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명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24일 탄천 일대에서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물의날 기념 하천청소 행사에 참석, “당선되면 부정부패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성남시를 청렴도 1위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또 “높은 청렴도는 단체장이 지녀야할 관건으로 부패고리를 과감히 끊는 용기가 요구된다”며 “스스로 부패하지 않고 청렴의지를 다져 청렴도 1위 도시의 선봉에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2008년도에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전국 지자체중 하위권을 기록했다”며 “이를 체계적으로 극복해나가는 방편으로 시장 직속에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설치하고 철저한 행정정보 공개, 행정절차 투명성 확보, 시민단체 참여 정책의제 발굴·감시 제도화, 사이버 옴부즈만 운영, 시민참여포럼 운영 지원 등 대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 김대성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24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성남시청 기자실 등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매일경제신문과 아시아경제신문 기자 생활을 한 언론인 출신인 그는 지난 5년간 성남지역에서 개인편의점(수퍼)을 운영하며 실물경제를 온 몸으로 체험했으며, 2년전부터는 경원대에서 지방자치의 이해 등을 강의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오는 30일 기자회견 등을 통해 출마를 공식선언 할 예정이다. 한편 김 예비후보 가세로 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이재명 변호사,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 등 3명으로 늘어났다.
성남시 중원구는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고 있는 관내 아파트형공장 입주 업체 1천220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번 실태조사는 내달 16일까지 담당 직원의 현장 방문형식으로 이뤄지며 본래 목적 사용여부 등을 확인해 타용도 사용시 감면받은 지방세를 추징할 방침이다. 또 입주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감면 지원 세부 내용, 주요 추징사례 설명 등 계도활동도 편다. 한편 구는 지난 2005년부터 아파트형공장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이 알아야 할 지방세, 아파트형공장 입주 및 세제지원 등 제목의 설명회를 열어 각종 기업 정보를 제공했다.
성남시 중원구보건소가 거동 불편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의료 소외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펴오고 있은 한방가정 방문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이 주민의료복지사업은 매주 1회(수요일) 한의사, 간호사, 방문보건센터 직원 등이 함께 거동 불편 노인 세대를 방문해 상담하고 침, 부황 등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이들은 노인 질환인 환절기 감기, 만성퇴행성 질환관리 등에 대한보건의료 교육도 하고 있다. 이 보건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고 홀로 거주해 외로운 삶을 사는 노인들에게 발벗 등 상담도 병행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중원구보건소 관계자는 “내실적 한방의료서비스를 통해 주민 의료 접근성을 높여 찬사를 받고 있다”며 “생활곤란 이웃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혜택이 갈 수 있게 노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래 경기도교육의원 예비후보는 23일 수정구 수진동 금성빌딩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 교육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도 교육의원선거 제2선거구(성남·구리·하남·광주) 예비후보인 김 전 성남교육장은 이날 “교육계 40년동안 대한민국 발전은 곧 교육의 힘으로 늘 가슴벅찬 심정으로 일해왔고 이 정력을 도 교육발전에 쏟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민족혼이 깃든 창의적인 글로벌 교육 육성은 시대적과제로 이를 위해 “국가관·인생관을 바로 세우고 교육현장의 고민과 난제 해소에 주력하고 오는 2012년까지 초·중학교 의무교육 대상자 무료급식을 강력히 추진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각급 학교 시설·교육환경 편차와 교육 소외 문제해결, 영재교육 강화, 특성화 교육 확대, 원어민 교육확대 등을 통해 공교육의 교육력을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동탄중학교 교장, 도 호국교육원 연구관, 도교육청 체육보건급식과장, 성남시 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민주당 이재명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23일 수정구 수진동 성호빌딩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위례신도시 사업권 확보를 위해 온 힘을 다바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시가 사업권을 모두 갖고 추진되고 있는 위례신도시 조성사업은 중단돼야 한다”면서 “총 부지 가운데 41%를 차지하고 있는 성남시를 배제한 것은 자치 주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국토해양부는 성남시와 경기도가 주창해온 사업권 확보노력을 무시하고 지난 연말 LH 75%, 서울시(SH공사) 25%로 결정됐다”며 “시장에 당선되면 신도시 사업 진행을 중단시키고 사업권 획득을 위해 시민과 함께 싸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권이 확보돼야 본시가지 재개발 예산확보, 순환재개발 이주대책 등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나라당 이정숙(여) 예비후보는 22일 성남시의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남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회견은 친박계인 이 예비후보의 공식출마를 밝히는 자리여서 주목 속에 진행됐다. 이 예비후보는 현 지자체장이 치적에도 불구하고 친인척비리 의혹, 호화청사 논란 등을 야기했고 낙하산 후보 논란까지 오점을 남기는 시장 선거전이 될 우려가 있어 깨끗한 정치, 따뜻한 정치, 유능한 정치를 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호화 시청사 매각 컨벤션 센터 유치, 광역 통합시 추진, 남한산성 케이블카 설치 등 관광벨트 구축, 초등학교 저학년 방과후 돌봄센터 네트워크 마련 등 공약을 제시했다.
한나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들이 전략공천 대신 경선실시를 요구하고 나섰다. 강선장 전도의원과 서효원 전 행정2부지사, 이대엽 현 시장 등 3명은 22일 낮 12시 시청사 로비광장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을 통해 후보결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시장후보 전략공천설과 낙하산 공천설 등 유언비어가 난무하는 어지러운 상황에서 뚜렷한 검증절차 없이 중앙당에서 전략공천하는 것은 시민을 무시하고 당을 분열시키는 처사”라고 성토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을 통해 정정당당하게 후보가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성남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주적 경선과 승리한 후보에게 승복하는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황준기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성명을 통해 “흘러간 인물, 그 때 그사람들로는 도약할 수 없다”며 “중앙, 지방행정을 경험한 참신한 자신이 적격 후보”라고 주장했다.
성남수정경찰서는 22일 새벽 시간대 혼자 귀가하는 부녀자를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절도 등)로 L(1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L씨는 지난해 12월 10일 오전 2시 20분쯤 성남시 수정구 성남교육청 인근 골목으로 귀가중인 G(39·여)씨에게 다가가 휴대폰을 빌려쓴 뒤 G씨의 옆구를 발로 차고 현금 10만원이 들어 있는 가방을 빼앗을 혐의다.
성남시 이봉희 전 분당구청장과 조희동 전 수정구청장이 한나라당 도의원 출마를 선언, 공천 경쟁에 가세했다. 이 구청장은 성남시1선거구(신흥동, 수진동, 단대동), 조 구청장은 2선거구(태평동, 산성동, 양지동, 복정동, 신촌동, 고등동, 시흥동)에 각각 출마해 현 이병열 도의원과 장윤영 도의원에 도전장을 냈다. 조 구청장은 여성 몫으로 이미 낙점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반면 이 구청장은 현 이병열 도의원과의 공천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