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23일 지월7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지월7리는 2020년 1월 지월2리에서 분리 신설된 마을로 주민들의 경로당 신설 요청을 반영해 광주시에서 경로당 매입비(1억7000만원)을 지원해 2021년 12월 본 장소를 마련했다. 지월7리 이옥선 이장은 “코로나19로 계속 미뤄오던 마을회관 및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도움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방 시장은 “지월7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쉼터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여가 활동의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능평2통 마을회는 지난 21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구에게 전달해 달라며 귤 55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백석 능평2통장은 “소소하지만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가 조금 더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진호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소외된 가정들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지역사회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능평2통 마을회는 매년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를 위해 쌀, 수박 등 다양한 후원 물품 나눔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은 겨울철 철새도래시기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대비해 현재 공사 중인 사업장 10여 개소를 선정,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여부 확인을 위한 특별점검을 11월 말부터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완화하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12월1일부터 이듬해 3월 말까지 4달 동안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습지 인근 사업장의 철새 서식지 관리현황과 소음․진동 및 비산먼지 저감시설을 집중점검해 철새의 서식과 번식에 미치는 악영향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함으로 매년 환경영향평가협의를 받은 사업장 중 환경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조사대상사업으로 선정하여 점검하고 있다. 한강청은 이번 점검에서 습지 인근 김포시 택지개발사업 등 5개소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산업단지 개발사업 등 대형 사업장 5개소를 추가하여 조사할 예정으로 주요 점검사항은 공사시기 및 장비투입량 조절, 노후건설기계 사용제한 준수, 비산방진망, 토사 덮개, 가설방음판넬 등 설치, 살수차 적정 운영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되는 협의내용 미이행,
광주시 오포1동은 지난 21일 관내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65명을 대상으로 혹한기 대비 안전교육 및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겨울철 빈번히 발생하는 낙상사고와 실내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에 이어 광주시보건소 지원을 받아 광주시약사회 전문강사(약사 박혜령)의 진행으로 의약품 오·남용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교육을 이수한 한 어르신은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안전 지식 뿐만 아니라 약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한명수 동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오포를 만들기에 힘써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남은 사업 기간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겨울철 건강관리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초월초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은 최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손수 담근 김장김치 16L 20통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기탁한 김장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초월초교 교사들과 5‧6학년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로 학생들의 예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윤현봉 초월초등학교장은 “작은 관심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아이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일깨워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어느 해보다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환경감시중앙본부 경기지역본부 김수복 본부장은 지난 21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김장배추 500여포기(16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 본부장은 “김치의 가장 기본 재료인 배추 지원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이 김장김치를 담그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배추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보디빌딩협회는 최근 광주시청 시장실에서 ‘2022 IFBB 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 및 남자월드컵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봉납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체육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선수단을 대표해 배종길 보디빌딩협회장이 방 시장에게 메달을 전달했다. 또한, 방 시장은 체육훈장 백마장을 수상한 정병선 감독을 축하했다. 배 협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만들어 주신 방세환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더욱 발전하는 보디빌딩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광주시 체육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 및 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종목이 대회에 출전해 선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보디빌딩협회는 지난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영주에서 개최된 ‘2022 IFBB 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 및 남자월드컵 대회’에 광주시 보디빌딩협회 소속 5명이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해 피지크 2위(배철형), 3위(이진우), 커플전 4위(강지연, 배철형), 5위(김민정, 이진우)를 차지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bb·q프리미엄카페 곤지암리조트점에서 ‘bb·q와 함께하는 도척 나눔 치킨데이’를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박지용 bb·q 운영본부장, 박상영 시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 및 지역주민이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행사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저소득층 겨울나기 등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bb·q프리미엄카페 곤지암리조트점 손진양 대표는 “곤지암리조트와 bb·q 본사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셔서 이번 행사가 가능했다”며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어서 기쁘고 내년에는 좀 더 많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준규‧안용래 공동위원장은 “사랑과 희망을 나눌 수 있게 함께 해 주신 bb·q프리미엄카페 곤지암리조트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협의체 위원들과 값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남한산성면에 위치한 카페 ‘몽쥬이에’에서 진행한 자활생산품 전시 판매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시청 로비에서 열렸던 행사에 이어 아셀공예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 반희담 협동조합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판매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에서 찾아가는 오프라인 전시 판매로 전환되는 첫걸음이 됐다. 특히, 전시 판매전이 진행된 카페가 애견동반 카페라는 특성을 고려해 자활기업 반희담에서는 반려견 옷 등을 제작해 판매하는 등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판매전략을 이용해 판로개척의 한계를 극복하고 매출 향상을 도모했다. 시 관계자는 “자활생산품 홍보와 판매를 통해 자활센터와 자활근로 사업에 관심을 높이고 생산품 구매로 이어진다면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활참여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13개 자활근로사업단과 5개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 의지를 담은 ‘오뚝이 마켓’ 명칭으로 정기적인 전시판매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2월 1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한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전일제 24명(주 5일, 40시간 근무), 시간제 28명(주 5일, 20시간), 참여형 복지 일자리 31명(주 14시간) 등 총 83명이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청과 읍‧면‧동 주민센터, 비영리민간단체 등에 배치돼 행정 보조업무 또는 환경정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노인장애인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으로 2년 이상 연속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 수행기관 또는 배치기관의 법인, 기관단체의 대표(임직원),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직업 연계를 통해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안정적이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신규 일자리 발굴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취업 욕구를 해소하고 자활·자립을 할 수 있도록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