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자치분권의 미래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축년 소띠 해를 맞아 1370만 도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가정에 행복과 웃음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경기도의회는 위기 속에서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응하는 한편 의정이 중단되지 않고 계속될 수 있도록 더욱 바쁘게 뛰었습니다.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를 발족해 감염병 사태에 신속히 대응했고, 비대면의 일상 속에서도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를 통해 도민과 소통을 지속했습니다. 경기 남·북부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북부분원 신설도 준비했습니다. 무엇보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로 자치분권의 커다란 진전을 이뤘습니다. 2021년을 지방자치에 있어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겠습니다. 지방자치의 신(新) 원년을 맞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에 따른 새로운 지방자치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하겠습니다. 또한 광교신청사로의 이전에 대비해 안정적이고 세밀한 준비로 의정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해 성공적인 광교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2021년, 위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동심단금(同心斷金)을 선정했습니다. 마음을 합치면 단단한 쇠라도 끊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하나로 뜻을 모은다면 코로나 19 위기 반드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쇠를 끊는 단단함으로 개혁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2021년은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민생개혁을 완성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경기도민, 당원동지 여러분! 최근 며칠 사이 경기도당에 8천 명이 넘는 경기도민들이 당원 가입 신청을 해 주셨습니다. 윤석열 사태와 정경심 교수 판결 등에 대한 울분과 사법개혁을 이뤄달라는 열망의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은 공수처 설치, 검찰개혁 등 사법개혁 완성을 위해 국민과 함께 끝까지 가겠습니다. 어떠한 저항에도 굴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난 8월 경기도당위원장에 취임한 후 조직을 재정비하고, 정책중심, 소통중심 도당을 만들려고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경기도의 미래비전을 만들기 위한 4대 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고, 시·도의원 중심의 연구단체도 만들었습니다. 정치는 결국 정책으로 평가받을 수밖에 없다는 신념에서 시작한 일이었습니다. 2021년에는 4대 특별위원회와 경기도당 의원
경기도가 민관협치위원회 제2기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제2기 협치위원회는 위촉직 위원 22명, 당연직 위원 8명 등 총 30명 이내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으로 제1기 협치위원회의 제도개선 권고에 따라 위촉직 위원 수의 20%를 처음 공개모집으로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31일 부터 내년 1월 8일까지며, 신청자격은 민관협치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경기도민이면 가능하다. 협치위원은 ▲민관협치 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및 결정, 시행과 평가 ▲협치 인식개선을 위한 소통 강화, ▲협치 분야 제도개선 등 경기도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추진 과제들에 대해 심의와 조정역할을 한다. 협치위원회 위원 모집 공고 및 신청서류는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민관협치과(☎031-8008-5481)로 문의하면 된다. 서남권 도 소통협치국장은 “복잡ㆍ다양한 사회문제의 효과적 해결 및 도민의 지속가능한 도정 참여 확대를 위해 민관협치의 활성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라며 “협치분야 발전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
▲권오철씨 별세, 권혁성(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씨 부친상=30일,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5호, 발인 2021년 1월1일, 장지 수원시 연화장 추모의 집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
경기도가 2021년 18개 사업에 4204억 원을 투입해 그린뉴딜 정책을 추진하며 정부와 함게 탄소중립을 실천한다고 밝힌 가운데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가 탄소중립 사업으로 선정된 에너지자립마을, 햇빛발전소 추진사업을 적극 환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도는 시민참여형 협동조합을 100개 육성하겠다는 목표하에 에너지프로슈머교육 및 경기쿱사업을 추진해 협동조합들이 신규로 설립되었고 시민참여형 햇빛발전소도 계속 지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창수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장은 “경기도는 24개 에너지협동조합에 100MW용량의 공공부지를 임대와 계통연계비 지원을 발표하고 실천했다”며 “에너지자립 10만가구 보급사업등 에너지자립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경기도가 먼저 모든 가정에 작든 크든 태양광발전소가 만들어지고 체험하고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에너지기본소득의 개념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
