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0전투비행단은 12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부대 인근지역에 초경량 항공기(드론 등, 이하 ‘드론’) 비행 금지 안내판을 설치했다. 비행단 인근 지역은 관제권(부대 반경 9.3㎞)에 해당되어 항공안전법에 의해 드론의 비행이 금지되어 있다. 이에 따라 비행금지구역에서 드론을 운용시에는 정해진 절차에 따라 사전에 비행승인을 받아야한다. 그러나 최근 레저를 목적으로 승인 없이 드론을 운용하는 사람들이 증가, 10전비는 비행안전 확보와 군사보안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안내판 설치를 진행했다. 안내판은 부대 인근에 위치한 중보들 공원과 마중 공원 내 2~3곳에 설치되었으며, ‘비행금지구역’이라는 내용과 함께 관련 법령 및 문의/신고처(031-220-4211~4214)가 기재되어 있다. 10전비 감찰안전실 한상길 안전과장은 “어떤 상황에서도 안전은 최우선 되어야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를 발생시킬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식별해 미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건기자 90virus@
과거 마약을 구매했다는 의혹이 나오자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콘’에서 탈퇴한 비아이(본명 김한빈·23)에 대한 경찰이 재수사 착수를 검토하고 있다. 12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의혹이 다시한번 제기되어 마약구매와 관련한 카카오톡 대화를 나눈 A씨를 접촉해 (과거에 했던) A씨의 진술에 변화가 있으며 김씨에 대한 재수사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6년 8월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용인동부경찰서에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당시 조사 과정에서 A씨가 김씨와 마약구매와 관련해 대화한 카카오톡 메시지를 확보했다. 당시 A씨는 이에 대해 “김씨가 마약을 구해달라고 한 것은 맞지만 그에게 전달하지 않았고 함께 마약을 하지도 않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김씨의 마약구매를 부인하자 김씨에 대한 별다른 조사 없이 A씨가 김씨의 마약구매를 부인하자 김씨에 대한 별다른 조사 없이 A씨와 A씨에게 마약을 건넨 판매자만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한편 김씨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한 때 너무도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겁이 나고 두려워 (마약을) 하지도 못했다”며 “팬분들과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우리동네 시민경찰’ 프로젝트에 선정된 시민경찰이 100명을 넘어서면서 시민들 사이에 연일 화제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2일 수원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위트러스트 커피’ 점주와 안양 만안구 박달동에 위치한 ‘한라 비발디 아파트’ 한라지킴이, 그리고 같은 아파트 경비원들을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 특히 아파트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단체를 만들어 범죄예방활동을 하고 있는 한라지킴이는 우리동네 시민경찰 100번째 주인공이 됐다. 한라지킴이는 지난 2009년 6월 입주민 25명이 모여 처음 만들어졌으며, 주 3회 아파트 단지 및 주변 초등학교 순찰 활동을 하며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이 아파트 경비원들도 시민경찰에 선정됐으며, 경비원들은 2교대로 14명이 순찰, 시설관리 등을 도맡아 하며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앞서 수원의 한 카페를 들려 가게를 운영하며 틈틈이 공동체 치안을 실천하는 점주 김도경(28) 씨를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 김씨는 지난해부터 경찰에서 진행하는 불법촬
수원시가 도시개발과 환경보전의 균형과 조화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환경 수도’ 수원시는 12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도시 계획 및 환경보전계획의 통합관리에 관한 규칙’을 제정하고 입법 예고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규칙은 7월 중 공포될 예정이다. ■ 도시계획 수립할 때 환경 가치 고려해야 ‘도시 계획 및 환경보전계획의 통합관리에 관한 규칙’의 핵심은 개발과 환경보전의 균형이다. 규칙에 따라 도시계획, 환경보전계획의 수립 절차와 내용 등을 연계해야 한다. 앞으로 도시계획을 세울 때 자연·생태·대기·수질 등 환경 가치를 더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수원시의 규칙 제정은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함께 제정한 ‘국토계획 및 환경보전계획의 통합관리에 관한 공동훈령’에 따른 것이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3년 2월 환경계획·국토계획 연계를 합의한 바 있다. 또 지난 2014년 12월에는 합의의 법적 근거가 되는 ‘환경정책기본법’과 ‘국토기본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지난해 3월에는 공동훈령을 제정해 시행했다. 수원시는 공동훈령에 명시된 지방자치단체의 일반적 규정 사항을 지역 특성에 맞게 반영해 규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지난 11일 인천 한누리학교에서 다문화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건보공단의 건이강이 봉사단과 인천광역시의료원 의료진이 함께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한누리학교의 다문화 학생에게 소아과, 치과 진료, 결핵 검진, 혈액검사 및 혈압·혈당을 측정 등을 진행했다. 유충열 한누리학교 교장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인 한누리학교 학생들을 의사소통이 어려워 일반 의료서비스의 접근이 어려웠다”며 “건보공단과 의료진의 의료봉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건보공단 경인지역본부 관계자는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앞으로도 의료혜택이 어려운 곳을 찾아가 취약계층의 건강을 꼼꼼히 챙겨 국민의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건기자 90virus@
