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이동면 ‘갈비1987’(대표 황성환)이 지난 3일 이동면 이웃돕기 후원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상품권(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기탁된 후원품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와 겨울철 난방비 마련의 어려움에 직면한 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성환 대표는 “직원들이 팁으로 받은 금액을 모아 연말에 이동면민을 위해 기탁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많은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가도록 노력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영범 이동면장은 “기탁하신 후원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 소흘읍에 있는 신성아르마니(대표 이수옥)는 지난 3일 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침대 매트리스 11대(200만 원 상당)를 소흘읍에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후원받은 매트리스는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10가구에 전달됐다. 매트리스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허리와 무릎이 좋지 않아 바닥에서 생활하면서 너무 힘들었는데, 한결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하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신성아르마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소외계층에 더 관심을 가지고 ‘함께, 행복한 소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2019년 기준으로 시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도내 7위, 경기북부 10개 시군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경기도에서 발표한 '경기도 시군단위 지역내총생산'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포천시의 전체 지역내총생산은 6조 8723억 원을 기록했으며, 1인당 GRDP는 4698만 원으로 추계되었다. 포천시의 GRDP는 계속해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간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닦았으며, 산업단지 조성, 기업 유치, 맞춤형 기업지원 등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온 결과로 풀이된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인구만 늘리는 베드타운이 아닌 모든 기능을 갖춘 ‘살아있는 자족도시 포천’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지역발전과 함께 포천시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내총생산(GRDP)은 생산액, 물가 등 기초통계를 바탕으로 해당 지역의 생산 부가가치를 파악한 것으로, 지역의 경제규모를 가늠하는 대표적인 경제종합지표로 활용되고 있으며, 국가 단위의 국내총생산(GDP)처럼 지역의 경제 규모를 가늠할 때
포천시는 지난 1일 시정회의실에서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 신규위원 위촉과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솔루션위원회는 다방면의 욕구를 표출하는 고위험 대상자의 어려움에 대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의사, 변호사,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자문을 제공하는 기구로, 이번 위촉식에서 11명의 신규 위원이 위촉됐다. 솔루션 회의에서는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소흘읍에서 의뢰된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해 상황별 슈퍼비전을 제시하고 전문가가 개입해 사례담당자에게 통합사례관리의 방향성을 제공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사회안전망 구축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위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더욱 깊이 있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일 육군 제5군단에서 국군장병 건강 및 체력 증진을 위한 ‘한돈 행복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와 포천시지부가 후원한 이번 나눔은 재해 복구와 가축방역 등 인력이 필요할 때마다 도움을 준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돼지고기는 포천 축산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한돈으로 2000만 원 상당의 삼겹살을 전달했다. 경기도협의회 최영길 회장은 “국가 방위 임무는 물론 재난재해 피해 복구등 어려운 일에 앞장서 준 장병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심창보 부시장은 “우리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건 나라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군 장병이 있어 가능한 일이다. 앞으로도 민·관·군의 유대강화 및 상호 협력을 돈독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으며, 김현종 5군단장은 “포천시와 농축산 발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하겠다”라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지난 2일 ㈜동일이엔티(대표 임학수)와 엘프라자(대표 한미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10㎏) 100포(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학수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다가오는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후원을 해준 ㈜동일이엔티와 엘프라자 대표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기탁하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 군내면 농촌지도자회(회장 채갑병)는 지난 2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쌀 10㎏ 30포(100만 원 상당)를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채갑병 회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지금, 주변 이웃분들이 전달해 드린 햅쌀을 드시고 따뜻하게 겨울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쌀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최춘식 국회의원(국민의힘, 포천·가평)은 포천·가평지역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4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한 신평염색집단화단지는 1일 하천수 1만t을 활용해 사용하고 있으나 갈수기 물 부족 및 장마철 탁류로 인해 조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또 영중면 금주교는 교량 정밀안전진단 결과 부재별 상태평가 D등급을 받아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이번 행안부 특교를 통해 ▲신평염색집단화단지 11억 원 ▲영중면 금주교(리도) 재가설 공사 10억 원 등을 총 21억 원을 확보해 신평염색집단화단지 입주기업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금주교 교량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가평군은 총 23억 원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됐으며 ▲하색2리~두밀삼거리 급수구역 확장공사 8억 원 ▲농어촌도로 상 204호선 확포장공사 10억 원 ▲방범용 CCTV확대 구축사업 5억 원 등이 확보돼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이 제공될 예정이고, 강력 범죄와 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춘식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의 경우 포천·가평 주민들의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사업들이 많아 주민들의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2일 신한대학교의 ‘2020학년도 후기 대학원 박사학위 수여식’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이 명예박사 학위(남북협력복지행정학과 사회복지학)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하여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과 일반 박사학위 수여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박윤국 포천시장의 경우 신한대학교 추천에 따라 수여식에 참석한 유일한 명예박사 학위 수여자로서 그간 접경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新 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경기 북부 발전에 공헌한 공적으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남북협력복지행정학과)를 수여받게 되었다. 수여식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은 “역사적으로 경기북부는 한반도의 중심이었으나, 6·25전쟁의 휴전 이후 북한과 접해 있는 최북단 지역으로서 그 지위가 급격히 변화하였으며, 그동안 남북관계의 부침은 우리 포천시를 포함한 경기북부의 성장과 정체를 좌우해 왔다”고 말하며,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기초자치단체 중 선제적으로 과감한 정무적 판단과 정책을 펼친 결과, 포천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학위 수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근 포천시는 지역 내 부지 49만4000㎡에 민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에서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해 1200만 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 100세트를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기탁받은 건강보조식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글로벌쉐어 안성훈 나눔기획팀장은 “이번에 기탁한 건강보조식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감동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흔쾌히 후원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날씨가 점차 추워지면서 면역력이 약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 NGO이다. 지난해 소흘읍과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선풍기, 의류, 여성용품 등 후원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