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진작가협회 수원지부는 제5회 수원화성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총 452점의 출품작 중 금상은 ‘환상의 화서문’(문애숙), 은상은 ‘성곽둘레길’(김남기)과 ‘서장대의 봄’(배광수) 등이 차지했다. 동상은 ‘전통성년례 포트폴리오’(곽형원), ‘화홍문 야경’(신승우), ‘모두의 축제’(염미영) 등에게 돌아갔다. 가작은 ‘수원성 빛 축제’(김경아), ‘다른 세상’(김계화), ‘장안문 야경’(김정순), ‘눈보라’(장준복), ‘수원성 야경’(정혜진) 등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미디어쇼2’(김순기), ‘화성야경-연무대’(김영진), ‘방화수류정의 봄’(박연희), ‘화홍문4계’(서동천), ‘분향례2’(이지선) 등이며 입선엔 ‘축제의 거리’(강춘옥) 외 79점이 선정됐다. 정연수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수원지부장은 “능행차 축소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많은 작품을 응모해 주신 사진작가들에게 감사하다”며 “더욱 발전된 공모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공모전 사진은 6~11일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전시되고, 시상식은 6일 오후 6시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 경기신문 = 노경신 기자 ]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회장 이종한)가 주최하는 제3회 스마트 시니어G 선발대회 시상식이 경기도노인회관에서 지난 8일 경기도노인회관에서 개최됐다. 스마트시니어G지식인선발대회는 시니어들의 스마트 기기 활용수준을 향상시키고, 스마트 기기 활용을 통한 다양한 혜택을 마음 껏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아 2020년도에 시작하여 금년에 3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 디지털정보화 지식의 골든벨 퀴즈부문에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퀴즈를 신속하게 알아 맞추는 방법으로 235명이 출전·예선을 거쳐 본선에서 백영희씨(김포)가 최종 우승자로 대상을 차지하여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수여 받았다. 또한 스마트 시니어 클리에이터 동영상 부문에는 대상을 차지한 김영남씨(안양)는 수상작품'위기를 기회로 바꾼 70대 시니어'에서 본인이 병원에 입원당시 배운켈리그라피와 스마트폰으로 코로나가 완호되면서 지역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축제행사를 동영상으로 담아 건강하고 즐겁게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아름답게 편집 제작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명있게 전달했다는 평가을 받아, 상장과 부상 50만원을 수여받았다. 한편 경기도연합회에서는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경로당의 개방을 통해 디 지털정보 문
김포시에서 유일하게 광통신 및 초고속데이터 통신장비를 개발하는 유선통신장비 회사인 우리 별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치른 기념행사에서 불우이웃을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우리별(대표이사 이정석)은 지난달 27일 임직원 및 협력사 관계자 등 외빈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식 행사에 불우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0만 원을 복지재단에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회사를 이끌어 오면서 부딪치는 어려운 고비도 있었지만, 협력사와 주변에 계신 분들이 조언과 도움으로 헤쳐나갈 수 있어 그간에 고마움 잊지 않겠다”라며 “회사 설립과정을 설명하고 우리별이 “세계로 우주로” 나가는 회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우리별은 1992년 광통신 및 초고속데이터 통신장비를 개발하는 유선통신장비 업체로 출발해 한국통신(KT), 파워콤 등 거래를 이어오고 있다. 이후 90년대 후반부터는 한화 시스템과 군수용 통신장비 개발을 통해 군 위성통신, 주·야간 기동형 복합감시 체계 등 다양한 방산 제품을 생산해오고 있다. 한편 우리별은 지난 2020년 3월에 국가경제발전에
