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별양동은 지난 31일 역대 최장기간 장마로 인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갈말읍은 이번 폭우로 인해 35가구 7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농경지 등 시설물 피해를 입었다. 별양동은 자매도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갈말읍 주민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동 주민센터에서 모은 주민 성금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체육회, 새마을부녀회 등의 기부금 등 200만 원으로 휴지, 세제, 라면 등 구호 물품을 마련해 전달했다. 양용직 동장은 “피해를 입은 갈말읍 주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와 호우 피해 등 어려움 속에서도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별양동과 갈말읍은 지난 2018년 5월 자매도시결연을 맺고 과천축제 시 철원 오대쌀 가마솥 밥 행사, 갈말읍민의 날 방문 등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과천= 김진수 기자 ]
과천시가 지난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환경에너지솔루션(주)과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2020 행복나눔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환경에너지솔루션(주)는 향후 과천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의 쌀 기부 및 봉사, 기부사업과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한편 지역 내 대상자 발굴과 관내 기관 협력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용현 환경에너지솔루션(주)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환경에너지솔루션(주)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다른 기업에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자발적인 참여와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과천=김진수 기자]
부산경남경마장에서 활약 중인 서승운 기수가 지난 21일 통산 500승을 22일엔 서울경마의 박을운 기수가 400승의 기록을 달성했다고 한국마사회가 28일 밝혔다. 경마 기수의 세계에서 백단위의 대기록을 앞두고 승리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슬럼프에 빠지는 일은 빈번히 일어나며 99승에 멈춰 ‘아홉수’로 불리는 이 슬럼프는 길게는 수개월 지속되기도 한다. 그러나 박을운, 서승운 두명의 운좋은 기수들은 단숨에 아홉수를 피해갔다. 각자의 대기록까지 나란히 2승을 남겨놓고 있던 두 기수는 하루만에 2승을 추가해 기록을 단숨에 달성했다. 22일 서울 경마공원은 박을운 기수가 11, 14경주를 연이어 우승하며 아홉수 없는 개인통산 400승을 기록했다. 이 기수는 22년 경력의 베테랑 기수로 경력에 비해 승수가 월등히 높은 것은 아니지만 출전을 신중하게 결정하는 그는 여타 기수에 비해 출전횟수가 적지만 철저한 자기관리와 뛰어난 말몰이를 기반으로 승률은 상위권에 속한다. 그는 챔피언 경주마인 ‘청담도끼’의 첫 번째 대상경주였던 16년 ‘문화일보배’에 함께 출전해 우승을 이끌며 ‘청담도끼’ 전설의 시작을 알렸다. 박을운 기수는 데뷔 1년만인 99년 문화부장관배 대상경주를 우승하
김종천 과천시장이 과천시의회에서 과천도시공사의 과천공공주택지구(3기 신도시)의 참여를 과천시의회에서 두 차례에 걸쳐 부결한데 따른 유감을 표시하는 성명서를 28일 발표했다. 김 시장은 이날 정부청사 유휴지 천막집무실에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과천시의회가 지난 26일 제250회 과천시의회 본회의에서 과천 공공주택지구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면제 및 신규 사업 추진 동의(안)을 부결해 과천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가 어렵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시는 이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2월 과천시설관리공단을 시의회의 만장일치로 과천도시공사로 전환했고, 과천도시공사에 자본금 출자를 위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받기 위한 사전 절차로 올해 4월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이어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타당성 조사 과제선정위원회로부터 3기 신도시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타당성이 확보돼 사업추진이 확정돼 타당성 조사 없이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는 취지의 심의결과를 이끌어냈다”고 언급했다. 그는 “타당성 조사 심의결과를 토대로 중앙투자심사 기간을 단축하고자 정기심사가 아닌 수시심사 신청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올해 7월 수시
과천시는 지난 28일 김종천 과천시장이 시청 대강당에서 (사)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협의회(대표회장 엄주범)와 ‘시의 미래성장동력 창출 및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난 5월 29일 시와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 간 상호협력 및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자리에서 상생 방안으로 논의된 내용을 실행하기 위한 후속 조치 일환으로 이뤄졌다. 협약식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 협의회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건설업체의 공사참여 지원·확대, 지역의 고용안정 및 기타 고용 창출을 위한 지역인재 우선채용,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관내 음식점 및 기타 소상공인 상점의 적극적인 이용을 약속했다. 시는 입주기업들의 인·허가 등의 관련 행정업무의 신속한 처리와 기타 애로사항을 수시로 청취해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약속하는 등 상호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플랫폼 구축하자고 협약했다. 김 시장은 “상호 간 협력을 위한 긍정적인 검토와 적극적인 제안에 감사드린다”며 “시도 협의회 측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각종 인·허가의 신속한 처리 및 기타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기업들의 지식정보타운 입주가 원활
