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는 오는 10월10일까지 체납보험료 자진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건강보험료를 일정기간 이상 체납해 급여제한통지 상태에서 보험급여를 받으면 체납보험료와 함께 공단이 부담했던 진료비를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2010년 8월 현재 수원시 팔달구 및 영통구에 대상자는 3천246명으로 집계됐고, 이 기간 체납된 보험료를 납부할 경우 환수대상인 공단부담금 진료비를 면제받을 수 있다. 안낙석 수원동부지사장은 “건강보험료 체납세대의 부담을 덜고자 건강보험공단에서 체납보험료 자진납부기간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만큼 이 기회에 공단부담금을 면제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11일 김포시 고촌읍 침수피해지역에 공사직원들을 긴급투입해 침수 피해지역에 감전위험이 있는 전선 복구하는 등 실시간 복구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수해복구지원은 태풍 뎬무로 인한 집중폭우로 발생한 침수피해지역에 전선 등 4종으로 복구지원을 실시했으며 현장에서 복구지원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현장을 찾은 박지현 경기지역본부장은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하고 직원들에게 태풍과 집중폭우에 대비해 사전 안전점검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의 길을 열어주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한 직업훈련실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은 11일 오후 5층 강당에서 직업훈련실 훈련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교육공동체연합회 회원 자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대1 매칭으로 도자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본 도자기 체험 행사는 직업훈련실에서의 반복적인 작업활동에서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경기교육공동체연합회 회원 자녀들의 도움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업훈련을 진행했다. 이밖에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대인관계능력의 향상을 통해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으로 두고 행사를 진행했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내의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개발, 장애인들의 전인적인 재활을 돕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복지관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아울러 성인기의 장애인들이 지역사회내의 재활을 통해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도자기 체험 행사에 궁금한 점은(031-548-56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수원 장복)은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도모 하고자 오는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복지관 5층 강당에서 청소년 자원봉사자 50여명을 초청해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열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는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형식적인 자원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의미를 깨닫고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올바른 자원봉사 정신을 일깨워 주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 프로그램은 ▲10일 자원봉사학교 입교식과 더불어 자원봉사활동 및 장애체험 ▲11일 자원봉사인식개선 프로그램으로 점자교육과 사행시짓기 ▲12일에는 자원봉사활동과 수료식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자원봉사활동은 ▲청소년 자원봉사 50여명이 장애아동 학습보조 ▲성인장애인 직업훈련 보조 ▲재가장애인 가정방문 서비스 ▲환경정리 등 각 활동이 로테이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 장복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일반인들의 관심증진 통해 꾸준한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에 궁금한 점은
지난 20일 열린 ‘제1·2기 이동면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일 오후 복지관 5층 강당에서 장애인 및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치과의사회와 연계한 ‘장애인 구강건강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구강건강 교육은 미소인치과 최우정원장이 장애인들에게 치아건강의 중요함과 실생활에 유용한 관리법을 간단한 이론 교육과 장애인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모형을 활용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장애인뿐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으로 진행돼 장애인과 지역주민들과의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는 장애인들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시치과의사회는 2008년 10월 업무 협약을 통해 구강위생관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지역장애인에게 치아건강을 위한 위생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구강건강 회복과 구강 청결 유지를 위해 노력해 왔다.