지난 22일 오전 수원 화서문에서 열린 ‘‘제18회 수원화성돌기’’에 참가한 시민들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노경신 기자 ]
강화문학회(회장 최연식 시인)는 22일 오전, 전체 섬 가구 수가 21 가구에 불과한 강화군 작은 섬마을 아차도를 찾아 ‘아차도 주민과 함께하는 문학축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화문학회는 지난 2000년에 강화의 역사문화와 전통을 계승하는 향토문학 발전을 목표로 창립되어 그동안 주민과 함께하는 시낭송, 시화전, 문학특강, 시 강좌, 년 1회 강화문학 동인지 발간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문학의 저변 확대와 주민들에게 문학을 알리기 위한 ‘문학축전’을 개최해 왔는데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2년 동안 행사를 하지 못하다가 이날 찾아가는 문학 행사의 일환으로 ‘아차도 주민과 함께하는 문학축전’을 실시하게 됐다. 문학축전은 강화문학 회원들의 시낭송과 신실한 연주자의 전자올갠 공연, 회원들의 노래, 편지글 낭송, 춤사위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는데 이를 보는 아차도 주민들은 때론 낭송을 들으며 눈물짓고 때론 함께 손뼉 치고 노래하며 문학이 주는 흥에 취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강화문학회를 이끌고 있는 최연식 시인은 “아차도 어르신들이 살아온 삶 자체가 시고 수필이고 소설”이라며 “평생을 바다와 파도와 바람과 함께 살아온 그 삶이 진정한 문학이 아니
지난 7월 28일 예정됐던 7월 경기신문 ‘보도평가위원회’ 회의는 위원들의 서면 의견서를 제출받아 진행됐다. 보도평가위원회 위원들은 우리말 사용의 중요성과 가치를 일깨운 우리말 연재, 비정규직 노동자의 실태를 생생하게 고발한 기사, 미래 국가경쟁력을 위협하는 저출산 문제를 이슈화한 기사, 위기 학생 문제의 해법을 제안한 기사, 도내 교통약자의 현실과 목소리를 전달한 동행취재 기사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리고 이처럼 의미있는 보도를 이어가기 위해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에 대한 시리즈 기획, 독자의 의견을 담는 코너 증설, 전문가 인터뷰와 해외 사례 활용, 도내 교육 관련 기사 확대, 환경문제를 다루는 현장취재 코너 신설, 기자 중심에서 독자 중심으로의 변화 등을 제안했다. 한편, 보도자료를 그대로 옮기는 관행, 기사와 무관한 사진 기사 배치, 사실과 현상에 대한 분석 부재, 홈페이지 뉴스 서비스 체계 미흡 등은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 보도평가 의견을 위원들의 제출순서대로 정리했다. △ 박조원 위원장(한양대학교 교수) = 7월 24일 경기도 인사 발령에 따라 실·국장 및 부단체장 프로필이 소개되었다. 소개된 프로필을 읽으면서 인물평이 긍정일변도이며 천편일률적
현장과 밀착된 삶의 저변에서 다양한 계층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려 노력해온 (사)경기민예총 문학위원회(위원장:우대식 시인)가 오는 11일 오후 3시 경기아트센터 야외극장에서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제8회 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 ‘소통과 화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 공연은 1부에선 김수영 시인의 배우자인 김현경 여사와 박설희 시인의 대담을, 2부 본무대에선 박완호 시인의 사회로 지신무 서승아의 퍼포먼스, 유성운 밴드의 창작 시노래, 문학위 회원들의 시낭독, 최남영의 해금 연주 및 아카시아팀의 아카펠라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안산고려인문화센터 김영숙 센터장, 우크라이나 출신 고려인 학생 천스비에따와 함께 러시아-우크라이나전으로 인해 고통당하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부대행사로는 문학위 회원들 시와 윤경숙 캘리그래피 작가가 함께 하는 ‘시와 캘리의 만남’ 시화전이 당일 야외 극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및 소수 인원만 참여했던 이전 형태에서 벗어나 올해 문학콘서트는 잔디밭이 어우러진 야외무대에서 많은 경기도민과 함께하게 되었다. 다양한 장르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본 공연을 통해, 경기도민들이 그동안 쌓
