해 70여명이 참여해 총 113대(7000만원)에 ‘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부착했다. 새벽 6시부터 진행한 이번 단속은 자진 납부유도에 중점을 두고 ‘번호판 영치 예고문’ 부착 중심으로 단속했다. 방세환 시장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새벽 영치 및 주간 번호판 영치를 상시 실시할 예정이며 추후 사전 예고 없이 체납 차량 발견 시 즉시 차량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라며 “번호판 영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체납액 납부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2. 12∼'23. 3.)를 맞이해 지난 8일 경안동행정복지센터, 중앙로 일원, 경안시장 등에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동참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NH 농협은행광주시지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사)야생생물보호연합광주시지회, 자연보호중앙회광주시지회, 야생생물관리협회광주지회, 야생생물관리협회광주북부지회, 야생생물관리협회동광주지회 등 8개 단체와 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함께 지키는 푸른 하늘” 슬로건 아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계절관리제 기간동안 미세먼지 줄이기 참여형 행사, 탄소포인트제 현장 신청 접수, 가두행진을 통해 시민과 함께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과제를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일상속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과제는 ▶ 가까운 거리는 걷고, 먼 거리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 폐기물 배출량 줄여 소각량 줄이기 ▶ 겨울철 실내온도(18~20℃)유지하고 대기전력 줄이기 ▶ 친환경 운전습관 지키기 ▶ 불법소각, 불법배출 바로 신고하기다. 방세환 시장은 “미세먼지 걱정 없는 푸른 하늘을 시민 여러분께 돌려드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광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전달할 2차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제도 시행을 위해 광주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회에서 선정한 34개 답례품 품목에 대한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했으며 지역 소재 농가 및 기업 등 공급업체 8개소를 최종 선정해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2차 공개모집은 1차와 동일하게 34개 품목으로 농‧축‧임산물(쌀, 토란, 엽채류, 토마토, 딸기, 배, 복숭아, 귤, 대추, 꿀, 농산물꾸러미, 한우, 계란, 버섯, 동충하초, 산양삼), 가공식품(토마토즙, 토마토잼, 버섯가공품, 고추장), 공산품(서류가방, 카드지갑, 주방타올, 텀블러파우치, 에코백, 시장가방, 핸드폰가방, 목베개, 밀폐용기), 주류(소주, 막걸리), 공예품(도자기제품), 관광·서비스(입장권, 체험권) 등에 대한 공급업체를 확대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광주시에 생산‧제조‧유통 기반을 갖춘 업체로 필요시기에 답례품 공급이 가능하며 택배포장까지 완료 가능한 업체이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광주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 신청서류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
광주시는 구직 청년의 ‘취업 뽀개기’를 응원하기 위해 면접 정장 무료 대여 및 증명사진 무료 촬영을 지원하는 ‘꿈 이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매년 이용자가 증가해 작년 한 해 500여명이 이용했으며 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39세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또한,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지 않더라도 광주시 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경우 이용할 수 있다. 면접 정장 대여는 횟수 제한 없이 스완제이 판교점과 용인점에서 3박 4일간 대여 가능하며 증명사진 무료 촬영은 연 1회 오늘의 사진관 판교점에서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면접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문자, 이메일 등)와 워크넷 구직 등록 확인증을 등록해야 한다. 광주시 꿈 이룸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확인하거나 광주시청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연간 소규모 채용행사 계획을 수립해 매월 1회 수요일에 상설면접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역 내 숨어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역 생활권 내의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 제공으로 기업의 인력난과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총 4개 권역(1권역 퇴촌면‧송정동‧남종면‧남한산성면, 2권역 오포‧광남1·2동, 3권역 곤지암읍‧초월읍‧도척면, 4권역 경안동‧탄벌동‧쌍령동)으로 나눠 진행한다. 상설면접은 1개 권역이 주관하며 만남의 날은 2개 권역이 공동 주관해 진행할 예정이다. 상설면접의 경우 회당 1~2개 기업 이내, 만남의 날의 경우 회당 5개 기업 이내 규모로 추진되며 장소는 광주시 노동자 복합쉼터(중앙로 110, 5층)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채용 면접뿐 아니라 취업 상담도 동시에 실시하며 구직에 실패한 미취업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취업 알선 등 사후관리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구인 업체관리를 통해 구인 기업의 실정 및 현장 상황을 상세히 확인해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알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취업자들의 조기 이직자 방지
광주시는 8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을 맺고 2023년도 세부 교육사업에 대한 부속 합의를 체결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장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유영두·오창준·이자형 도의회 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시청과 경기도교육청,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시의 미래 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모으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미래교육협력지구로의 전환을 축하하며 임태희 교육감이 현장에 참여해 광주시와 교육지원청 간의 협력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 시장은 “미래교육협력지구 협약을 계기로 학교와 지역사회 등 지역의 교육공동체가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안에 대해 스스로 결정하고 이를 책임감 있게 실천해 교육격차 없는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교육협력지구란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해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을 의미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음식문화 개선등 식품위생 수준 향상 및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과 터미널, 시가지 등에서 ▲식품 안전의 중요성 ▲식품 안전사고 예방 ▲나트륨 줄이기 실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 ▲안심식당 및 위생 등급제 등 음식문화 개선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식품 안전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고 식품 분야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올바른 식품 안전 정보제공, 식품 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 식품 안전 실천 분위기 조성을 통해 식중독 없는 위생행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지난 7일 시청에서 2023년도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을 위한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세무조사 대상 100개 법인을 선정했다. 이번 세무조사 대상 법인 선정에서는 성실납세자 및 유망중소기업 등에 대해서는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를 유예했으며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100개 법인에 대해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법인의 기업 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서면조사 위주로 세무조사를 실시하며 기업경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법인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기업친화형 세무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세무조사를 통해 35억여원의 누락 및 탈루 세원을 발굴했다”며 “앞으로도 공평과세를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최근 센터 다목적실에서 ‘2022년 사업 보고 및 2023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대 소망과 함께 행복한 육아 실현’이라는 슬로건 아래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조부모, 부모, 영유아들과 어린이집 원장 및 유관기관 대표 등 다양한 계층이 참석했다. 센터는 주요 활동 영상을 통해 2016년 개관 당시부터 추진 중인 장난감·도서대여실, 영유아 놀이체험실, 대관사업을 활성화하고 어린이집 지원사업, 가정지원 사업 등 해마다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음을 보고했다. 또한, 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 정보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정아 센터장은 “센터의 ‘3대 소망’은 전국 출산율 1위 다산의 메카 광주시,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 실현, 일곱 빛깔 무지개 콘셉트의 7개 분점 개점”이라며 “이를 토대로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센터의 직원들이 함께 나아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남한산성면에 위치한 본관을 시작으로 향후 광남동행정복합문화시설, 신현문화체육복합센터, 고산지구문화누리센터 내에 3곳의 분관이 추가 설치될 계획이다. [ 경기신문
광주시는 최근 ‘광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운영계획’ 심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운영계획은 전체 위원 451명이 함께 진행할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참여 기반 구축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 △5기 보장계획의 사업 실행 점검 △협의체 평가를 통한 지역복지 활성화라는 4가지 추진 뱡향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 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수립됐다. 이에 앞서 협의체는 지난 1월 19일 읍면동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및 2월 3일 실무협의체 회의 시 계획 전반의 검토를 거쳐 위원들의 의견을 종합 반영했으며 최종 대표협의체의 심의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모두 동의하고 함께 진행할 준비를 마쳤다. 방세환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수립으로 광주시 복지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관협력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