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3월 31일까지 광주시민, 광주시 내 직장인 및 학생을 대상으로 ‘시민 정신건강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반복되는 확산으로 우울감 및 무기력증을 겪는 시민들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우울을 극복하고자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시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선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센터 홈페이지(www.gmhc.or.kr 지원사업 신청→신청 및 접수→접수확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수상자는 4월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30만 원, 우수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 참여상 5000원의 온누리상품권 및 상장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시민 정신건강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일상 속 신체활동 강화를 위해 오는 3월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일상 속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3월에는 다가오는 봄을 마중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고자 ‘매일 만보 걷기’를 부제로 ‘봄! 봄! 걸어봄’ 선착순 챌린지와 광주시 안심식당과 함께하는 ‘마일리지 챌린지’를 운영한다. 선착순 챌린지는 오는 3월 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총 20만 보(1일 1만 보 제한)를 달성한 300명에게 상품을 지급한다. 마일리지 챌린지에 참여해 2만 보(1일 1만 보 제한)를 걷고 나면 사전에 챌린지 참여를 신청한 안심식당의 할인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안심식당’이란 음식을 공유하는 우리 식사 문화를 바꾸는 데 앞장서고 종사자 마스크 착용, 위생적 수저 관리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업체를 말한다. 또한, 워크온 가입자 중 워크온을 2명 이상 추천해 가입 완료 시 상품을 증정하는 ‘친구들아 함께 걷자!’ 이벤트를 운영해 워크온 홍보 및 걷기 챌린지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핸드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광주시 공식 커뮤니티인 ‘광
광주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예방을 위해 감염 취약계층에 자가 진단키트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로 자가 진단키트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 취약계층의 키트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자율적인 선제 검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배부 대상은 어린이집 영·유아 및 직원·노인복지시설 이용자·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중증 장애인·임산부 등 총 3만 5000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비 및 국·도비를 포함해 9억 1900만 원의 예산을 긴급 확보했으며 총 35만 2000개를 구매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시는 어린이집 316개소 1만 3000명과 노인복지시설 이용노인 4000명을 대상으로 우선 배부하고 임산부, 장애인시설, 저소득층은 3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세를 고려해 신속하게 자가 진단키트를 지원함으로써 감염 취약계층의 보호를 강화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신규 특화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의 예비 초등학생 자녀 7명에게 7만 원 상당의 입학 초기에 필요한 학용품을 지원해주는 ‘새학기 학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새학기 학용품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의 부모님에게는 신학기 학용품 구매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에게는 학교에 잘 적응해 즐거운 곳이 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용품은 사전에 부모님에게 필요한 물품을 확인해 구입했으며 학용품 전달은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학용품과 함께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이에 대해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책 읽는 광주시 조성을 위한 독서 장려 캠페인 ‘광주 IN 독서 산책’을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독서 산책이란 개인별 독서 능력에 따라 코스를 선택해 기간 내 완주하는 독서 장려 운동이다. 초등학생 이상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연령별 코스를 선택한 후 책을 읽고 홈페이지 독서 노트에 감상평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참여하면 된다. 완주자에게는 도서 대출 권수 확대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 완주자는 광주시장상을 수여받는다.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시행 기간 내 자유롭게 가능하다. 특히, 올해 독서 산책은 광주시 독서문화사업 ‘2022 올해의 한 책’과 함께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스탬프 투어는 ‘독서 산책’을 신청한 뒤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된 도서(△불편한 편의점(김호연)△아기곰이 보내는 편지(문종훈))를 읽고 홈페이지에 감상평을 작성한 뒤 광주시 공공도서관 6곳의 스탬프 도장을 모으는 책 읽기 권장 행사이다. 참여자는 공공도서관의 특성화 도서를 읽은 뒤 각 도서관 데스크에서 도서 대출 여부를 확인받고 스탬프지에 도장을 받으면 된다. 스탬프지는 각 도서관 자료실에서 받을 수 있으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이황용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 민간위원장과 시립태전어린이집 김보경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전 위원장은 4년간 협의체 위원장으로 선행을 이어와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김 원장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꾸준히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앞장서 활동하는 두 분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선행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청사 방호와 감염병 확산 방지, 민원 편의 개선을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시청사 내 출입구에 출입관리시스템(스피드게이트)을 시범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1월 광주시청 본관 및 의회동 건물 5개소에 15개의 스피드게이트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시청사 내 부서(종합민원실 및 2층 복지부서 등 일부 제외)를 방문하기 위해서 오는 7월부터 1층~2층 안내데스크에서 신분증을 보관 후 출입증을 수령해 스피드게이트를 통과해야 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특히, 시민 불편 최소화와 홍보를 위해 3월부터 6월까지(4개월간) 충분한 시범운영 기간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범 운영기간에는 신분증 미소지 시에도 방문대장 작성만으로 출입을 허용할 예정이다. 시는 변경되는 출입 방법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공식 홈페이지, 소식지(광주비전) 및 SNS 계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새로운 출입관리시스템이 청사 출입에 다소 불편하더라도 청사 방호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차후 이 시스템이 자리잡히면 민원상담실 운영이 활성화되어 민원 해결을
광주시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에 맞는 언택트 스마트 도서관을 신규로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 도서관은 쌍령동 임시청사 내 2층 출입구 앞에 설치돼 365일 운영되며 광주시립도서관 정회원 가입을 통해 1인당 최대 2권의 책을 대출 및 예약할 수 있다. 박성영 동장은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언택트 시대에 맞는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쌍령동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시민의 생활환경 향상과 기업활동 지원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영세 사업장의 노후화된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하기 위해 대기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 비용의 90%를 지원하며 총 사업비 38억 9300만 원으로 42개소의 사업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 사업장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및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4·5종 사업장이며 선정된 사업장은 배출저감 효과 확인 등을 위해 대기방지시설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의무를 가지며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 선정기준 및 세부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www.gjcity.go.kr) 고시공고란를 참고하거나 광주시 환경정책과 대기관리팀(760-2651) 또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985-0485)에 문의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4월 4일부터 4월 7일까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방조치 행정명령’을 발령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정명령은 최근 지역 간 확산이 증가함에 따라 전파 방지 및 유입 차단을 위해 긴급조치를 시행하게 됐다. 사전 예방조치는 농가 현장 예방수칙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으로 과수 농작업자의 교육 이수,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 사전 예방약제 살포 의무, 농가 자가 예찰 및 사전 신고 등 방제를 위한 농가 실천 의무사항 10가지 내용이 포함된다. 시는 지난해까지 총 3회 방제 지원을 4회로 확대해 3월 중 사과·배 재배 82농가 34.4ha를 대상으로 친환경 방제 약제를 무상 공급하고 현장지원 방제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은 사전 예방이 중요한 만큼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올해 공급되는 4회 방제 약제를 철저히 살포해 과수화상병 유입 차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