취업청탁 명목으로 돈을 받고 응시자의 스펙에 맞춰 ‘맞춤형 채용공고’를 내는 등 채용 비리를 저지른 전직 용인시 산하기관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특수부(김경수 부장검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전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원장 A(64)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취업을 희망하는 지원자 2명의 부모로부터 돈을 받아 A씨에게 전달한 전 용인시장 특별보좌관 B(63)씨를 변호사법 위반 및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A씨는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 원장으로 근무하던 2015년 3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총 5차례의 신입직원 채용과정에서 B씨로부터 취업청탁 명목으로 7천만원을 수수하는 등 총 9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기존의 채용조건을 청탁받은 응시자의 스펙에 들어맞게 변경하도록 부하직원에게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예컨대 디자인 분야의 자격요건을 ‘인테리어 디자인 및 옥내외 조명설계 등을 전공한 자’로 제한해 관련 학과를 졸업한 부정채용 응시자가 단독으로 서류심사에 합격, 최종 채용했다. 이 밖에도 창업육성 분야 자격요건을 ‘인사행정 및 금융업무 유경험자’로 한정해 인사행정 경
염태영 수원시장이 11일로 예정된 수원시 주최 버스대토론회에 불참의사를 밝힌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에 “토론을 회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자세”라며 “토론회장에 (국토부와 경기도의) 명패를 만들어 놓고 참석을 기다리겠다”고 쓴소리를 날렸다.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선 7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의 주 52시간 근무시행 관련 버스대책회의에 협의회장으로 참가한 염 시장은 “버스 문제가 예민한 사항이라 그런지 국토부와 경기도가 대토론회에 패널로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혀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20여 개 기초지자체 시장·부시장과 김준태 경기도 교통국장 등이 참석해 버스업체 주 52시간 시행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근로자 300인 이상 버스업체는 7월 1일부터 주 52시간 근무제를 적용해야 하며, 이에따라 도내 버스노선 2천185개 중 50여 개 노선은 폐지되고, 300여 개 노선은 단축·조정될 전망이다. 수원시는 버스문제 해법 모색을 위해 11일 저녁 7시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버스운수종사자·버스회사 대표·시민단체
KT 수도권강남고객본부는 지난 7일 하남시와 국가디지털전환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가 주관한 국가디지털전환 민간주도형 공모사업에 KT와 하남시가 스마트센서 및 ICT 기술을 활용한 공공시설물 안전관리서비스 사업으로 응모·선정되어 상호 협력하자는 뜻으로 이뤄졌다. 특히 하남시 내 위험관리시설을 대상으로 노후도 및 안전도를 실시간으로 관제할 수 있도록 대상 시설물에 IoT무선센서, 광센서를 설치해 효율성과 경제성을 갖춘 스마트시티 정보기술 기반의 공공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이 도입돼 운영된다. 안상근 KT수도권강남고객본부장은 “노후화된 시설물의 안전데이터를 수집해 원격 시설관리 및 보수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시민들의 시설물 안전에 대한 불안감 해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에는 안상근 KT수도권강남고객본부장을 비롯해 김상호 하남시장, 김순중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건기자 90virus@
지난달 버스파업 위기와 관련해 경기도가 내놓은 버스요금 인상계획에 대해 수원시민들은 대체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정연구원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수원시 거주 10∼60대 이상 대중교통 이용자 602명을 대상으로 버스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의식조사 결과를 10일 밝혔다. 조사결과 버스운영사의 손실보전을 위해 노선버스 요금을 인상하는 안에 대해 '부정적'이라는 응답이 37.0%로 '긍정적'이라는 응답(20.9%)보다 많았다. 부정 평가 비율은 20∼30대 이용자가 44.9%로 가장 높았고, 10대 이용자 43.6%, 40∼50대 이용자 31.5%, 60대 이상 28.0% 등 순이었다. 요금인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용자는 10대 16.9%, 20∼30대 18.6%, 40∼50대 21.6%, 60대 이상 27.0%로 나타났다. 버스 이용자들은 버스요금 인상 시 버스운행에 대한 서비스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버스운행의 안정성과 서비스 수준 개선 시 요금인상에 동의할지에 대한 질문에는 35.2%가 '긍정적'이라고 답해 '부정적'(25.0%)이라는 응답보
수원시가 오는 11일 열리는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에 따른 버스 문제 해법 모색을 위한 대토론회’를 유튜브·페이스북 생중계와 오픈 채팅방을 통해 시민 주도형 토론으로 진행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의 제안으로 열리는 이른바 ‘버스 대토론 10대 100’은 종사자·버스회사 대표·시민단체 대표·교통전문가·노동전문가·대학 교수·언론인·염태영 수원시장 등으로 이뤄진 전문가 패널 10명과 100명 이상의 시민 패널이 모여 버스 문제를 주제로 하는 토론회로, 11일 오후 7시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이 직접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론회에 패널로 참여하거나 생중계로 토론회를 보던 시민이 오픈 채팅방을 통해 버스 문제에 관한 질문을 던지면 가장 적절한 답을 할 수 있는 전문가 패널이 답변한다. 전문가 패널의 주제발표가 중심이 되는 기존 토론회와 다르다. 오픈 채팅방은 카카오톡 앱 채팅 검색창에서 ‘버스대토론 10대 100’을 검색해 입장할 수 있으며, 익명으로 의견을 낼 수 있다. 또 오픈 채팅방에 등록되는 시민들 의견은 토론회장에 설치된 대형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고, 사회자는 많은 시민이 궁금해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