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5회를 맞이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7일 일산호수공원에서 개막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돌아온 만큼 행사장에 많은 시민의 발걸음이 몰리고 있다. 2023년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생활 속의 꽃’을 주제로 5월 8일까지 계속되며, 22개 테마 전시와 미디어 아트 작품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7일 일산호수공원에서 개막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돌아온 만큼 행사장에 많은 시민의 발걸음이 몰리고 있다. 2023년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생활 속의 꽃’을 주제로 5월 8일까지 계속되며, 22개 테마 전시와 미디어 아트 작품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식이 27일 오전 행사장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일산호수공원 노루목 잔디광장에서 정부 및 기관 인사, 대사, 유관기관장, 국내외 참가업체 대표, 화훼농가 관계자, 시민, 관람객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열었다. 개막식은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고양특례시장)의 개회사 및 주요 인사의 축사로 시작해 테이프 커팅과 꽃박람회장 투어로 진행됐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생활 속의 꽃’을 주제로 총 25개국 200여개의 국내·외 기관, 협회, 단체, 업체가 참여하여 활발한 화훼 관련 정보 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가 꽃 소비와 교역 확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꽃박람회는 새롭게 도입하는 국제꽃어워드쇼 및 국제꽃포럼이 개최되며, B2C 컨설팅, B2B 매칭 비즈니스 환경 강화와 함께 세계적인 희귀식물인 ‘아모르포팔루스 ’전시와 자연의 영원함(eternal natural)을 주제로 디스트릭트의 아르떼뮤지엄과 협업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꽃박람회에서 최초로 소개되는 한국 전통 꽃문화 전시인 ‘임금님이 사랑한
파주경찰서는 27일 경찰서 강당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파주시청, 교육청, 경찰 및 33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임원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새롭게 구성된 연합회 임원 위촉장 수여 및 녹색어머니회 활동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박영교 녹색어머니회장은 “파주시 전체 어린이가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통학로 조성을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성 파주경찰서장은 “매일 아침 학교 앞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교통안전 봉사를 하는 녹색어머니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도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와 협업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손형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추천한 윤종선 주무관(적성면)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윤 주무관은 적성면 마을살리기팀에서 미관업무를 담당하며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 정원 조성 및 도심지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했다. 쓰레기 불법 투기 방지를 위한 계도 및 순찰 활동을 주기적으로 수행하고, 각종 공모사업으로 CCTV를 설치해 마을 내 쓰레기 불법 투기를 미연에 방지했으며 지역단체와 협업하여 주기적인 클린데이 활동을 주도해 주요 도심지 미관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사업 공모에 당선, 26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주민과 협업하는 마을 정원을 조성하는 등 맡은 바 업무를 성실하게 해내는 자세가 동료 공직자들의 모범이 돼‘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손형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업무 수행의 적극적인 자세와 투철한 사명감으로 마을 환경 정화에 앞장서 노력하는 모습에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 개막 하루 전인 26일 오전 화훼교류관에서 이동환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고양특례시 시장)이 국내·외 기자단을 상대로 ‘프레스데이’를 개최했다.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생활 속의 꽃’을 주제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과 지구 환경을 다시 돌아보고 관람에서 체험하는 꽃 문화로 축제형 박람회를 선보인다. 실내 전시는 세계 스타급 플로리스트 초청 전시 및 데몬스트레이션 개최로 국내·외 화훼 디자이너 초청 문화 교류전(세계화예작가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해외 25개국, 200여 개의 국가관과 국내․외 우수 화훼산업 관련 업체·기관·협회·단체가 참여하는 우수 화훼류 신품종 및 육종 전시도 함께 이루어진다. 또한, 새롭게 도입하는 국제꽃어워드쇼 및 국제꽃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며, B2C 컨설팅, B2B 매칭 비즈니스 환경 강화에 힘쓴다. 