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는 지난 1992년부터 2011년 말까지 20년간의 수도권매립지 관련 각종 데이터와 정보를 수록한 수도권매립지통계연감을 발간했다. 10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2002년 창간호 발간 이후 10번째로 발간된 이번 통계연감은 총론을 비롯해 일반현황, 폐기물반입, 매립장,침출수 바이오(천연)가스, 환경관리 등 모두 6개 분야로 나눠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다양한 통계자료를 체계적으로 수록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경영과 동반성장을 위한 동반성장 추진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통상 발주처-원도급자간의 거래에 비해 원도급자(대기업 등)-하도급자(중소기업) 거래 등 하부 거래단계로 갈수록 불공정 거래가 심화된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공사는 이와 같은 원도급(대기업 등)과 하도급(중소기업)간의 불공정 거래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4월16일 ‘동반성장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원도급자에게 지급한 현금이 하도급자에게 온전하게 흐르도록 공사가 직접 관리·감독(하도급대금 수령확인), 중소기업 제품구매 확대, 중소기업과의 성과공유,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및 해외진출 촉진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함께 공사는 동반성장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자 공사·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협의회’를 지난 4월26일 구성했다. 이는 하도급자(중소기업 등)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원도급자-하도급자 불공정거래 개선, 중소기업 육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동반성장협의회’는 매립지내 구산토건㈜, 토방토건㈜ 등 대
제너럴모터스(이하 GM)는 GM디자인팀의 출범 85주년을 기념해 고객을 사로잡는 자동차 디자인이라는 미래 목표를 재확인했다. GM 글로벌 디자인 총책임자 에드 웰번(Ed Welburn) 부사장은 “GM 글로벌 디자인팀은 고객과 감성적으로 맞닿으며 공감할 수 있는 자동차를 디자인하는 것을 목표로 함께 일하고 있다”며 “디자이너의 역할은 아름다운 차체 비율과 고객을 차 안으로 초청하는 듯한 인테리어를 창조해 나가는 것이라는 GM의 디자인 철학은 85년 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104년 GM 역사상 최초의 글로벌 차량 디자인 총괄 임원이며, 전세계 10개 GM 글로벌 디자인 센터 소속 1천900여 명의 디자이너들을 대표하는 웰번 부사장의 전략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GM의 8개 글로벌 브랜드는 각기 뚜렷한 정체성을 가지고 타 브랜드와 차별화 될 수 있었다. 캐딜락과 뷰익은 디자인 측면에서 혁명적인 변화를 통해 재탄생했으며, 쉐보레는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디자인 콘셉트를 가지고 글로벌 대표 브랜드로 거듭났다. 쉐보레 스포츠카의 아이콘인 카마로, 중형 세단 말리부와 준중형차 크루즈, 캐딜락 CTS 쿠페, GMC
수도군단은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및 인천시 일대에서 녹음기 국지도발에 대비해 군단 예하 부대 장병과 예비군, 지방자치단체, 국가중요시설 유관기관 및 관할지역 경찰 제 작전요소가 참가한 가운데 국지도발 대비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18일 수도군단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적의 총·포격 도발 및 서측도서에 대한 기습공격과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테러상황 등을 가정하여 적의 침투와 도주에 대비하기 위한 검문소 운용, 적의 은거지 예상지역에 대한 봉쇄선 점령과 탐색격멸작전 등 침투한 적을 완전 소탕할 때까지 2박3일 동안 주야 연속으로 60시간에 걸쳐 실시된다. 수도군단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대규모 병력과 장비 이동, 검문검색에 따른 부분적인 교통통제와 일부지역에서 공포탄 사용이 있을 예정”이라며 “이번 훈련은 우리 군의 완벽한 대비태세에 대해 국민들에게 신뢰와 안심을 주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에듀윌(대표 양형남)은 30일 인천보훈지청을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들에게 사랑의 쌀 10㎏ 100포대를 기증했다. 에듀윌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건강한 기업문화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자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보훈대상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인천보훈지청은 기증받은 쌀을 생활이 어려운 보훈대상자 중 무의탁, 독거노인 등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계산새마을금고(이사장 이임효)는 30일 계양구청 1층 중앙로비에서 구청 직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펼쳤다. 이임효 이사장은 “동전을 제조하는데 매년 700억원에서 1천억원 가량이 소요되는데 지난 해는 한해에만 960억원이 비용으로 사라졌다”며 주민들의 동전교환운동에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인천시 연수구의회 서모(50)의원이 동료의원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전치 5주의 상처를 입었다며 상대 의원을 인천연수경찰서에 고소했다. 서 의원은 "지난 21일 오후 1시 30분 연수구 의원청사 3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A 의원이 갑자기 다가와 욕설과 함께 주먹으로 가슴 등을 마구 때려 늑골이 부러지는 등 전치 5주의 상처를 입고 인천시 서울정형외과에 입원해 있다"고 25일 밝혔다. 서 의원은 "A의원이 지난 6월 말 의장 선거 때 자신을 지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앙심을 품고 있다가 날 때린 것 같다"고 주장했다. 반면 A의원은 "서 의원을 잠시 만난 적은 있지만 때린 사실은 전혀 없다"면서 "서 의원이 개인적으로 어려운 궁지에 몰리니까 잔꾀를 부리는 것 같다"고 폭행사실을 부인했다. 경찰은 두 의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중구는 17일 구청 상황실에서 김홍섭 구청장을 비롯, 신포동 등 10개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협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회칙 제정과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깊은 의견을 나눠 진행했다. 이번에 구성된 협의회의 주요내용은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번영을 도모하고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해 중구 발전에 초석이 되는 모임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것이다.
동구는 13~16일까지 4일간 화수부두에 방치된 해안쓰레기를 구의 인력과 장비 지원속에 화수부두 어민번영회가 주축이 돼 대대적인 대청소를 벌인다. 따라서 1일 인력은 구청 소속 환경미화원 50여명과 어민번영회원 30여명, 관련 공무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가하며 해안쓰레기와 연안에 방치된 폐기물을 주로 치우고 있다. 이번 해안대청소를 위해 약 3천만원의 해안쓰레기 정비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향후 순차적으로 만석부두와 만석동 소재 피항지 등 해안에 버려진 해안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환경오염과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주민들의 깨끗한 바다 만들기와 환경보존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