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예비후보(더민주·수원병)는 제21대 총선에서의 공약을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알리는 ‘팔달구 미래를 약속하는 공약 리포트’를 개시하겠다고 25일 밝혔다. ‘팔달구 미래를 약속하는 공약 리포트’의 첫번째 공약으로는 ‘신분당선 연장선의 조속 착공’을 내세웠다. 지난 2006년 당시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에서 신분당선 연장안에 대한 기본계획이 고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14년이 지나도록 후속 조치가 진행되지 않았다. 김영진 예비후보는 제20대 국회 후반기 국토위, 기재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토부 및 기재부 장·차관 더 나아가 국·과장을 비롯해 실무자들을 만나 신분당선 연장선 사업 추진이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수차례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올해 1월 신분당선 연장선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확정, 기본계획 수립 등 추후 절차를 앞두고 있다. 향후 기본계획의 수립 및 고시 이후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착공에 이르게 될 예정이다. 김영진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동안 팔달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이른바 ‘민식이법’으로 불리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도로교통법 개정안)’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특가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운전자들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5일 ‘민식이법’은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 의무화와 해당 지자체장의 신호등·과속방지턱·속도제한·안전표지 등설치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특가법 개정안은 ‘운전자 부주의(규정 속도 시속 30㎞를 초과하거나 전방 주시 등 안전운전 의무 소홀)로 스쿨존에서 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사망하거나 상해를 당할 경우 적용된다. 사망할 경우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 상해를 입힐 경우 1년 이상~15년 이하 징역이나 500만원이상~3천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그러나 특가법 개정안에 대한 형량 및 처벌 기준을 두고 논란과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운전 30년차 직장인 박모(58)씨는 “규정 속도를 지켰어도 갑자기 튀어 나와서 차량에 부딪힐 경우 운전자 과실이 되는 법 아니냐”며 “아들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지만, 운전자로서 안타까울 뿐”이라고 말했다. 한 커뮤니사이트에서 활동하고 있는 네티즌은 “교통사고가 운전만 조
수원지방법원이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0일까지 4주간의 휴정을 끝내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가운데 법원 경매장도 작은 변화와 함께 시작을 알렸다. 특히 4주간의 휴정이 끝나고 경매가 진행되면서 경매물건에 대한 입찰에 참가하려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지난 24일 오전 10시30분 수원법원종합청사 법정동 101호 법정에는 총 29건의 경매물건에 대한 입찰에 참가하려는 100여명의 시민들이 몰려들었다. 이날 수원지법에서 열린 경매는 4주만에 진행된 첫 경매로, 제한된 공간에 다수의 시민들이 모이는 입찰 법정 환경에 코로나 감염우려 속에서도 시민들은 저마다 바쁘게 움직이며 경매에 열을 올렸다. 입찰 마감 전 집행관들은 “입찰표 등 작성도 서로간 2m 거리를 유지, 마스크를 착용하더라도 감염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본인 사건이 아닌 이상 법정 밖에서 대기해 달라”며 “자리에 계속 앉아 있지 말고 밖에서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집행관의 안내에도 시민들은 저마다 경매물건 리스트만 들여다보고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은 좌석을 한칸씩 떨어져서 앉은 모습은 물론 늦게 들어온 시민들은 뒤에 서서 자신이 입찰을 신청한
서울중앙지검은 25일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 착취 불법 촬영물을 제작·유포한 ‘n번방 텔레그램’ 사건에 엄정하게 대처하기 위해 검사 등 21명 인원으로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TF 총괄팀장은 유현정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여조부)장이 맡는다. 여조부와 강력부, 범죄수익환수부, 출입국·관세범죄전담부(사법공조 전담) 등 4개 부서에서 검사 9명과 수사관 12명 등 21명이 합류하며 김욱준 4차장검사가 지휘한다. TF에서는 ‘박사방’ 사건을 포함해 관련 사안을 전반적으로 수사하게 된다. TF 산하에는 ▲사건수사팀(수사·공소유지 및 형사사법공조) ▲수사지휘팀(경찰 수사지휘 및 법리검토) ▲재발방지팀(범죄수익환수 및 제도개선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이 꾸려진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이 구속 송치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씨 사건을 여조부에 배당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철저한 수사를 통해 모든 관련자를 적발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벌할 것”이라며 “성착취 불법 영상물 확산 방지 및 삭제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들의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한국전력과 전력그룹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과 피해 지원을 위해 급여를 반납하기로 했다.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월 급여의 120%를 반납한다. 앞으로 1년간 매월 10%씩 반납하는 식이다. 처·실장급 직원은 월 급여의 36%를 반납한다. 