김종천 과천시장이 지난 27일 경기도청을 방문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면담한 뒤 정부의 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정책에 대해 시민의 반대 입장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는 현재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고 정부의 계획대로 과천에 주택이 공급된다면 현재 과천시 주택수의 1.5배에 달한다”며 “여기에 정부청사 일대에 4000호를 추가로 건설하게 될 경우 열악한 주거 환경은 물론 기반시설 부족해 과천청사의 역사성과 상징성은 상실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특히 “이곳은 사실상 과천시민들이 공원과 광장으로 이용하고 있는 곳으로 과천시민들이 정서적으로 받아들이기 매우 어려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시장은 이번 계획이 발표된 것과 동시에 과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80% 이상의 시민들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난 점을 강조하며 이재명 지사가 과천시의 입장을 이해하고 지지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지사는 “과천시민과 김 시장의 입장을 이해하고 경기도 차원에서도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부가 지난 4일 주택정책 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하면서 정부과천
과천농협이 지난 27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청년조합원 확대 간담회를 통해 고령화에 따른 후계농업인 발굴이 시급함을 절감하고 청년조합원 육성 및 확보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과천농협은 8~10월까지 청년조합원(미래 농업·농촌·농협을 이끌어 갈 40세 미만 농업인)을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청년조합원은 농지원부와 농업경영체가 등록되어 있고 과천시에 농지나 주소가 있으며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농협 조합원이 되면 비료, 농약, 사료 등 농자재 구매 시 받는 할인 혜택뿐 아니라 무료 건강검진·자녀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경수 조합장은 “고령화에 따라서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갈 청년조합원 확대가 시급한 상황으로 확대운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청년조합원을 발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농협은 조합원들을 위해 농약허용기준강화(PLS) 교육과 같은 농업 관련 프로그램뿐 아니라 농업인이 일상생활에 겪는 법률이나 소비자 분쟁 문제를 직접 상담하는 이동상담실 프로그램도 매년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과천 = 김진수 기자 ]
과천시 내 3기 신도시 공공주택지구 내 토지주와 건물주를 중심으로 구성된 통합대책위원회가 26일 과천시의회 북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낮은 토지 보상가격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21일 결성된 과천공공주택지구 통합대책위원회는 과천 복합문화관광단지, 무네미, 막계동, 선바위 역세권, 상하벌, 광창마을 등 6개 지역 주민으로 구성돼 있다. 통합대책위 나경열 수석공동위원장은 이날 “정부가 지난 2019년 10월 신도시로 지정한 공공주택주민 재정착 대책 등 요구 사항을 국토부와 LH건설, 경기도, 과천시 등 관계 기관에 제시했으나 공식적인 답변이 없었다”며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보상합의도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 위원장은 이어 일방적인 강제수용으로 인해 억울하게 피해를 볼 수 있는 주민들의 권익도모와 재정착을 위해 4개 사항을 요구했다. 이들은 ▲토지(건물 포함) 보상비는 추정 용지비의 2배 이상 증액할 것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한 획기적 대책마련 ▲하수종말처리장을 LH의 원안대로 서초 우면지구 인근에 건설할 것 ▲주민대책위원회 측 감정평가사 2인 선정 등이다. 이들은 수용되는 지역의 땅값이 지난해 대비 6.32% 오른 전국 2번째
과천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개최 예정이던 제24회 과천축제를 취소키로 결정했다. 과천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과천축제가 주관하는 과천축제는 1997년 ‘세계 마당극 큰잔치’로 시작해 매년 가을 정부과천청사 앞 잔디마당과 중앙공원 등에서 거리공연을 선보여 온 과천시의 대표 축제다. 시는 최근 수도권 내 확진자 수가 급증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시민과 관객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해 축제를 취소하게 됐다. 과천축제를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의 아쉬움을 내년 축제에서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들로 채워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과천축제는 ‘안녕, 과천’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과 관객이 위로와 격려를 함께 나누는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별도의 방역 대책을 마련한 것은 물론이고 대규모 관람 공연인 개·폐막 공연 미실시, 소수 혹은 1인 관람 공연 개설, 설치 미술 형태로 상시 관람이 가능한
과천시가 25일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이용해 시민 주도 토론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협치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시민 24명이 참가했다. 시는 지난 2월 시민을 대상으로 참가자 신청을 접수해 교육생을 선발한 후 3월부터 강의를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집합 교육을 연기하다 우선 온라인으로 첫 강의를 실시키로 했다. 퍼실리테이터는 토론에서 참여자의 활발한 상호작용을 촉진하기 위해 활동한다. 시는 지역에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 등에 대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합리적 토론의 기회를 늘리고자 노력하고 있고 이런 토론에서 퍼실리테이터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5시간씩 5주간 진행된다. 과천시는 코로나19의 확산 추이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등을 고려해 추후 오프라인 강의 전환 여부를 정할 예정이다. 교육은 협치의 정의 및 퍼실리테이션 역량 등을 배운 뒤 80% 이상 출석하면 수료증이 수여되고 퍼실리테이터 민간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시간으로 인정된다. 교육생 한 명은 “강의를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지역 내에서 퍼실리테이터로서 활동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