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4월부터 7개월 동안 진행한 지역 상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12월 1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지역 상권 빅데이터 플랫폼은 주거·직장·유동인구, 매출액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예비 창업자와 기존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예측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시가 제공하는 지역 상권 빅데이터 플랫폼은 업종, 성별, 나이 등 원하는 조건에서 상권검색이 가능하며 지역별로 원하는 업종에 대한 분석보고서와 지역별 비교 분석보고서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출력도 가능하다. 또한, 유동인구, 주거인구, 직장인구, 개폐업률, 매출액 등 다양한 상권 데이터를 시각화해 제공한다. 시는 지역 상권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5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지역 상권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으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으로부터 제공받은 상권 데이터와 지역화폐 데이터, 유동인구 데이터 등을 활용해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상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겪으며 누구보다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자영업자들과 예비 창업자가 의사결정 시 ‘지역 상권 빅데이터 플랫폼’이 큰 역할과
광주시는 12월 한 달간 광주사랑카드의 충전한도액 100만원에 대한 인센티브 요율을 10%로 상향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171억원으로 광주사랑카드 충전 시 인센티브 10%를 지급해 왔으나 광주사랑카드 이용율이 급증하면서 인센티브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어 9월부터 기존 10퍼센트에서 6퍼센트로 하향 조정했다. 이번 인센티브 상향은 경기도에서 지역 화폐 발행 국·도비 지원 사업비 23억원의 보조금이 교부됨에 따라 10퍼센트로 인센티브를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 소비생활에 빠질 수 없는 광주사랑카드의 인센티브 상향으로 소상공인과 시민의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사랑카드는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를 가진 만 14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발급 가능하며 모바일 앱(경기지역화폐)과 농협중앙회·지역농협·신협 및 새마을금고 등 35개소에서 오프라인으로 발급 가능하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최근 시청에서 공동주택단지 경비책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2022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당 교육은 공동주택단지 경비책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동주택단지 경비책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240여명이 참석했다. 방범 교육을 맡은 이진 (사)한국경비지도사협회 중앙회장은 공동주택 주요 범죄사례와 예방대책 및 대응 요령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소방안전 교육을 맡은 광주소방서 김동원 소방위는 공동주택 소방시설물 관리 및 화재예방 등을 교육했으며 종사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관리 실무자들의 안전관리 대응능력을 높였다. 또한, 생활 속 응급처치 교육은 광주소방서 조은애 소방교가 한국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 근거한 심폐소생술에 대해 설명했으며 교육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실습도 진행하며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단지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 매년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오포1동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오포권역(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 소규모 공공시설(세천, 소하천, 마을안길) 26개소의 수해복구 공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오포권역은 복구비 3억4000여만원을 투입해 수해를 입은 26개소 중 복구가 시급한 14개소에 대한 공사를 완료했으며 12개소는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오포권역은 복구를 위한 설계용역 등 사전 절차가 마무리되면 12개 공사를 순차적으로 발주해 내년 5월까지 수해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명수 오포1동장은 “지난 수해 피해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해복구 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최근 시청 접견실에서 ‘악취 및 대기 개선 집중 지원을 위한 참여사업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방세환 시장, 관내 기업대표(8개 업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환경부 주관 악취 및 대기 개선 집중 지원사업’에 대한 시의 추진방침과 향후 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참여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참여 사업장인 ㈜성일인더스트리 김남신 대표이사는 “광주시의 ‘악취 및 대기 개선 집중 지원사업’으로 설치비를 지원받아 방지시설을 개선하게 되어 생산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 중심의 책임행정을 구현해 함께 고민하고 협의하면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시민과 환경, 기업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광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소규모 사업장 50개소에 대해 방지시설 개선을 지원했으며 지난 6월, 환경부가 추진하는 광역 단위 대기 개선 지원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관내 인쇄업, 아스콘 업체 등 8개 업체에 대해 추가로 방지시설 개선사업을 2023년까지 추진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7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시민들을 위해 광주시청 다목적 광장에 트리를 설치하고 점등식을 개최했다. 점등식에는 방세환 시장 등 시민 60여명이 참석해 시민들의 안녕과 행복의 염원을 담은 희망의 불빛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기독교연합회가 주관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진행됐다. 방 시장은 “오늘 밝힌 불빛이 올 한해 사회적 상황과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하남시가 올해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이 실시한 2021년 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생태하천복원사업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또 이번 성과평가 결과 환경기초시설운영 분야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는 한강수계기금이 지원되는 지자체에 대해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 등 7개 분야 기금사업에 대해 사업관리 적정성 및 목표달성도 등의 항목을 1년 단위로 평가한다.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성과평가에서 하남시는 생태하천복원사업 분야의 실제 집행률이 우수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매우우수’등급으로 사업 대상 6개 시․군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는 또 환경기초시설운영 분야에서도 ‘매우우수’ 등급을 받아 31개 사업 대상 시·군 가운데 2위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4일 한강유역환경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하남시는 이번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와 ‘우수’기관에 선정돼 포상금 및 향후 사업비 증액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현재 시장은 “그동안 생태하천복원사업 추진과 환경기초시설 운영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생태하천복원사업
광주시 초월읍은 최근 용수리 적사장에서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용 염화칼슘주머니를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작업은 초월읍 직원과 초월읍 자율방재단, 초월읍 새마을협의회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모래주머니 500포와 염화칼슘주머니 1500포를 제작해 주요 도로변 및 마을안길과 마을회관 제설함에 비치할 예정이다. 특히, 염화칼슘주머니를 통해 제설 장비 투입이 어려운 마을안길 경사지와 상습 결빙구간 등 취약지의 피해를 예방하고 마을별로 내 집·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을 펼쳐 민·관 합동 제설 운영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구정서 읍장은 “초월읍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함께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과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제설 작업을 실시해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소방서가 겨울철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재난 발생 시 소방차량의 신속하고 원활한 현장활동을 위해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를 당부했다. 24일 광주소방서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범국민적인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소방기본법 제21조의2(소방차 전용구역 등)에 의해 공동주택 건축주는 소방활동의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공동주택에 소방자동차 전용구역을 설치하여야 한다. 또한, 소방차 전용구역에 주차하거나 진입을 방해하는 경우 소방기본법에 의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병주 광주소방서장은 “소방차 전용구역 불법 주·정차로 인해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면 걷잡을 수 없는 큰 피해가 발생된다” 며 “시민들께서는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한편, 광주소방서는 25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관계자들에게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확보를 위한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및 협약기관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꿈 채움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추진 완료한 사업에 대한 동영상 상영, 협약기관 감사패 전달, 꿈 찾기 프로젝트 발표회, 부모교육 강의, 연극‧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져 아동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식전 행사로는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키링만들기’를 체험하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모두의 꿈을 담은 소원 나무’를 통해 2023년 새해 소원을 작성해 소원 나무를 가득 채웠다. 특히, 꿈 찾기 프로젝트 발표회에서는 댄서, 의사, 큐레이터 등 미래의 꿈을 응원하는 꿈 명함 전달식과 드림스타트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졸업생의 자신만만 스피치와 자신의 끼를 발산하는 멋진 무대공연을 펼쳤다. 또한, 협력기관인 용인외대 부고의 ‘우리가 너의 꿈을 키워줄게’ 멘토멘티 프로그램 소개 등 다양한 꿈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과 미래의 꿈을 가진 아이들을 응원했다. 방세환 시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며 아동들이 꿈을 향해 올바른 방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