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4일 임상섭 산림청장을 만나 포천시 산림사업 현안 해결을 위한 면담을 진행했다. 백 시장은 간담회에서 포천 한탄강 평화정원 및 탄소중립숲 조성 지원, 산정호수 산림보호구역 지정 해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예산 지원 확대 등 포천시 산림사업 현안의 원활한 해소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 한탄강 평화정원 및 탄소중립숲 조성사업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연계한 포천시 핵심 관광사업으로, 포천 관광의 기반이 될 뿐만 아니라 기후 위기에 대응한 탄소 감축 효과 측면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포천시 한탄강 탄소중립숲 조성에 대한 무한한 성장 가능성에 동감한다. 포천시가 건의한 산림사업의 현안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포천시가 2025년을 맞아 3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을 목표로 강력한 청렴 시책을 운영한다. 포천시는 지난 5일 시장 집무실에서 포천시 청렴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 청렴협의체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회의는 청렴자문위원 감사패 수여,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분석 및 향후 대책 논의, 2025년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계획 보고, 청렴시책에 대한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시책들을 제시했다. 민원인 대상 ‘청렴메아리’ 제도 도입을 비롯해,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국별 업무 브리핑 활성화, 직장 내 갑질 등 3대 비위행위 근절 등 다각적인 방안을 밝혔다. 또한, 시민을 위해 친절하게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우대 방안과 근무평정에서 연공서열보다는 업무성과를 중시하는 평가 기준을 도입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백 시장은 국장 등 고위직 공무원들에게 ‘적극행정과 솔선수범’을 통해 청렴 행정을 선도할 것을 강조했다. 백시장은 “앞으로도 강력한 청렴 시책을 기반으로, 청렴 행정을 실천해 시민의 신뢰를 얻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시민
동두천시는 지난 4일 동두천시공무원노동조합, 공무원노동조합연맹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무원노동조합연맹과의 협력이 필요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란 동두천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노사 간 소통의 계기가 되어 노사 화합이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동두천시에서도 노동조합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기 바란다다”고 말했다. 김현진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2024년 11월 공무원 근무시간 면제제도가 시행되었는데 동두천시에서도 근무시간 면제제도 시행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노사 간 활발히 소통해 견고한 신뢰 관계를 구축하겠다. 노동조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노사 갈등을 해소하고 상생 관계를 유지하며 건전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동두천시 작은나눔봉사회는 지난 4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장학생으로 선정된 고등학생 및 대학생 7명에게 총 108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작은나눔봉사회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성실한 학업 태도와 우수한 성적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진양현 회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작은나눔봉사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 및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년 장학 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동두천시는 민선 8기 박형덕 호가 출범 이후 2년 6개월 동안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를 목표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쉬지 않고 달려왔다. 또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중앙부처, 경기도 등과 전방위적으로 협력하며 소통했다. 박형덕 시장의 리더십이 빛을 발해 동두천시 발전에 필요한 예산과 성장 동력을 확보했고, 2024년 폭넓은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박 시장은 “지난해 새로운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미래 성장 투자에 힘쓰고 현안문제 해결과 예산확보에 집중했다. 특히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시정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와 한마음으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314억 원을 확보했다”며 “임기 내 9만여 동두천시민의 기대에 확실한 성과로 보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년 동두천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성과와 변화를 이루었다. 이는 민선 8기 현안 및 공약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된 결과이며, 박 시장의 의지와 700여 공직자,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았기에 가능했다. 주요 키워드를 통해 지난해 동두천시정 성과를 돌아본다. ◎ 교통, 교육, 경제, 복지,
동두천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동계 청년 행정체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청년 행정체험은 2025년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행정업무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청년들에게 시의 현안과 비전을 알리고, 시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다양한 경험은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 가장 소중한 자산이다”라며, “청년들이 행정체험을 통해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근무하면서 앞으로의 큰 꿈을 그려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난달 20일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청년 행정체험 단기 근로자 지원자 207명 중 30명을 선발했다. 또한 장기 근로자는 지원자 55명 중 서류 심사 및 면접 시험을 거쳐 6명을 선발했다. 단기 근로자는 오는 7월에 하계 청년 행정체험 참여자를 한 번 더 모집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포천시가 주최하고 백운계곡상인협동조합이 주관한 제20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 기간 총 6만여 명의 방문객이 동장군 축제장을 찾았다. 작년 대비 2만 명이 증가한 수치다. 축제 기간이 예년보다 10일 정도 짧고 폭설이 내린 주말과 연휴가 포함됐음에도 불구하고, 제20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는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포천시는 백운계곡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 증가에 기여했다고 판단했다. 얼음썰매, 전통팽이치기, 눈썰매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어린이 놀이시설, 얼음송어 낚시 체험,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장 초기 비교적 온화한 겨울 날씨로 일부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인공 눈과 얼음을 활용해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며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제장을 찾아준 관광객분들과 안전한 축제를 위해 노력해 주신 조합원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동장군 축제가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를 바탕으로, 방문객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
동두천시는 3일, 김문옥 사)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 회장을 2월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김문옥 명예시장은 미2사단 주한미군 태권도 보급단장으로 관내 태권도 문화 저변 확대에 이바지했으며 현재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사업 사범단 단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문옥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월례조회에 참석해 “오늘 2월 ‘1일 명예시장’에 위촉돼 영광스럽고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동두천시에 선한 영향을 끼치고 동두천을 알리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과 출향 인사, 교육 인사 등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해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고 시정에 참여함으로써 소통과 참여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동두천시의 지속 사업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일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8개국 외국인주민 49명을 대상으로 한 ‘사회통합프로그램’ 1학기 교육을 개강했다. 포천시 직영 운영기관인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 개소했으며,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사회통합프로그램 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이민자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과정이다. 이번 학기에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2단계 및 3단계 교육 과정이 진행된다. 교육은 14주 동안 매주 일요일마다 이뤄진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교육이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민자의 사회적 자립과 공존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포천시가 일반설계 공모 방식의 ‘신북면 통합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설계 공모’를 공고하고 참가 등록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신북면 가채리 산3번지 소재 1만 4635㎡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연립주택 5동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연면적 1만 828㎡ 총 205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설계 공모와 기본·실시설계를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며, 오는 14일까지 공모(안) 접수를 마친 후 현장 설명회 등을 통해 제안서를 제출받는다. 최종 당선작은 4월 중 1·2단계 심사를 거쳐 4월 30일 발표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신북면 통합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통해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포천도시공사와 건설대행 협약을 체결했으며, 신북면 공공임대주택의 조기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