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국토이용체계 변화에 대응하고 시 전지역에 대한 계획적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도시관리계획을 수립, ‘광주시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 및 지형도형 고시’(광주시 고시 2012-44호, 2012.02.23)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용도지역, 용도지구, 지구단위계획, 기반시설에 관한 계획’이 포함돼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했다. 먼저, 용도지역의 경우 초월고등학교와 도척체육시설 부지를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해 당해 시설의 원활한 설치를 가능하게 했으며, 용도지구의 경우 도시지역내 자연취락지구 4개소를 변경 및 폐지하고 비도시지역내 자연취락지구 44개소를 신설해 건폐율이 종전 20% 내지 40%이던 것을 60%로 완화했다. 또한, 지정 필요성이 낮은 퇴촌도시지역내 최고고도지구 2개소, 개발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건업리의 개발진흥지구 1개소를 각각 폐지해 불합리한 규제에서 탈피하게 됐다. 한편,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됐던 주거형 제2종지구단위계획구역 39개 지구 중 36개 지구에 대한 효율적 정비방안을 수립함으로써, 도시기반시설 관련 민원을 상당수 해소했고, 주거용지에서는 공히 공동주택(아파트 제외)을 허용, 불합리한 부분을 조정했
제64차 경기동부권 시·군 의장 협의회 정례회의가 지난 21일 광주시의회(의장 이성규)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이상철 협의회장(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 이성규 광주시의회 의장 등 9개 시·군 의회 의장 및 조억동 광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정된 안건토의와 저녁식사와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이성규 광주시의회 의장이 발의한 일반직 지방공무원 속기직렬 신설의 건, 홍미라 하남시의회 의장이 발의한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사무국(과) 공무원 국외연수의 건, 이상철 용인시의회 의장이 발의한 경기동부권의장협의회 합동세미나 개최의 건 등이 상정돼 원안가결 됐다. 특히 이성규 광주시의회 의장이 발의한 일반직 지방공무원 속기직렬 신설건은 현재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에 따라 경력경쟁임용시험을 거쳐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단계적으로 사무분야 기능직의 일반직 전환이 추진중에 있다. 특히 속기사가 경력경쟁임용시험에 합격해 일반직으로 전환후 다른 부서로 전보 될 경우에는 전반적인 속기업무에 문제가 예상되므로 일반직 직군에 속기직렬을 신설해 의회운영 및 의회회의록 등 기록보존 및 관리업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시급한 사항으로 원안가결 됐으며, 추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2011년 광주하남 교육을 빛낸 얼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들은 지난 한 해 동안 과학, 연구, 체육 분야 등에서 자신의 소질과 기량을 발휘해 전국 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교사 8명, 초·중학생 20명으로 총 28명이다. 이에 앞서 16일부터 광주하남을 빛낸 28명의 교사와 학생의 대외적인 대회 수상 사진 등을 청사 내에서 전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규성 교육장은 “획일적이고 집단적인 문화를 탈피해 이 시대가 당면한 요구에 발맞춰 가며 자신만의 색깔과 개성을 표현해야 한다”면서 “이 자리에 모인 2011년 광주하남을 빛낸 28명은 자신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주인 의식을 갖고 그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고 격려했다. 한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교사와 학생들이 더욱 더 자신의 소질과 역량을 잘 계발할 수 있는 좋은 교육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구효서 새누리당 광주 예비후보는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시에 필요한 맞춤형 신도시를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구 예비후보는 “광주는 수도권의 마지막 미개발지로 택지난 해소와 일자리·교육·문화인프라 등 친환경 자족신도시의 모델로 반드시 필요한 지역”이라며 “기업과 마을을 존치하는 복합 첨단단지가 추가되고, 서민주택을 위주로 건설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포읍 중심의 1천983만여㎡와 곤지암 인근 661여만㎡ 정도가 필요하다고 전제, “10년 전 곤지암 미니신도시 개념의 도시개발사업을 정부에 건의했지만 실현되지는 않았다”고 소개한 뒤 “국회의원이 되면 연내 기본구상안을 정부에 건의하고 국가정책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광주소방서는 21일 국민생명보호정책 추진에 따라 소미순 시의원과 원종화 참조은병원 원장을 심폐소생술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대한적십자사 중부봉사관과 심폐소생술 대국민 보급 운동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 날 위촉된 소 의원과 원 원장은 심폐소생술의 다각적인 홍보와 구급대원의 전문응급처치 능력 향상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MOU를 체결한 대한적십자사 중부봉사관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민·관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범 도민 심폐소생술 교육에 이바지 하는 역할을 맡았다. 