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19~74㎡ 434실, 상가 138실 8월 28일 견본주택 개관예정 지하철 8호선 우남역(예정), 위례 트램역(예정) 더블 초역세권 단지 중소형 아파트 대체 가능한 2~3Room 타입이 전체 96.5% 차지 제2롯데월드, 기락시장 현대화, 문정법조단지, KTX 수서역 개통 등 주변지역 개발호재 풍부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위례신도시 우남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한다.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위례신도시 우남역 바로 앞 일반상업지역에 위치하며 지하6층~지상19층 규모이다. 오피스텔 434실과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전용면적 19~74㎡로 구성돼 있다. 우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8호선을 통한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위례 우남역과 위례 트램역 더블 초역세권의 최고입지 위례신도시는 강남과 맞닿아 모든 생활 프리미엄을 같이 누릴 수 있는 강남권 신도시로 2014년 이후 전국 부동산 시장 중 가장 뜨거운 지역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철 8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강남 접근성
풍생중 관악부가 최근 대전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된 제40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교에서 130여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여기에서 관악부원 40명은 지정곡 ‘여명의 아침’과 자유곡 ‘농촌의 아침’을 역동성 있게 연주해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권혁수 성남교육장은 “음악을 통한 학생들의 감성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분당제생병원은 지난 28일 대강당에서 개원 17주년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장기근속과 우수직원 표창,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정봉섭 병원장은 “지역사회 최고의 만족도를 주는 병원을 넘어 미래를 선도하는 환자 중심의 글로벌 병원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며 “메르스 사태에 임하는 임직원들의 자세를 높이 산다”고 평가했다. 전호덕 재단 이사장은 “제생인은 남을 잘 되게 하면 나에게도 행복이 돌아온다는 상생의지로 솔선수범의 의지를 다져나가자”며 “새로운 도약과 발전 위해 모두가 나서자”고 강조했다. 한편, 1998년 개원한 분당제생병원은 현재 638병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 7개 부분에서 1등급 병원으로 선정돼 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 대장암 우리나라 암 환자 수는 120만여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통계청은 1999년부터 2012년까지 합산된 암환자 수가 이에 이르고, 2012년 신규 암 환자 발생 숫자만도 10만 명 당 445명으로 총 22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2년에 우리나라 암 환자가 11만7천여 명으로 10년 만에 두 배나 증가한 셈이다. 그 중 위암이 3만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장암 2만9천여 명, 폐암 2만2천여 명, 간암 1만6천여 명, 유방암 1만6천명 순이다. 이 가운데 현대사회에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대장암의 발병 원인과 증상, 예방 등에 대해 알아본다. 대장은 소화기 말단부에 위치한다. 소장이 끝나는 지점부터 ‘충수돌기-맹장-상행결장-하행결장-에스결장-직장’으로 구별하며 대장암은 결장과 직장에 발생한다. 2012년 중앙암등록본부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2010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전체 암 등록건수의 12.8%가 대장암이다. 식생활의 서구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발생 빈도는 앞으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장암 원인과 증상 대장암의 가장 중요한 발병 위험인자는 붉은 육류 혹은 육가공품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이다. 비만, 만성 염증성 대장질환,
구리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롯데건설, 메리츠종금증권, 하나대투증권 등 대기업 3곳과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 사업 협력 협약(MOU)을 추가로 맺었다. 협약에서 따라 이들 기업은 GWDC 부지가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될 것에 대비, 건설투자 분야와 전략적 투자 분야 등을 논의하게 된다. 국토부는 이미 조건부로 그린벨트 해제를 승인했고 고시 절차만 남겨놓은 상태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GS건설, 현대건설, 포스코 A&C, 호반건설, 서희건설, 신동아건설, 건영, 부국증권, 한국자산신탁 등 국내 대기업 9곳과 같은 협약을 했다. 시는 다음 달 초 이들 대기업 12곳과 공동으로 포럼을 개최하고 컨소시엄 발대식도 열 계획이다. 박영순 구리시장은 “GWDC가 조성되면 11만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고 최소 2천여 곳의 글로벌 기업이 입주해 국가 경제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구리는 아시아 최초의 세계적인 디자인 허브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GWDC 조성 사업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그린벨트인 토평·교문·수택동 한강변 172만1천㎡에 추진되고 있다. 호텔이나 고급 건축물에 사용되는 실내장식, 가구, 조명, 마감재
