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5일 ‘2024년 경기도 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임진각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재난안전팀과 평화관광팀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보유하고 있는 적외선 렌즈 탐지기를 이용하여 화장실 불법 카메라 사각지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점검 결과 단 한 곳도 불법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중화장실에 ①비상상황대응 비상벨 ②몰카방지용 하부 칸막이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점검으로 이용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오지혜 경영관리본부장은 “약 3만 여명의 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4년 경기도 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16일 일산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24년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관계 법령과 규정을 준수해 운행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마다 시행하는 차량 안전 점검이다. 현장점검은 고양교육지원청이 총괄하여 고양시 및 구청, 고양경찰서, 일산동부경찰서, 일산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점검은 고양시 관내 통학버스 운영 기관 84개교 194대를 대상으로 1차 자체 점검을 한 자료 중 현장점검이 필요한 15개교 18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항목으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 운전자,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 확인 장치 및 운행 기록장치 설치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운행 기록 작성 여부 등에 대해 점검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유도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요청 및 정기 점검 시 재점검할 방침이다. 고효순 교육장은 “교통안전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 수시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동승보호자는
파주시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를 앞두고 지난 12일부터 파주스타디움, 운정스포츠센터 등 주요 경기장에 대한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경기도체육대회 추진기획단장인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과 파주시장애인체육회, 경기장 시설 관리자가 참여한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해 31개 시군 선수단 등 1만 7천여 명이 이용할 주요 경기장,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확인하고, 안전 대책 및 경기장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파주시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종목별 경기장에 응급 구조사 또는 간호사가 상주하는 구급 차량을 상시 대기시키고, 의료지원팀을 편성해 만일의 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할 방침이다. 한편, 주차난이 예상되는 파주스타디움에는 임시 주차장을 조성하고, 운정건강공원은 인근 교육시설 주차장에 사전 협조를 구하는 등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대회 기간 전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당부하며, “파주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조금의 불편함 없이 파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사소한 부분까지 하나하나
고양특례시는 4월 15일 행신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인가를 처리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조합은 지난해 4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이 승인되고 난 후, 올해 2월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거쳐 지난 3월 고양특례시에 조합설립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2022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는 행신1-1구역은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222번지 일원으로 창릉, 능곡, 행신 택지개발지구로 둘러싸여 있는 저층 주거 지역이다.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용적률 250%이하, 최고 층수 29층, 2개 단지 10개 동 663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설·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조합설립인가로 행신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추진에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해당 조합은 시공사 선정, 각종 영향평가 및 심의를 거쳐 정비사업의 중요한 단계인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많은 동의로 순조롭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시에서도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 월롱산 철쭉제 맞이 ‘우리동네 마을축제 환경정화’활동 전개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2일 제3회 ‘월롱산 철쭉제’를 앞두고 월롱시민공원 일대에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월롱산 철쭉제의 성공적 개최를 바라며 쾌적한 축제환경을 만들기 위해 월롱면 행정복지센터와 월롱면 주민자치위원회 · 파주도시관광공사에서 30여 명이 참여해 월롱시민공원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 6톤가량을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오지혜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지역 협업의 발판이 되었으며,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축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월롱면에 있는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앞으로도 월롱면 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3회 월롱산 철쭉제는 오는 20일에 월롱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월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밝혔다. 월롱산 철쭉제는 개막공연 시작으로 사진인화 & 철쭉사진 콘테스트, 꽃 풍경 만들기 체험, 공기정화식물 만들기 체험, 떡 매치기 체험, 명량 운동회, 경품추첨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푸드트