야외 전시는 축제형 박람회로서 문화 축제 엔터테인먼트 전시에 중점을 두었으며, 행사장 입구에 위치한 ‘고양 레이 가든’에서 꽃으로 만들어진 10m의 대형 토끼 고양레빗이 방문객들을 환영한다. 고양레빗은 꽃목걸이(고양레이)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꽃박람회 개막을 하루 앞두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일산호수공원 꽃박람회장을 점검하고 있다.고 일산호수공원 꽃박람회장을 점검했다. 이동환 시장은 26일 오전 간부회의를 일산호수공원 꽃전시관에서 열고 “4년 만에 개최하는 꽃박람회를 위해 재단은 물론 전 부서가 성실하게 준비해 줬다”면서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내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2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약 10만㎡)에서 ‘생활 속의 꽃’이라는 주제로 28개국 약 200개 기관과 단체, 협회, 업체 등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국제포럼, 플라워마켓 운영, 꽃 어워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3만㎡ 규모의 22개 테마가 있는 정원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은 이에 “박람회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행사장 안전점검과 사고 대응체계 구축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관광객들의 입소문이 진정한 홍보와 마케팅”이라며 “고양시의 매력에 빠지고 좋은 인상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축제가 끝나면 참여한
해외 25개국의 국가관과 국내·외 100여 개의 우수한 화훼산업관련 단체, 기관, 기업, 협회의 작품을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는 글로벌 화훼예술인 및 화훼 문화 확산을 위한 기획 전시로 세계 최고의 화훼 전문 박람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훼산업관 실내전시에서는 꽃을 주제로 전통 화훼장식 문화부터 세계적인 화훼작가 7인의 작품 전시,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 뿐 아니라 가족 방문객을 위한 희귀식물 전시도 준비되어 국제적 수준의 다채로운 전시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그 선두에 한국의 꽃을 대표하여 국가무형문화재 황수로 명장의 ‘임금이 사랑한 꽃, 궁중채화’작품을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화예작가초청전에서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인터플로라 월드컵, 유로파컵, 영국 첼시플라워 등 국제대회 챔피언 7인의 ‘생활속의 꽃’을 주제로 한 작품을 감상하고 세계적인 플라워 디자인 트렌드도 엿볼 수 있다. 몰입형 미디어아트 기업 디스트릭트의 아르떼뮤지엄에서는 플라워 테마 2종의 영상을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와 협업해 전시한다. 국내 유일의 축제형 박
▲고양시 병, 1기 신도시…'부동산 정책' 최대 관심사 지난 20대 총선을 앞두고 '일산 동구'에서 개편됐다. 민주당의 텃밭이지만, 그나마 고양지역 선거구 가운데 보수색이 짙은 곳으로 평가된다. 1기 신도시인 일산신도시 도심과 파주시와 인접한 북서부 지역이 포함된다. 재건축, 집값, 교통, 인프라 등 지역 개발과 부동산 정책에 영향을 받는 지역구이다.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재선 도전·유은혜 등판 가능성 홍정민(45) 의원이 재선에 도전한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전략 공천을 받아 출마, 당시 미래통합당 김영환 후보를 누르고 금뺏지를 달았다. 서울대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국회 정치개혁 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과 꾸준히 교류하면서 텃밭을 관리하고 있다. 유은혜(61) 전 교육부 장관의 재등장도 거론된다. 이 곳에서 19·20대 두 차례 금뺏지를 달았지만, 21대에서는 불출마를 선언했다. 화려한 경력과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지만, 아직까지 특별한 활동을 하고 있지않다. 최승원(48) 전 경기도 도의원도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고 김근태 전 의원의 비서와 유은혜 전 의원 비서를 지냈다. "김근태 의원에게 정치를 배
파주시 월롱면이 4년 만에 ‘제2회 월롱산 철쭉제’를 개최한다. 월롱면이 주최하고 월롱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오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월롱시민공원(월롱면 덕은리 산 134-1)에서 개최된다. 월롱면 주민들은 2017년 식목행사로 월롱산 정상에 철쭉 2만주를 식재한 이후 매년 월롱산 일대에 철쭉 식재를 이어왔으며, 현재 10만 주의 철쭉동산을 이루게 됐다. 축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 ‘누구나 가깝게 찾아올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참가자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철쭉사진 콘테스트, 철쭉백일장,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에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경의선 월롱역과 행사장을 30분 간격으로 오가는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최성근 주민자치회장은 “따뜻한 봄날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예쁜 꽃도 구경하고 경품도 타가는 등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