참여한 그룹사는 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DN 등 10개사다. 반납한 급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지원하는 재원으로 쓰인다. 이외에도 한전은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전사적으로 헌혈의 날, 헌혈증기부행사 등 ‘사랑나눔헌혈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00여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한전은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한 ‘한전 러브펀드’를 수제 마스크 생산에 참여하는 사회적 경제 조직과 봉사단체에 지원하고, 면마스크 10만 세트를 노약자 등 마스크를 확보하기 어려운 계층에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한전과 전력그룹사 임직원 모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고통 분담 운동에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을 적
정미경 예비후보(통합당·수원을)가 지역 주민들을 찾아 현안을 청취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정 예비후보는 25일 “이번 수원시을 선거구는 ‘6년 만의 여(女)검사 리턴매치’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나 코로나로 인해 전국민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시기에 무겁고 어려운 마음으로 더 조심스럽게 지역의 소리를 듣고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지역주민에게 발걸음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염두에 두어 마스크를 쓰고 악수도 제대로 못하는 어색한 분위기로 만났지만 정미경 예비후보는 희망의 목소리로 친근하게 다가는 친화력을 보였다. 정미경 예비후보는 한 상가에 있는 지역주민과의 대화에서 “이번 코로나 사태가 사태 발생 초기 정부의 미흡한 대처로 전국적 사태로 번졌지만 대한민국의 우수한 의료진과 성숙한 국민들의 대처로 어렵지만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가적으로 허울뿐인 대책이 아닌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이 절실해 보인다”고 말했다. 또 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우리 서수원의 숙원사업이었던 신분당선이 마치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단선으로 결정되어 진행되고 있는 심각한 잘못을 알고 있으며 당
검찰이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23·김한빈)의 마약구매·흡입 수사 무마를 위해 제보자를 협박했다는 의혹을 받는 양현석(49)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반려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주 양 전 대표에 대해 비아이의 마약수사를 무마하려 한 혐의(범인도피 교사 등)로 수원지검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러나 수원지검은 영장 검토 결과 "현 단계에서 구속 사유가 인정된다고 보기 어렵다"며 반려하고, 현 단계에서는 양씨를 계속 불구속 수사하라고 경찰에 수사 지휘했다. 검찰 관계자는 "경기남부청에서 지난주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기각했다"며 "현재 경찰 수사 단계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다. 경기남부청 관계자는 "양 전 대표에 대한 업무상 배임은 초창기 의심이 있었으나 입증한 단서가 없어서 현재 수사 진행상 주 논점이 아니다"라며 "수사 마무리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박건기자 90virus@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된 조씨를 25일 오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다가 이날 오전 8시쯤 목에 보호대를 차고 머리에는 밴드를 붙인 채 얼굴을 드러낸 조씨는 '피해자들한테 할 말 없냐'는 질문에 "손석희 사장님, 윤장현 시장님, 김웅 기자님을 비롯해 저에게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한다"며 "멈출 수 없었던 악마의 삶을 멈춰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음란물 유포 혐의 인정하나', '범행을 후회하지 않나', '미성년자 피해자들에게 죄책감은 안 느끼나', '살인 모의 혐의는 인정하나' 등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조씨가 종로서를 나서자 앞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법정최고형 구형하라", "공범자도 처벌하라", "야이 개XX야&
경기일보 신임 대표이사 회장으로 신항철 이사(사진)가 선임됐다. 경기일보사는 24일 오전 제3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명예회장에 신선철 씨, 대표이사 회장 신항철 이사, 사장에 이순국 이사를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 이사회의장에는 권오창 이사를 추대했으며, 상무이사에는 이민용 이사, 대외 전무이사는 신동화 이사, 인천사장은 김기태 이사, 사외이사에 김관균씨를 선임했다. 신 회장은 용인출생으로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동건설(주) 대표이사, 경기일보 이사회 의장. 경기일보 사장 등을 역임했다. /박건기자 90virus@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5일부터 시행될 이른바 ‘민식이법’에 따라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단속 장비를 추가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민식이법은 지난해 9월 충남 아산시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김민식(사망 당시 9세)군의 이름을 따 개정한 도로교통법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단속 장비, 횡단보도 신호기 설치 강화가 골자다. 경기남부청은 무인단속 장비 272대와 신호기 340대를 올해 안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을 알리는 노면 표시를 점검해 도색하고 횡단보도 폭도 늘릴 방침이다. 현재 경기남부 지역의 어린이 보호구역은 총 2천760개소로 무인단속 장비는 지난달 기준으로 287대(10.4%)가 설치됐다. /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