제자를 수년간 때리고 오물을 먹이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른바 ‘인분 교수’가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시인했다. 27일 오전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고종영)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강남대 전직 교수 장모(52)씨의 변호인은 “공소사실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가혹행위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장씨의 제자 장모(24), 김모(29)씨의 변호인들도 두 피고인의 공소사실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그러나 장씨의 디자인 회사에서 회계업무를 하다가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정모(26·여)씨의 변호인은 “장씨 지시로 야구방망이와 호신용 스프레이를 구입한 사실은 인정하나 피해자를 직접 위협한 행위를 한 적이 없어 공동정범으로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고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 장씨의 변호인은 증거조사에서는 “검찰이 제출한 증거목록이 방대해 한번 더 기일을 열어주면 검토해 증거채택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장씨는 자신이 대표를 맡은 디자인 학회 사무국에 취업시킨 제자 A(29)씨가 일을 잘 못한다는 이유 등으로 지난 2013년 3월부터 2년여간 A씨를 수십 차례에 걸쳐 야구방망이로 폭행하고 인분을 먹이는 등의 가혹행위
성남시가 27일 밀레니엄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사회공헌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한 이날 대회에서 시는 공공성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제시하고 무상 공공산후조리원 등 신규 복지 정책을 통해 복지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온 점이 높이 평가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또 시민안전 순찰대, 안전 및 주거복지 향상 위한 ‘행복사무소’설치, 음압병상 갖춘 성남시의료원 건립, 시민 주치의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추진 등 의료 공공성 확보, 창의적 인재육성 위한 성남형 교육지원사업 실천 등에 나선 점이 관심을 끌었다. 또 시는 서민들 위한 빚 탕감 프로젝트 추진, 시 및 시 출연기관 기간제 근로자 공무직 전환 정규직화 등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명 시장은 “약육강식, 승자독식, 무한경쟁의 야만세계가 아닌 희망넘친 공동체사회 육성 등과 부정부패 없애고 예산낭비 막고, 세금 철저히 거둬 마련한 재원으로의 공공성 강화 시정은 흔들림 없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성남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성남시청 온누리홀과 광장에서 ‘제3회 세계문화비빔축제’를 연다. 이 축제는 다양한 문화예술 단체들이 세계 문화를 공유하고 지역의 다문화를 일궈나가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공공성을 강화한 축제로 진행된다. 이는 성남문화재단의 공식적인 지원 기간 마지막인 3년차를 맞아 앞으로 이 축제가 자립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것이다. 이번 축제는 특히 지난 4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 국민들을 위한 특별한 한마당으로 준비했다. ‘힘내요! 네팔!’이란 부제로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네팔 근로자들이 직접 선보이는 민속 공연, 네팔 의상 입어보기 등의 문화체험, 네팔 응원 메시지를 담은 비빔밥 만들기 등 성남 시민들이 네팔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우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짜여 있다. 이러한 모습을 ‘품’ 청소년문화공동체를 통해 영상으로 네팔 현지 주민들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이번 축제에서는 수정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서 중국, 태국, 몽골, 미얀마 등 각 국의 전통무용과 한국 사물놀이 등을 선보이며 세계악기체험, 자연물로 수묵화 그리기, 세계국기 바람개비 만들기, 전
성남시 분당구는 고액체납자의 신용정보를 실시간 확인해 체납세액을 받아낼 수 있는 시스템을 전국 처음으로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10월 27일까지 시범운영한다. ‘고액체납자 신용정보 실시간 연계 시스템’은 분당구가 국내 신용평가기관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제휴해 개발했다. 관리대상 체납자의 주소 변동, 예금, 신용카드 발급 등 지방세 징수에 필요한 신용정보를 갱신할 때 바로 다음날 연계 시스템에 관련 정보가 ‘알림’ 수신된다. 이 정보로 체납자를 추적해 전화 납부 독려, 가택수색, 예금압류 등을 하면 체납세액 징수를 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체납액 500만원 이상인 분당지역 체납자, 결손자 등 개인 1천858명과 법인 480명이 추적 대상이다. 체납액은 444억원에 이른다. 구는 50일간 시범 운영해 성과가 입증되면 시에 확대 적용을 건의할 계획이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8일 구리 ‘갈매역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갈매역 아이파크는 주변환경이 쾌적하고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며 구리갈매지구의 마지막 분양가 상한제 적용단지로 소비자들 관심이 높다. 이 단지는 구리갈매지구 S2블록에 지하 2층, 지상 27~29층 10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1천196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A㎡ 830세대 ▲84B㎡ 111세대 ▲84C㎡ 111세대 ▲84D㎡ 85세대 ▲84E㎡ 54세대 ▲84T㎡(1층 특화세대) 2세대 ▲110㎡(최상층 특화세대) 3세대 등으로 대부분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이 단지는 또 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판상형·4베이·남향을 위주로 설계했다. 단지 내에 대규모 상업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일부 세대를 최상층 특화세대로 설계했고 단지 주변으로 녹지시설이 풍부하고 쾌적하다. 단지 남서쪽으로 18홀 규모의 태릉CC가 들어서 있다. 또 교통·편의시설 등 구리갈매지구 인프라에 접근이 용이하다. 교통 면에서 경춘선 갈매역 바로 앞에 위치하는 초역세권이며 서울 신내역까지 단 한 정거장이다. 경춘선을 이용하면 경춘선·7호선 상봉역까지 3정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