고양특례시의회는 1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원 3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에는 고양특례시의회 전·현직 의원, 제1부시장 및 집행부 간부, 의회사무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고양시립합창단의 합창 공연과 고양문화재단 소속 고양버스커즈(아츠팜들소리) 팀의 타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33주년 기념 의회홍보영상 상영, 의장 기념사, 제1부시장 및 고양시 의정동우회 회장 축사, 의회 현황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식 의장은 기념사에서 “올해 33살의 청년이 된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는 이제까지 그래왔듯 의원 모두가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고양의 발전을 위해 시민이 주신 권한과 책무를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민심을 받들고, 민의로 움직이는 의회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91년 4월 15일 15명의 의원으로 출범한 고양시의회는 제9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민의가 살아 숨 쉬는 역동적인 의회를 지향하며, 연구 활동을 통한 다양한 정책개발로 고양시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4일, 임진강예술단의 북한문화예술공연 ‘2024년 평화를 열다’ 첫 공연을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두루나눔 상설 무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북한 인기가요 ‘반갑습니다’ 합창으로 시작된 ‘평화를 열다’는 가야금 연주, 옷 변신쇼를 비롯해 고(故) 최승희의 고전무용을 재현한 쟁강춤, 북한 민속무용 박편무 등 다채로운 북한 노래와 춤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파주시의 임진각, 마장호수 등을 무대로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2014년 창단된 임진강예술단(대표 백영숙)은 무용, 가창, 악기 연주 등 북한에서 예술 활동을 했던 재능있는 북한이탈주민들로 구성됐으며, 예술 속에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경기도 지정 전문예술단체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임진강예술단은 북한예술공연을 통해 사람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봉사단체”라며, “올해 더욱 활발하고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노래하길 기대하겠다”라
파주시는 지난 12일 청년농업인과 소통하는 '청년 농업인 4에이치(H)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시민과의 대화를 중시한 김경일 시장이 현장에서 직접 시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다. 이날 청년 농업인 4에이치(H)회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경일 시장은 청년 농업인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파주시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청년 농업인의 원활한 지역 농업 정착을 위해 ▲청년 농업인 대상 지원사업 건의 ▲지역 청년 농업인 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교육 증설 ▲효율적인 농기계 사용을 위한 방안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 자리에서 김경일 시장은 “어느 곳이든 청년의 역할은 중요하지만, 농업 분야에서 청년이 지닌 의미와 영향력은 더욱 특별하다”라며 청년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파주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민생 5대 정책’에 농업 분야가 포함되어 있는 만큼, 농업 도약을 위한 방안을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이번 선거의 승리는 저의 혼자만의 승리가 아닌 파주시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기쁩니다. 그만큼 책임감도 무겁습니다. 선거운동을 하면서 현 정부에 대한 많은 분들의 분노를 느꼈습니다. 파주를 더 크게 발전시켜 달라는 바람도 컸습니다. 그리고 정치를 변화시켜달라는 요구도 있었습니다. 이런 분노, 바람, 요구들이 모여 승리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승리는 저의 승리가 아닌 파주시민의 승리입니다. 저는 그저 파주시민이 차린 밥상에 기호 1번 박정이라는 숟가락을 얹었을 뿐입니다. 숟가락은 음식을 먹는 데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파주시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움을 먹고 힘내실 수 있도록 기꺼이 파주시민의 숟가락이 되겠습니다. 3선의 힘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4년을 더 뛸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저의 손을 다시 잡아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 큰 숟가락이 되어 더 큰 행복을 파주시민이 누릴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100만 특례시, 1000만 파주관광시대, 3선의 힘으로 꼭 열겠습니다. 지역 발전을 위해 4년 더 뛸 수 있어서 너무 기쁨니다. 저의 손을 다시 잡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8년간 뛰
윤후덕을 선택해주신 파주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상식 있는 나라, 더 큰 파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당선의 영광과 기쁨은 오로지 파주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 덕분입니다.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더 겸손하게 파주와 파주시민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저 윤후덕, 선거 기간 동안 약속드린 바와 같이 다시 대한민국을 상식 있는 나라로 만들겠습니다. 파탄 지경에 빠진 민생경제를 살리고, 훼손된 민주주의·안보·역사인식 회복에 윤후덕과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겠습니다. 50만 대도시 파주에 걸맞은 더 큰 파주, 확실한 파주발전을 이루겠습니다. 교통, 의료, 교육, 일자리, 문화, 체육, 환경, 예술 등 모든 분야에서 질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파주발전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 존경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저 윤후덕은 더 낮은 자세로 파주시민들과 소통하며 더 편리하고, 더 안전하고, 더 살기 좋은 파주를 만들겠습니다.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