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이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초월읍은 지난 3일 새벽 5시 20분경 호우주의보가 발표되고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즉시 T/F팀을 가동해 주민 안전을 확보했다. T/F팀은 하천변, 세월교 등 출입통제 재난안전선 17개소를 설치하고 자율방재단 및 새마을협의회, 44개 마을이장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상습침수 도로변 배수로 부유불 및 쓰레기 제거 등 침수 예방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날 100㎜ 이상 내린 비로 초월읍 대쌍령리 한 건물 지하실 침수 신고가 접수되자 양수기를 동원해 배수 조치를 완료했다. 구정서 읍장은 “자연재난 예방에 구슬땀을 흘려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상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자연재난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산업현장등 각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명장을 찾습니다" 광주시가 각 산업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인을 찾는 ‘광주시 명장’을 선정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광주시 명장 선정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 첫 시행을 앞두고 ‘광주시 명장 선정계획’을 시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일부터 9월 21일까지이며 선정 분야는 고용노동부 고시 ‘대한민국 명장 선정 직종’을 준용해 총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기술 보유 정밀도가 높고 숙련 기술 발전을 위한 성과가 우수한 사람을 5명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자는 대한민국 명장 또는 그와 유사한 상을 받은 경력이 없는 사람으로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15년 이상 해당 직종에 종사했으며 3년 이상 관내 사업장에 재직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제출 서식을 출력해 관내 소재 기업의 장, 해당 직종 협회의 장이나 그밖에 숙련 기술과 관련된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장 추천서와 함께 광주시청 기업지원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 명장’은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광주시 명장 심사위원회’에서 오는 11월
하남시는 폭염이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취약계층에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배부하는 등 피서대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양산 1000개 ▲쿨바지 1400벌 ▲쿨토시3000개 ▲쿨스카프 3000개 등 폭염대비 예방물품을 배부한다. 더불어 올해 스마트 그늘막 35개를 추가 설치해 총 195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행정복지센터, 금융기관 등 무더위 쉼터를 추가 지정하고 산책로 등에 얼음냉장고 5대를 설치해 폭염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로 살수 작업으로 도로 가열을 해소해 주변 체감 온도를 낮추기 위해 살수차를 기존 2대에서 5대로 확대 운영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올 여름 예년보다 더욱 극심한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에 대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시는 앞으로도 폭염예방 서비스를 강화해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하남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드론으로 촬영한 최신의 파노라마 사진을 확대, 축소, 360° 회전으로 원하는 곳의 현장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드론 항공사진 360°파노라마뷰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드론 항공사진 360° 파노라마뷰(VR) 시스템’은 로드뷰나 거리뷰에는 나오지 않는 좁은 길이나 사람의 접근이 곤란한 지역의 영상을 웹상에서 전‧후‧좌‧우‧상‧하를 360도 회전으로 실감나고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형의 변화가 발생하는 즉시 현장을 드론 파노라마 사진으로 촬영해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공간정보시스템에 접목해 개발함으로써 시의 주요 역점사업, 도시계획, 교통, 무분별한 개발행위 단속업무 등 각종 행정업무에 전 직원이 폭넓게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의 안정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위해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을 보유한 전담팀 직원 4명이 2022년 1월부터 광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드론 파노라마 사진 1천800매 이상을 자체 촬영해 주제도를 신규 구축했으며 향후에도 변화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상시 갱신체계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최신의 드론 공간정보(고해상도 항공사진, 동영상, 파노라마,
하남시 풍산동 황산 지하차도 2개 서울방면 차로가 오는 22일부터 약 2개월간 임시 폐쇄된다. 하남시는 3일 천호대로 확장공사를 위해 서울방면 황산 지하차도 2개 차로를 8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62일간 임시 폐쇄한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이번 황산 지하차도(서울방면) 임시 폐쇄는 천호대로 확장공사(미사 광역교통대책)의 일환인 상일IC 4·5교 개량공사중 가설교량 철거 부지(서울시 소재) 확보를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가설교량 철거기간 동안 서울방면 황산 지하차도 2개 차로를 임시 폐쇄한다. 사업시행자인 한국도로공사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15개소에 현수막을 설치해 차로 폐쇄를 홍보하고, LED 전광판 차량 1개소를 운영한다. 특히 차로 폐쇄기간 동안 모범신호수 3~5명을 황산사거리 횡단보도 부근에 배치해 교통을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 주민센터와 버스정류장 버스정보 전광판 등에 차로 폐쇄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황산사거리에 최적의 교통신호 운영을 통해 교통 정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천호대로 확장을 위한 공사인만큼 황산 지하차도 임시폐쇄 기간 동안 불편하시더라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철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20가구에 시원한 여름 이불세트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여름 이불세트 지원은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저소득층 맞춤형 여름용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주거환경을 살폈으며 냉방기구 과열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당부했다. 서준규‧안용래 공동위원장은 “저소득 가구에 시원한 여름 이불세트를 지원해 무더운 여름밤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우전께(송정3통 일원) 상생마을 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우전께 마을 내 소외계층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돌봄 꾸러미 배달’을 통해 반찬나눔을 진행한다. ‘돌봄 꾸러미 배달’은 우전께 부녀회에서 기존에 해오던 ‘반찬 봉사’를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반영해 마을 특화사업으로 발전시킨 것으로 지난해 주민협의체 회원들이 전문 강사로부터 식재료 관리 방법, 조리법, 신 메뉴개발 등의 교육을 받아 역량을 키워왔다. 이달에는 여름 보양식으로 검은쌀 백숙과 배추겉절이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맛과 영양, 대상자들의 건강상태 등을 고려한 메뉴를 선정해 돌봄 꾸러미를 배달할 예정이다. ‘돌봄 꾸러미 배달’의 대상자는 광주시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와 연계해 우전께 마을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반찬나눔 활동도 지원을 받는다. 또한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의 조리실 사용 및 기본 조리도구 등의 사용을 지원받아 위생적인 환경에서 다양하고 체계적인 조리를 통해 더욱 질 높은 반찬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기존 부녀회에서 추진하던 반찬 봉사가 가졌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최은숙)는 지난 26일 광주시를 방문하여 혹서기 지원사업 배분금 2300만원을 전달했다. 혹서기 지원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실시하는 사업으로 무더위에 고생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냉방기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배부하는 사업이다. 최은숙 사무처장은 “이번 지원금으로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기획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방세환 광주시장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사업을 추진해주셔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배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는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460가구에 지원금을 배부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쌍령동은 국수봉 등산을 즐기는 주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국수봉 입구(쌍령 배수지 앞)에 흙먼지털이기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흙먼지털이기는 국수봉 및 쌍령 배수지 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 제공 및 산행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설치됐다. 박성영 쌍령동장은 “이번 흙먼지털이기 설치로 쌍령 배수지 이용객과 국수봉 등산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즐거운 산행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오포읍 능평2리(이장 이백석) 부녀회와 개발위원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24일 능평리 회전교차로 주변 도로변 및 인도 예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백석 이장은 “불볕더위 속에서도 깨끗한 마을을 위해 봉사해주는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쳐 쾌적한 능평2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용석 오포읍장은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준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