원종화 병원장은 “현장에서 즉시 심폐소생술이 적용된 심정지환자는 예후에도 많은 영향을 준다”며 “병원 뿐만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심폐소생술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경찰서는 지난 17일과 20일 광주시 경안동 소재 광주이주민센터를 방문,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외국인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 스리랑카 등 외국인근로자 15명과 베트남 등 결혼이주여성 15명, 외국인근로자 10명 등 총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모르면 저지르기 쉬운 범죄유형, 생활 속 범죄피해유형 및 예방요령’ 등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는 3월 G50회의와 4월 총선을 대비해 외국인근로자들에게 ‘흉기 등 소지금지 홍보전단’을 배부하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도 했다. 이날 범죄예방교실에 참석한 결혼이주여성들은 한국의 실생활과 밀접한 범죄 유형과 예방요령에 대해 들은 후 평소에 궁금한 내용들에 대해 질문하는 등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종민 보안계장은 “결혼이주여성들과 외국인근로자들은 한국문화와 법률에 서툴러 자신도 모르는 사이 범법자가 되거나 범죄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사전에 다양한 정보와 상식을 체류외국인들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실을 실시하고 있다&rdq
새누리당 정진섭(광주) 의원은 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정 의원은 “광주시는 친환경자족도시 중심으로 발전방향이 맞춰져 있어 자칫 베드타운화되기 쉬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산업과 일자리가 있는 도시가 돼야 한다”며 “경쟁력있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규모의 제한을 풀고, 규모의 제한을 풀기 위해 먼저 폐수처리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선 폐수처리의 새로운 인·허가체계를 도입해 자연보전권역에 공장 신·증설과 산업단지 등이 들어설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연보전권역내 공업용지 조성규모 확대, 첨단 및 기존의 공장 신·증설 전면허용, 중소기업상설전시관 건립추진, 근로자를 위한 임대아파트 건설 추진, 광역교통망 조기개통 등의 사업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광주시는 관내 세무사 20명을 대상으로 지방세 수기고지서 폐지를 대비한 위택스(wetax) 활용 지방세 전자신고납부 교육을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편리해진 지방세 수납서비스에 대한 사항과, 지방세 수기고지서 폐지에 따른 위택스(wetax)를 활용한 전자신고 납부방법 시연으로 바뀌는 세무환경으로 인한 민원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위택스 등 활용방법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 등 협조를 당부했다. 광주시는 이날 건의사항으로 접수된 홈택스(hometax)와 위택스(wetax) 시스템간 연계확대 부분은 꾸준한 제안과 건의를 통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한 지방세 납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새누리당 정진섭(광주) 의원이 자신의 보육공약 발표를 성수희 민주통합당 예비후보가 ‘정부정책을 그대로 발표한 것에 불과하다’고 비난(본보 2월17일자 3면 보도)하고 나선데 대해 반박했다. 정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집권여당 국회의원으로서 ‘The좋은 복지T/F’ 단장을 맡아 복지정책을 총괄하고 지난해 10월 복지T/F에서 마련한 ‘평생맞춤형 복지’를 권고적 당론으로 채택케 했으며 당시 ‘육아복지 비전’에 대해 연구하고 발표한 내용을 받아들여 정부가 정책화시킨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2013년부터 만3~4세아도 누리과정도입 및 단계적 인상’ 내용은 이미 공지된 내용으로 공약이 아니라 그간 당·정간 추진내용을 설명한 것이며, ‘단계적 인상’은 정부가 당론을 받아들였으나 계획으로 남겨둔 부분으로 ‘표준보육비 수준으로 단계적 인상을 임기내 추진하겠다’고 공약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0~2세아에 대한 양육수당 대폭 확대’도 당 요구를 일부 수용해 확정하고, ‘시설 영유아 지원수준으로 단계적으로 인상을 임기내 추진한다’고 한 내용은 정부정책에 반영되지 않아 임기내 추진을 공약한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