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13일 ㈔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지부장 김창섭)와 ㈜한빛이엔에스(대표 유진현)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각각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는 지역의 한돈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매년 정기적으로 한돈 나눔행사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공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 포천시 군내면에 있는 ㈜한빛이엔에스는 각종 연기 및 분진 등을 효과적으로 집진 처리할 수 있는 특허를 가지고 각종 사업장 등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다. (재)포천시교육재단 박윤국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교육재단을 통해 보내준 따뜻한 마음이 포천시의 인재를 키워내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정성어린 마음이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장학 및 교육사업에 내실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최춘식 국회의원(국민의힘, 포천·가평)은 15일 2022년도 정부예산에 포천·가평 주요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총 2936억6000만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포천·가평의 주요 국비 사업을 보면 ▲수도권 제2순환(포천-화도)민자고속도로 2682억5000만 원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20억 원 ▲포천 군내-내촌 국지도건설 12억5800만 원 ▲고모~무봉간 도로확포장공사(시도4호선) 34억 원 ▲소홀읍 도시계획도로(대로2-소흘1) 개설공사 34억1400만 원 ▲포천시 도서(교육)문화센터 건립 31억8000만 원 ▲제2경춘국도 공사비 및 시설부대비 2억 원 ▲양평 서종-가평 설악 설계비 2억 원 등이 반영됐다. 특히 내년도 국비예산에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비가 반영됨에 따라, 현재 포천지역 교통사업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옥정포천선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춘식 의원은 “지역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실질적으로 무엇이 지역에 필요한지 고민하면서 꼭 필요한 국비 예산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포천·가평의 새로운 변화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포천시는 지난 14일 군내면 하성북리 일원에 택시운수 종사자의 근로 복지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신축한 '택시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발이 되는 택시운수 종사자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근무 여건을 향상시키고 동시에 시민들에게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택시쉼터 준공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 이철휘 더불어민주당포천·가평 지역위원장, 포천모범운전자회장, 포천개인택시조합장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해 택시쉼터 준공을 축하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택시쉼터가 포천시민의 안전한 택시 이용과 교통서비스 만족도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교통환경개선을 위해 택시운송업계와 상생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4일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화현면 기관 및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현면 생활체육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준공식은 커팅식을 시작으로 건립에 대한 경과보고, 개관 유공자 감사패 및 표창 수여, 기념사,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화현면 체육문화센터는 화현리 873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39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했다. 1층은 다목적 강당, 2층은 주민 회의공간 및 요가룸, 3층에는 체력단련장을 마련해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 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화현면 주민의 숙원사업인 생활체육문화센터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화현면 생활체육문화센터가 앞으로 주민들에게 활력과 건강한 삶을 제공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소방서는 지난 14일 오후 6시 30분 경 포천시 가산면의 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서 창고 3동이 전소하고, 상당량의 동산이 불에 소실되었다고 15일 밝혔다.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최초 신고자는 공장 대표의 조카로 공장 내에 마련한 2층 주택에서 살고 있었는데, 오후 6시 28분쯤 휴대전화를 하면서 밖을 보니 창고 건물에서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고 한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총인원 133명과 34대의 장비를 동원해 진화를 시도해서 1시간 10분여가 지난 오후 7시 35분에 불길을 잡았다고 한다. 그러나 워낙 인화물질이 많은 공장과 창고인지라 완전 진화는 다음날인 15일 오전 5시에 가능했다고 한다. 이 화재로 공장의 건물 1층 2동과 2층 1동 총 1568.81㎡가 전소됐고, 인근 3동의 건물이 불에 그을렸다고 한다. 또한 창고에 보관 중이던 원사 및 원단 다수, 지게차, 사무 집기류 다수, 가재도구 등 동산도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30억여 원의 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의회는 13일 제161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중 예산 심의를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쌈지공원 조성(생태공원과) ▲도시 숲 조성사업(생태공원과) ▲주민참여예산사업 음현2리 소규모 체육공원 조성사업(문화체육과) 현장을 각각 방문해 사업 추진계획과 현장상황 등을 확인했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심의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며 “사업 추진 시 부족함이 없도록 다방면으로 심의한 후 예산편성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지난 1일 개회한 제161회 제2차 정례회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2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고 16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기관 분야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12월 5일은 유엔에서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사회에 봉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를 발굴하여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을 개최하고 수여해 왔다. 포천도시공사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을 위하여 각종 프로그램 및 이용료 할인, 농촌봉사활동 및 헌혈 활동 전개 등 사회적 가치 실현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였고, 특히 지역 경제침체 극복을 위한 ‘포천사랑상품권’ 및 ‘전통시장상품권’ 사용하기 운동 전개, 산정호수 관광지 콘텐츠 개발 및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 활성화 노력에 적극 힘써왔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기관 분야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보이지 않은 곳에서 그동안 열심히 활동해온 임·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듯한 포천시 구현과 도시공사의 비전 달
포천시 봉사단체 ‘나사모’(회장 신정희)는 지난 13일 군내면 저소득 청소년 7명에게 20만 원씩 총 140만 원의 장학금을 비대면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정희 회장은 “아이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꿈을 이루길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면에서도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자원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 소흘읍 새마을회(부녀회장 김근자, 협의회장 이진형)는 지난 13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과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들은 쌀 500㎏, 두부조림, 장조림, 도라지무침, 코다리조림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근자 소흘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반찬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 문화가 정착되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소흘읍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 도시재생 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영중면사무소에서 ‘2021년 도시재생대학 통합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개강한 포천시 도시재생대학은 공동체·상권 활성화, 청년창업 등 다양한 주제와 지역 상황에 맞는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은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하여 도시재생 관계자, 도시재생대학 수료생, 지역 주민 등 78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중, 이동, 영북면 3개 지역 통합 수료식으로 개최됐다. 영중·이동·영북면 주민 104명이 참여해 88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식에서는 도시재생대학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우수한 아이디어 제안을 한 주민 2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통합 수료식에 이어 진행된 성과공유회에서는 도시재생대학 결과물을 주민 공동체끼리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업사이클링 허브화분, 이동막걸리칵테일, 38선 로드마켓 작품전시 등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은 무엇보다 주민들을 중심으로 뜨거운 열정과 화합, 그리고 소통과 양보가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라며 “도시재생사업이 사람 사는 지역, 문화와 공동체가 함께하는 동네를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