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하고자 가을맞이 야외 수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야외 수업은 초월읍 도평리 인근에서 줌바댄스 프로그램 수강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첫 야외 수업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함에 따라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서용 주민자치위원장은 “가을을 맞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하고자 이번 야외 수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의 특색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코로나19로 제약이 많았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가을바람과 함께 활기가 더해지는 것 같아 기쁘다”며 “초월읍에서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주민자치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하남시는 KOTRA와 업무협약을 맺고 하남시 소재 기업의 투자유치 확대 및 수출기업의 무역을 지원하는 등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한류문화영상단지인 미사섬‘K-스타월드’와 캠프콜번, 위례골프장 등의 주요 개발사업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KOTRA가 산업·기업·투자유치를 위한 정책·정보 공유와 함께 하남시 기업이 해외진출을 하는데 적극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정열 KOTRA 사장은“하남시 내 글로벌 기업 및 투자자 유치와 더불어 해외 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강화해 하남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화를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시는 2023년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 2배로 확대하여 편성하는 등 KOTRA와 협력을 통한 동남아 국가에 대한 지속적인 시장 개척 등 신규 시장 개척을 통해 하남시 관내 기업의 수출과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9월 27일 투자유치단을 발족한 데 이어 이번 KOTRA와 업무협약을 통해 경제활성화를 위한 전문 지원체계를 갖추는 등 자족도시 건설을 통해 하남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염곡동
광주시는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기념해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민선 8기, 그리고 100일 시민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세환 광주시장 취임 100일을 맞아 민선 8기 공약과 비전에 대해 밝히고 시민들이 느끼는 지역사회의 현안들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에는 방 시장을 비롯해 사전에 참여를 희망한 3대 가족 50여명과 연령별 광주시민 8인,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함께 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아나운서 오유경과 광주시 홍보대사 조영구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매산어린이집 아동들의 축하공연 및 100일간의 여정을 담은 영상 상영, 두드림 오디션 수상자의 문화공연, 시장과 함께하는 토크 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시장과 함께하는 토크 마당에서는 ‘함께하는 희망 도시, 함께 만드는 행복 광주’를 주제로 시정 철학 및 취임 100일간의 소회 등을 밝히고 시정에 관해 시민들과 편안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토크콘서트에 참가한 시민들은 ▲교통과 규제 개혁 추진 전략 ▲불법 주정차 해소 대책 ▲지하철 8호선 연장 ▲조부모 돌봄 수당 등 육아
광주경찰서는 관내 송정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일대에서 방세환광주시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장등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9월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일대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광주시·교육지원청과 광주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모범운전자회·교통자문위원회가 합동으로 스쿨존 일대를 통행하는 운전자 및 보행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지도 및 교육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따라 광주경찰서와 광주시민 모두가 노력한 결과, 현재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가 전년 대비 3건에서 1건으로 감소하였으며 특히 개학기 교통안전활동 강화 기간 중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캠페인 중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에 대한 현장 진단을 실시하여 각 기관 간 현장 피드백을 통해 신속한 문제해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노후·훼손된 시설에 대한 보수 및 보행자 위험도로에 대한 개선(보·차도 분리 펜스, 과속방지턱, 횡단보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변종문 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
농업회사법인 바름㈜ 김동명 대표는 지난 2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관내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기 위해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바름㈜은 지난해 광주시에 성금과 현물을 기탁해 감사패를 수여 받았으며 올해에도 꾸준히 기탁을 이어가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올해 봄에 심은 사랑의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날 광남1동 새마을 회원 25여명은 삼동 소재의 텃밭에서 아침부터 모여 지난 5월 정성스럽게 심었던 고구마 150여㎏을 수확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수확한 고구마를 30박스(5㎏)로 나눠 관내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및 저소득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권태완‧양미화 회장은 “오늘 수확한 사랑의 고구마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새마을협의회의 정성스러운 손길이 이웃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줄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근창 동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고구마 수확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봉사해주신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감자·고구마 나누기, 김장 나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해주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난 3월 진행했던 광주시 사례관리 현장평가 점검 결과에 대한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광주시 통합사례관리 운영 수준을 평가하고 이에 대한 맞춤형 개선과제를 도출해 사례관리의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복지재단 성은미 연구원, 장안대학교 최연선 교수가 컨설턴트로 참여했으며 16개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 시 통합사례 관리사 및 민간사례 관리사가 함께했다. 사례관리 운영에 대한 정량평가 결과 △읍‧면‧동별 사례관리 담당 인력 확충 △솔루션회의 비율 확대 △외부기관 사례관리 의뢰 등이 개선과제로 도출됐으며 정성평가 결과 ‘사례관리 기록’에 대한 보완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 교수는 “사례관리가 장기간에 걸쳐 지속성 있게 유지되기 위해서는 기록이 중요하다”며 “정보기록이 잘되어 있을수록 필요한 지원에 대한 선정, 서비스 제공 결정의 근거 확보가 가능하므로 상담한 내용 및 관찰된 내용을 빠지지 않고 기록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컨설팅 내용을 기반으로 취약 분야를 점검, 보완해 사례관리 체계를 더욱 내실화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은 소각업종 통합관리사업장 20개소 대상으로 통합환경관리 이행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신규 통합관리사업장 증가에 따라 자율적인 환경관리를 유도하고, 발전적인 사후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통합관리사업장 및 환경공단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통합환경관리 발전 방향과 기술지원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으며, 사업장의 오염배출 저감 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동종 업계 사례를 찾아 기업의 환경관리 실무역량을 향상하는 협의회 운영계획을 제안하는등 오는 12월부터 시행되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NOx 배출량 처리효율 및 조업시간 조정 등 자율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모색했다. 내년부터 협의회는 연 2회 사업장에서 개최된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참석자들은 다른 업체들이 겪고 있는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성공-실패 사례분석을 통해 간접적인 경험을 쌓게 된다. 또한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점을 진단하고, 기술지원에 활용함으로써 최적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 이와 함께 한강청은 산업현장에서 도출된 제도개선과 전문기관의 기술지원(환경공단, 환경
광주시가 트로트계 디바 가수 한혜진씨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방세환 시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한혜진씨는 오는 2024년 10월 13일까지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앞으로 한씨는 각종 홍보 영상물 제작과 주요 행사에 참여하는 등 광주시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KBS 11기 공채 탤런트 출신인 가수 한혜진 씨는 갈색 추억, 서울의 밤 등의 주옥같은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방 시장은 위촉식에서 “이번 홍보대사 위촉이 광주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시가 문화예술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하남시가 민선 8기 들어 주요 정책 관련자의 실명 등을 기록·관리하고 공개함으로써 시민이 신뢰하는 책임행정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68건을 신규로 선정하고 이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해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나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신규 선정된 사업은 덕풍전통시장 증축공사, 풍산 멀티스포츠센터 건립 사업 등 10억 이상 사업 30건, 5000만 원 이상 주요 용역 9건, 공약사항 26건, 주요 현안 3건 등 총 68건이다. 정책실명제는 ‘행정 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정책의 투명성,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정책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사업 추진과정을 기록·관리 공개하는 제도다. 이현재 시장의 ‘일하는 조직’을 모토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중요 사업의 결정·집행에 참여하는 관련자는 물론, 사업 내용과 이력 등을 공개해 책임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현재 시장은 “민선 8기는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드는 ‘공감 행정’과 시민에게 투명하게 알리는‘신뢰 행정’을 핵심 가치로 삼고 정책을 차질없이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정책실명제를 통해 주요 정책에 대해 공직자 스스로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도록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