경기도의회 정승현(더민주·안산4) 의원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지부,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이 공동으로 진행한 ‘2020년 베스트 도의원’에 선정됐다. 이는 정승현 의원이 지난 12월 18일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주관한 ‘올해의 의정활동 우수도의원’ 수상에 이어 경기도청 3개 노조 모두에게 선정된 것이다. 정 의원은 안산시의원 3선 출신으로 늘 주권자인 도민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겸손한 자세와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삶, 특히 미래세대를 위한 정치를 실천해왔으며 제10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을 거쳐 후반기 농정해양위원, 의회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과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공동단장을 맡아 2021년도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섬세한 조율과 코로나 방역행정을 적극 지원하는 등 집행기관과의 관계를 갈등과 대결구도가 아니라 상생과 협력의 파트너로서 원만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정승현 의원은 권위와 지위를 내세우지 않고 원칙과 상식에 따라 합리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해 공직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정승현 의원은 “수상의 기쁨보다는 1370만 도민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라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K-경기뉴딜추진위원회’ 산하 디지털뉴딜 분과가 제1차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는 K-경기뉴딜추진위원회 배수문(과천) 위원장을 비롯해 최경자(의정부1) 분과장, 이동현(시흥4)·박세원(화성4)·양경석(평택1)·윤용수(남양주3)·이원웅(포천2)·조성환(파주1) 의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에서도 임문영 미래성장정책관과 신현택 시설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디지털뉴딜 분과 1차 회의는 위원장 및 분과장 인사말, 2021년 예산편성 현황보고, 주요사업 업무보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경자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수요의 급증으로 인해 디지털경제로 가속화되면서 경제·사회구조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기이다”면서 “사회적 변화로 만들어진 기회를 잘 활용하여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와 도민 누구나 디지털 자산을 공유할 수 있게 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인사말을 대신했다. 경기도는 정부의 K-뉴딜과 연계해 그린뉴딜, 휴먼뉴딜, 디지털뉴딜 등 총 3개 분야 70여개의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 가운데 디지털뉴딜과 관련해 공공플랫폼 구축, 제조업분야 중소기업 디지털
‘지역안전지수’를 바탕으로 경기도 안전수준을 분석한 결과 고령층 대상 안전분야별 대책을 마련하고, 증가하는 인구수 대비 부족한 안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필요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30일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지역안전지수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 지역안전지수 분석 및 개선 방안’을 발간하고, 경기도 안전수준 현황과 지역 격차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올해 도는 6개 평가지표 가운데 범죄부문(3등급)을 제외한 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5개 부문에서 모두 1등급을 얻어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했다. 이번 연구는 도가 다른 평가지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범죄부문을 포함해, 지역안전지수를 높이는 방안 도출에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도 지역안전지수를 분석한 결과 범죄부문은 지난 5년동안 낮은 안전등급을 받았다. 5대 범죄 발생건수는 다른 도 평균과 유사한 수준이나 높은 인구밀도(9개 도 평균 대비 3.8배)에 따른 스트레스와 사회적 갈등 증가 등이 주요 취약요인으로 작용했다. 또 경찰청, 경찰서, 파출소 등 경찰 사업체 수는 인구 만 명당 0.3개로 매우 부족해, 9개 도 평균 대비 29%에 불과했다.
경기도는 데이터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데이터 청년 인턴십’ 사업을 추진해 ‘배달특급’의 성공적 안착과 공익데이터 구축 등의 성과를 냈다고 30일 밝혔다. 디지털 뉴딜의 일환인 이 사업은 데이터 관련 교육을 이수한 청년인턴을 전 행정‧공공기관에 배치해 데이터 개방‧품질 등의 업무를 실무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에 배정된 479명의 청년인턴들은 공공데이터의 개방, 품질진단․개선, 실측․수집, 기관별 추가업무 및 공익데이터 데이터 구축사업 등을 수행했으며, 별도의 경기도 데이터품질 관리교육을 통해 품질 개선 업무도 진행했다. 성과로는 지난 1일 서비스를 시작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 가입된 3개 시 3000여개소의 가맹점 정보와 메뉴 데이터를 구축해 ‘배달특급’의 성공적인 안착에 기여했다. 최초의 공익데이터 구축 사업인 미혼모․부 및 청소년 부모 종이 상담자료를 디지털화하는 상담 데이터 1만건 구축 및 정제에도 적극 참여했다. 이 데이터는 미혼모·부와 청소년 부모에 대한 인식개선 및 정책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공데이터 품질 향상에 있어서도 경기도 데이터품질 관리교육을 별도 이수한 청년인턴들이 품질관리 대상 데이터베이스의 품질진단을 2회 실시
▲강위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