5월 경기신문 ‘보도평가위원회’ 회의는 위원들의 서면 의견서를 제출받아 진행됐다. 보도평가위원회 위원들은 사회의 온기를 담아 전한 기사,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 공약을 검증한 기사, 정파에 치우침 없이 국민의 시선을 담은 사설과 만평, 현실성 없는 정책에 일침을 가하는 기사 등을 격려했다. 반면 일방적으로 신제품을 홍보하는 기사, 주장과 전언만 전하는 기사, 취재원 중심의 기사쓰기 관행 등을 지적하고 신제품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펙트를 체크하며 독자 중심의 취재 기사로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 그리고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독자의 국제 감각을 고양하는 국제 뉴스 확대, 환경문제에 대한 도민의 관심에 대응한 환경 관련 기사의 기획/연속보도 신설, 전문가 집단과의 협업, 기자의 시선과 혼이 담긴 기사 활성화 등을 제안했다. 보도평가 의견을 위원들의 제출순서대로 정리했다. △ 박조원 위원장(한양대학교 교수) = 경기신문의 인터넷판은 스트레이트성 기사를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스포츠, 인천, 지역, 라이프, 포토, 국제의 열 개 범주로 나누고 있으며, 인쇄판은 지면을 종합, 정치, 경제, 사회, 문화/체육, 지역(인천 포함), 인물, 특집, 오피니언 등으로 구분하고
한의학 박사학위 논문에 근거한 숙취해소제가 개발 출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9년 대구한의대에서 “한방 숙취해소제의 개발 및 상품화 방안”에 대한 논문을 발표해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전한방연구회’ 한경수 대표는 자신의 논문을 토대로 한국과 중국의 고대 한의서에서부터 현대의학의 논문, 그리고 민간요법 등 모든 숙취해소 처방을 연구해 25가지 전통 한약재를 최적으로 배합해 ‘술애 장사 킹’이라는 제품을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숙취 원인 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 제거에 주안점을 둔 기존 처방(합성물질)과 달리 해당 제품은 단순한 알코올 해독에 그치지 않고 졸음, 두통 등 15개 숙취 증상 분류기준(식품의약 안전처 2003년도 용역연구개발사업) 모두에 효과가 입증됐으며, 수많은 체험적 임상실험 결과 연령·성별·주량에 관계없이 숙취 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수 박사는 “술애 장사 킹은 체내 흡수가 빠른 작은 환(丸)과 소량의 액상차(15g) 타입으로 물 없이 단숨에 복용이 가능하며 가벼워서 휴대하기도 간편하다. 복용법은 음주 후 잠자기 전 1포를 복용하면 되지만 술에 약한 사람의 경우 음주 30분~1시간 전에 미리 복용한 뒤 다시 음주 후에 1포를
(사)대한민국육군발전협회 권혁신 사무총장과 주식회사 자운 박상호 대표는 지난 12일 상호 협력을 통하여 기존 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영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방부의 (사)대한민국육군발전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하여 국군장병을 대상으로 의료 및 복지 증진에 후원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이 의미가 있는 것은 주식회사 자운의 박상호 대표와 임상희 부대표는 육군의 위관·영관급 육군 장교 출신으로 회사 경영과 공장운영 및 각종 사업 전 분야에 걸쳐 육군3사관학교에서부터 장교로 복무하며 습득하고 익힌 부분들이 회사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주식회사 자운은 경기도 양주시 소재로 15년의 긴 연구결과 피부가 전혀 뜨겁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콜렌발열체' 소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사)대한민국육군발전협회 권혁신 총장은 이번 후원을 통하여 "국군장병에게 전달되어 전투력 향상과 사기진작에 크게 기여 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주식회사 자운 박상호 대표는 (사)대한민국육군발전협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특히 "협회에서 추진하는 6대사업 및 다가오는 리멤버더히어로즈 보훈행사 등 향후 적극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