록페스티벌의 계절이 돌아왔다.무더위도 잊어버릴 수 있는 록페스티벌이 올여름도 화려한 진용을 갖추고 이천에서 록 마니아들의 사로잡는다. 올해 2회를 맞는 지산밸리 록페스티벌은 지난해 인천펜타포트 같은 날 공연을 펼쳐 펜들을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펜타포트가 끝난 7월30~8월1일까지 펼쳐저 음악팬들의 고민을 해결했다.<편집자 주> ▲7월, 뜨거운 함성 함께 하는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음악축제 시작.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의 자연 친화적인 이미지와 분위기를 그대로 살려 가면서, 현재 음악씬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은 물론 신인 밴드들을 소개 하는 뜻 깊은 기획 공연이다. 오는 30일부터 3일간 이천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열리는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2010’의 참가 뮤지션의 면면은 펜타포트보다 더 화려하다. 영국의 국민밴드 뮤즈, 지금까지 5천만장의 음반을 팔아치운 영국의 일렉트로닉 록 듀오 펫 샵 보이스 등이 이천의 푸른 숲을 록 사운드로 물들인다. 매스컴을 통해서는 좀체 접하기 힘든, 그러나 수많은 마니아를 몰고
인천시가 2014년 아시안게임 경기장 건립과 지하철 2호선 건설 등 각종 대형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국비 확보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13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시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관련 부처가 내년도 예산안에 688억원만 반영한 아시안게임 관련 건설사업에 557억원을 추가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내년도에 1천420억원을 확보한 지하철 2호선 건설은 360억원을 추가로 요청했다. 경제자유구역 기반시설의 경우 용유도~무의도 연도교 건설(109억원), 송도 6.8공구 도로 건설(93억원), 경인고속도로 직선화사업(223억원), 송도 글로벌대학캠퍼스 조성(480억원), 송도 5.7공구 진입도로 건설(158억원) 등 총 1천563억원의 국비지원을 신청했다. 구도심 재정비촉진사업은 동인천역 주변과 주안 2.4동 일대에 대한 국비신청액 1천97억원이 관계 부처 심의에서 대부분 삭감되고 4억원만 반영된 점을 감안, 원활한 사업 시행을 위해 국비지원을 최대한 이끌어 낼 방침이다. 이밖에 초지대교~인천간 도로 건설과 어업지도선 신규 건조 등에도 각각 562억원, 105억원의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윤재옥 경기지방경찰청장이 취임 6개월 만에 도내 38개 전 경찰서의 초도 순시를 마치는 등 발빠른 행보를 하고 있다. 7일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윤재옥 청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38개 경찰서를 찾아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같은 행보는 평소 상·하간의 소통을 강조하는 윤 청장의 조직관리에서 비롯된 이례적인 경우다. 윤 청장은 형식적인 초도순시를 벗어나 경찰서 방문 시 ‘현장직원과 진솔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고,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전달되는 각종 애로 및 건의사항이 즉시 시행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윤 청장이 취임한 후 도내 총범죄, 5대범죄, 강·절도 발생은 전년 대비 20%이상 줄고 강·절도 검거율은 2월부터 꾸준히 증가해 전국 평균을 상회했으며 교통사고 사망 역시 전년 대비 79명이나 감소되는 등 다방면에서 훌륭한 치안성과를 이끌어 냈다. 윤 청장은 “상반기 동안 내부 직원들과의 소통에 주력했다면 앞으로는 국민들과의 소통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사소한 요구에도 귀를 기울이고 고객중심의 공감받는 경찰활동으로 선진 인류경찰의 표준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신문 인천본사가 서구 심곡동 280-1번지 엄지빌딩 403호에 사무실을 연다. 인천본사는 오는 9일 오후 5시 30분부터 양성모 사장 취임식과 사무실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032-569-0069나 010-5270-8001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 산하 인천발전연구원 인천여성정책센터는 오는 8일 파라다이스 인천호텔에서 여성주간을 맞아 ‘돌봄의 사회화: 권리와 책임’을 주제로 ‘2010 여성의제토론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중요 과제인 돌봄의 책임과 권리에 관해 여성과 남성, 가족과 사회가 어떻게 공유하고 나눌 것인지를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돌봄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인하대 윤홍식 교수(행정학)가 '한국 돌봄정책의 원칙과 방향:지속가능한 돌봄정책'에 관해, 덕성여대 이옥 교수(아동가족학)가 '한국 보육정책의 성과와 정책방향', 인천발전연구원 홍미희 연구원이 '인천시 보육특성과 보육의 질 향상 방안'에 관해 각각 주제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