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이 ‘2022년 제2차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청소년들이 우수대학 및 기업을 탐방하는 프로그램 신설을 약속했다고 11일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 9일 하남벤처센터 미디어홀에서 열린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 회의에서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선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 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는 하남교육 현안의 정책과제 도출 등을 논의하고자 진행되는 회의로 공동위원장인 이현재 시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시의원, 교사, 학부모·시민 대표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기획위원회 회의는 하남교육, 다시 라는 ‘교육 회복’을 주제로 하남교육의 전반적인 방향과 기조를 논의하고 교육공동체 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학캠퍼스와 우수기업을 방문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 하남시가 진로진학·체험·교육사업 확대를 공약사항으로 내건 만큼 진로진학 전문가 인력풀
광주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8일부터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방세환 시장, 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국‧소‧본부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이번 호우에 따른 피해 상황점검과 복구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8~9일 누적 강수량은 약 435㎜를 기록했으며 이로 인해 인명피해 3명(사망 1, 실종 2), 재산피해 400여건(토사유실, 도로침수, 주택 및 차량침수 등), 농작물 침수 9.6ha, 이재민 발생 250여명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시는 지난 8일 호우주의보 발표 즉시 재난상황대책 본부를 가동하고 재난상황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또한 세월교 등 인명 피해 우려지역 25개소 통제, 하천변 자전거도로 산책로 통제, 청석공원 등 4개 공원 통제 및 야영장 순찰, 빗물펌프장 15개소 가동, 팔당댐 수문 개방 등 시민들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임 의원은 “기록적인 폭우로 2011년 이후 가장 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무엇보다 철저한 피해 현황조사와 소요 예산 파악이 신속히 이뤄져야 재난지역 선포 등에 따라 국고 지원이 가능한 만큼 정확한 피해조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신장초등학교 체육관 임시대피소에서 지난 8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고 머물고 있는 중증장애인복지시설 ‘소망의 집’ 이용자들을 찾아 9일 오후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복지관은 중증장애인들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물품이 절실하게 필요하여 성인용 기저귀, 물티슈, 화장지, 쌀과 국수를 전달했다. 박현숙 소망의 집 시설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시설에 구비했던 모든 물품이 떠내려간 상황에서 혼자가 된 기분이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한숨 돌릴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명은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함께 도와야 하지 않겠나. 이용자들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이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말했다.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방문해 인명피해 및 침수피해에 대해 대응 현황과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광주지역에는 9일 오후 2시 기준 송정‧탄벌동 412.5㎜라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는 등 평균 332.5㎜의 폭우가 쏟아져 인명피해 6명(사망 2명, 중상 2명, 실종 2명), 이재민 발생 1명, 재산 피해 98건(공유재산 45건, 사유재산 53건)이 발생했다. 이에 방 시장은 지난 9일 새벽부터 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우선 실종자 수색 현장을 찾은 방 시장은 목현동 138 일원을 방문해 실종자 수색과 토사유실, 도로유실, 침수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 현황 및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토사유실로 피해를 입은 퇴촌면 우산리 피해 현장을 방문한 방 시장은 피해 상황을 점검한 후 토사유실로 발생한 흙더미가 도로 등으로 흘러내려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신속하게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방 시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예상치 못한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며 “10일까지 강우가 예보된 만큼 더 이상 피해가 늘지 않도록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곤지암읍 수양리 일원에 상‧하수관로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완료한 공사 구간은 곤지암읍 수양리 381-2 일원 가압장 1개소를 포함한 상수관로 0.71㎞, 오수관로 0.82㎞ 등 총 관로연장 1.53㎞로 그동안 지하수 고갈 및 오염 등으로 갈수기에 식수난을 겪어 왔던 소외지역 20여 가구에 상수도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상‧하수관로가 없어 주거생활에 불편을 겪어 온 수양리 일원에 수도공급은 물론 하수관로 신설을 통한 수질개선을 향상시켰다. 또한, 병행 매설을 통한 이중 굴착 및 재포장 방지로 예산 절감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한 상수도 확대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중 굴착 방지‧예산절감‧주민불편 해소 등 적극 행정을 통한 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급수 취약지역 상수도 확대 보급사업’을 통해 지하수 고갈 및 오염 등 급수 취약 지역에 대해 상수도 확대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9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방문해 수해 대응현황 및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하남시에는 지난 8일부터 이날 아침까지 총 300㎜의 폭우가 쏟아지며 피해가 발생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이른 아침 시청사 내 재난안전상황실을 들러 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곧장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주택침수 피해가 발생한 감일동 빌라로 이동한 이 시장은 피해현황 및 복구 진행 상황을 검토했다. 