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가 농업생산기반시설 일제정비 등을 통한 ‘친서민 일자리창출’에 나서고 있다. 구랍 29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총사업비 5천946만원 중 1차로 지난해 12월중에 3천141만원을 투입, 영농기 이전 농한기 농촌 유휴인력을 활용, 수초제거 및 용·배수로 준설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올 초 2차로 2천805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총 193명의 일자리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사 관내 농촌지역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 주민을 위주로 고용해 시행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업인 소득증대 및 풍년농사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광주시가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중에 있는 ‘공장설립OK민원센터’ 사업이 기업인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공장설립OK민원센터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와 협약을 체결, 공장을 설립하려는 기업인들의 입지검토와 인·허가서류 작성을 대행해 ONE-STOP시스템으로 처리되고 있다. 또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소속 전문 인력이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상주하며 기업인들의 공장설립을 지원하고 있어 시간적·경제적인 부담을 해소해 주고 있다.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기업인들이 공장설립을 진행하기에는 서류 작성에 많은 어려움이 있고, 용역사에 대행하기에는 비용이 부담스러운 실정으로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장설립OK민원센터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올해에도 750여건의 서류대행 및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시 기업지원과(☎031-760-2915~2918)로 하면 된다.
광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정보화 부문 대통령상을 비롯 경기도 하반기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등 중앙부처 및 경기도, 외부기관 등에서 주관하는 각종 평가에서 상을 휩쓸었다. 시는 지난 1월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행복e음 구축 유공 우수단체로 선정돼 시상금 100만원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 우수로 3억원의 시상금 수여, 제8회 지방자치 경영대전 내고장자랑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국토해양부 대중교통 시책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여성정책종합평가에서 우수상,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특별상, 제9회 경기국제 관광박람회 최우수 마케팅상 등 10개 상을 받으며 총 9천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에서 평가한 국가결핵관리 사업평가에서 우수상을, 한강유역환경청에서 1사1하천운동 추진 유공으로 장려상을 받은바 있으며 외부기관에서 평가하는 제5회 스포츠·레저 브랜드 대상에서 특별부문지자체상,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우수상 등 5개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업지원분야에서는 적극적인 기업지원시책 추진으로 3년 연속 대한민국 중소기업 혁신대상(경
광주하남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26일 ‘학습진로상담을 통한 내 자녀 공부습관 들이기’ 1차 꿈나무 프로젝트 수료식을 개최한다. 센터는 지난 10월21일부터 12월23일까지 매주 금요일을 이용,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 프로젝트를 실시해왔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1차과정 13명, 2차과정 15명 등 총 28명의 학부모들이 수료하게되며 조미경 장학사의 ‘입학사정관제 대비 특강’이 이뤄져 학부모님들께 더더욱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Wee센터 꿈나무 프로젝트는 사교육 환경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고, 개별 특성에 맞는 자율적 학습방법을 찾아 나아가기 위한 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객관적인 심리검사를 통해 자녀를 새롭게 이해하고 효과적인 학습코칭을 할 수 있도록 전문상담자들이 투입됐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됐다”고 말했다. 앞으로 Wee센터는 2차 꿈나무 프로젝트로 학생들의 심리검사를 통한 자기주도학습이 실제적으로 공교육 안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사연수를 준비해 2012년 1월2~6일과 1월9일~13일 2주에 걸쳐 30시간의 집중연수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규성 교육장은 “부모와 교사의 상담자적 코칭
광주시 건축과는 22일 남종면사무소에서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답고 매력적인 생태문화경관 창출을 위한 남종면 팔당호반길 주변마을 사업제안과 팔당호 녹색길 조성사업, 현재 진행 중인 귀여지구 자립형 환경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시 경관기본계획 수립용역 중 특별과업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제안주민설명회에서는 팔당호반길 가꾸기, 친환경 농산물유통센터 배후단지 조성, 농촌마을 가꾸기 등의 공통경관 사업제안과 분원리, 귀여리, 검천리 등 마을별 경관사업제안 내용으로 낙후된 취락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고유의 특색을 반영한 사업을 통해 아름답고 매력 있는 마을경관을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남종면 각 마을 이장을 포함한 주민들은 팔당호반길 조성 및 주민의견 반영을 통한 마을가꾸기 등의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밝혔으며, 경관사업 보조금에 대해 시의 적극 지원요청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남종면 팔당호반길 주변마을 사업제안에 대해 주민이 참여하는 경관사업으로 시의 일방적인 사업추진 방식이 아닌 주민의 합의하에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의 지원요청이 있을 시 적극 검토,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올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추진에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4천만원 이하 사업에 대해서는 자체설계를 통한 예산절감 및 직원들의 업무역량도 향상시키고 있다. 