이어 하천 범람 우려에 따라 사전대피한 장애인복지시설인 ‘소망의 집’ 인원이 대피한 신장초등학교를 찾아 불편 상황을 듣고 시민들을 위로했다. 아울러 수위가 급격히 상승했다가 본래 수위를 회복한 덕풍천, 산곡천, 망월천 등 하천 상황을 점검한 후 수해로 발생한 쓰레기가 시민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예상치 못한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며, “이번 주 목요일까지 비가 예보되어있는 만큼 더 이상 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경찰서 조용성 서장은 관내 농협의 금융사고 및 보이스피싱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한 공로로 이성희 NH농협중앙회 회장 명의의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조 서장은 지난해 7월 광주서 취임 이후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특별대책을 추진하여 광주시 농·축협 등과 시민감시단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농협에 사복경찰을 배치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전년 상반기 대비 금년도 상반기 피해 건수 및 피해액을 절반 이상 줄이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조서장은 최근 농협에서 발생한 금융사고시에도 신속한 대처로 피해액 중 상당 금액을 환수하는 등 금융범죄 척결에 앞장서서 지역농협 자산관리에 크게 기여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무덥도 뜨거운 여름방학에 에어컨 선풍기 떨쳐 버리고 체력도 충전하고 자기 계발하면서 보람있게 보내세요" 광주시가 관내 학생들의 건강한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게 하기 위해 광주 전역의 물놀이 수경시설을 운영하고 다양한 도서관 특강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방학동안 만화⸱애니메이션 작가나 목공예, 포토그래퍼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해 이분야에 소질있는 학생들의 끼도 방출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수련관에서도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해봄공작소를 운영하는 등 관내 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동안 자기계발하며 알차게 채울 계획이다. 이와함께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에게 학습 공백기 없이 지식 충족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공원 내 물놀이 수경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해 지역 주민들이 활력을 되찾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개장했다. ◇ 광주 공원 내 물놀이장 재개 경안근린공원, 중대물빛공원을 비롯해 광주 지역 내 총 16곳의 물놀이 시설이 7월 19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현재 물놀이장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오는 21일까지 30일간
하남시는 오는 8일부터 공사 준공 예정일인 2024년 11월 29일까지 덕풍천과 유니온파크 사이 도로인 덕풍천동로(안내문 참조)의 통행을 제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통행제한 조치는 공공수역 수질보전을 위해 유니온파크 내 하수처리장 증설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대형 공사차량 운행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앞서 시는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시 공사차량 진출입 동선이 아파트 단지 인근을 통과하지 않도록 교통처리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시는 덕풍천동로 통행제한(우회도로 포함)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통행제한 내용을 인근 아파트에 안내문 형태로 배포하고,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홍보를 하고 있다. 박종진 하수도과장은 “하수처리장 증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반차량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덕풍천동로의 통행을 제한하게 됐다”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공사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하남시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중 사각지대에 놓여 정부 보상에서 제외된 간접피해 소상공인에게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코로나19로 간접적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영업피해 회복 및 고정비용 경감을 위해 ‘제3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을 20만원씩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3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지원대상은 매출 감소 소상공인으로, 손실보전금을 지급받은 자 중 연매출액이 2억원 미만이며,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사업체다. 제3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신청은 이달 3일부터 20억원의 예산 소진 시까지 받는다. 하남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시청 별관 2층 상권지원 민원상담처리실에서 방문 신청을 받아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2회 추경을 통해 2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제3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지원으로 1만여 명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재 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일상 속 생활방역 실천과 예방접종 동참을 적극 당부드린다”며 “제3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이 코로나19 피해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 등에게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