시는 지난 7월26~29일까지 431mm라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인명피해 6명과 총 1천618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8월8일에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100년만에 가장 큰 수해피해를 입었다. 이에 시는 오는 2012년 우기전에 완벽한 수해복구를 위해 국도비 876억원을 지원받아 수해복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도비 보조사업외에 자체재원 복구사업 197건 99억원에 대해서는 4천만원 미만의 소규모 사업은 올 예산에 전액 편성했고 이 외의 사업에 대하여는 설계비 전액을 편성하는 등 차질 없는 수해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수해복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2반 4개팀 32명을 하천, 도로 등 분야별로 구성, 4천만원 이하의 사업에 대해 자체설계를 통해 3천900만원의 예산을 절감, 수해복구에 사용함은 물론 기술직 공무원들로 구성한 자체설계단 직원들의 업무역량도 향상시켰다. 한편, 시는 시장 주재로 매주 대책회의를 개최, 수해복구 진행상황을 꼼꼼히 체크해 복구
광주시가 지난 20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초아카데미에서 개최된 ‘2011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한국블로그산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 진흥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 최고의 블로그를 선정하는 행사이다. 시는 네이버 및 다음에 블로그를 운영중으로 네이버 72만명, 다음 12만명이 시 블로그를 방문했으며, 시는 블로그 운영을 통해 시 주요행사, 시정홍보, 문화재 및 관광명소, 관내 음식점 및 이색적인 기업소개, 생활정보등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다양한 정보의 제공으로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광주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총 망라한 ‘2011년 공공정보화 대상 경진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전자신문이 주관, 지난 16일 정부중앙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1년 공공정보화대상 경진대회 및 시상식’에서 시가 ‘GIS시스템을 활용한 행정종합관찰제시스템’으로 대상을 차지하게 됐다. 이번 공공정보화대상 경진대회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총 79개 기관이 참가,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13개 기관이 선정돼 전국 정보화담당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가장 우수한 기관에게 수여되는 대상인 대통령상을 차지한 시의 ‘GIS시스템을 활용한 행정종합관찰제 시스템’은 공무원이 시민 불편사항을 먼저 찾아 해결하는 서비스를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해 시스템화한 것으로, 독창성과 활용성에서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모바일 환경의 생활불편신고서비스 기능과 통합해 내년엔 전국으로 확산될 예정”이라며, “시의 우수시스템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성과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
광주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2011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 민·관 합동 평가대회’에서 관계자들이 케이크 절단을 하고 있다. 광주시가 최근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1년도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 추진실태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만들기의 시민인식변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좋은 식단제 정착유도 및 자율실천 공감대를 조성했을 뿐만아니라, 친환경 음식문화 조성사업에 적극적인 추진을 인정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패와 함께 상사업비 500만원을 받았다. 또한 시는 2011년 도에서 실시한 민원행정 업무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2010년 민원행정 업무평가에서 모범민원실분야 우수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도 장려상을 수상해 친절한 민원행정추진이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쾌적한 민원실 환경과 공무원의 친절역량강화를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추는 최상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소해왔던 훈련 덕분에 처음 겪는 분만상황에서도 의연하게 대처, 새 생명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광주소방서 구급대원들이 출산이 임박한 산모를 병원으로 이송하기 전 신속하고 안전하게 조치를 취해 자택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시켰다. 14일 오전 8시15분쯤 소방서 119상황실에 ‘산통이 있다’는 다급한 신고에 오포119안전센터 구급대가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산모 김모(31)씨가 고성을 지르며 산통을 호소하는 상황이었고, 아기의 머리가 보이는 분만 2기의 상태로 쇼파에 기대어 홀로 힘겹게 산고를 이겨내고 있었다. 현장에 출동한 정창근 소방교, 민성준 소방사는 당황하지 않고 미리 준비해간 분만세트를 이용, 아이의 출산을 유도해 탯줄을 자르고 체온유지를 한 후 산모를 안정시켰다. 태어난 신생아에게 청색증 징후를 발견한 구급대원들은 신속히 입안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제대결찰과 절단을 실시한 후, 산모가 평소 다니던 성남시 소재 모 병원으로 이송, 병원 의료진에게 인계했으며, 추후 산모와 아기 모두가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현장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임산부의 분만 현장경험은 전혀 없었지만 사전에 준비한 구급기자재와 평소의 교육훈련의 결과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