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역도팀 박혜정과 박주효가 파리올림픽 출전 티켓을 확보하며 세계적인 꿈의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됐다. 2024 파리올림픽 출전을 위한 마지막대회에서 고양시 역도팀이 세계 강호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값진 성과를 이뤄낸 것. 박주효 선수는 지난 4일 태국 푸껫에서 열린 2024 IWF월드컵역도대회에서 인상105kg, 용상195kg을 들어 올리며 합계345kg으로 용상3위에 랭크, 합계 5위를 기록하며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박혜정 선수는 10일 2024 IWF월드컵여자 87kg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30kg, 용상166kg을 들어 올리며 합계296kg으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며 3개 부문에서 모두 은메달을 따내 올림픽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박주효 선수와 박혜정 선수의 파리올림픽 출전으로 고양시 역도팀의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주었다”며 “두 선수의 활약을 응원하며, 고양시 역도가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가 베트남 정부, 기업, 대학, 지자체와의 국제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제자유구역, 국가첨단산업 바이오특화단지 등 특구지정 및 기업유치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해외출장에 나선다. 이동환 시장은 14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동아잉, 닌빈, 다낭시를 자비로 방문한다. 이 시장은 베트남 농림부, 하이즈엉성 인민위원회, 동탑성 인민위원회, 제약농업협동조합, 메콩과학기술교육응용연구소와 농업 및 농식품산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베트남 기획투자부 산하 기관인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 및 세미나를 갖고 베트남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고양시와 베트남간 협력, 고양시 기업의 베트남진출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베트남 국영방송(VTV) 관계자들과 만남을 갖고 VTV의 자회사 VTV 케이블과 방송 미디어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베트남 최대 디지털 콘텐츠 기업인 VTC Online과도 업무협약을 맺고 미디어, 게임, 교육, 소셜 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베트남 최대 기업인 Vin 그룹이 설립한 국제사립대학인 Vin 대학 창업랩을 방문
파주시는 지난 11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파주에서 열리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및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파주시장과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장의 격려사, 파주시의장 축사 후, 자원봉사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자원봉사자 소양 교육과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이 진행되어 역량 강화의 시간도 가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과의 든든한 동행이 시작됐다”며, “파주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경기도민께, 좋은 추억만을 남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교육을 마친 자원봉사자들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안내 ▲경기 지원 ▲환경 정리 ▲주차 안내 등 경기장 곳곳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시는 도시민들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시민주말농장’을 개장했다. 시민주말농장은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영농체험을 통한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재 금촌과 문산 2곳에서 운영 중이다. 15년째 운영 중인 금촌 주말농장은 올해 1구좌당 9.9㎡(3평) 씩 총 2500구좌를 분양했으며, 6290여 명이 신청해 2.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문산 주말농장은 지난달에 개장됐으며, 1구좌당 16.5㎡씩 300구좌를 분양했다. 주말농장은 작물 수확기인 11월까지 운영된다. 파주시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개장 전, 주말농장 안내판 최신화, 휴게시설 정비, 임대농기구 추가 구입 등 편의시설을 개선했다. 특히, 매년 발생하는 폐비닐 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생분해 비닐만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시민주말농장을 통해 영농체험을 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고,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시을 재선 국회의원이 된 한준호입니다. 여러분의 지난 4년간 성원과 이번 22대 지지로 다시 의원이 됐습니다. 국회의원 한준호에게 여러분이 원하시는 바가 무엇인지 고민하며 하루도 허투루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우리 덕양은 이제 나날이 새로워질 것입니다. 한편에서는 신도시가 완성되고, 한편에서는 재개발과 재건축이 추진될 것입니다. 덕양의 품격을 높이고, 덕양주민께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아름답고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권력이 국민의 입을 아무리 틀어막아도, 거짓으로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려 해도, 투표만큼은 막을 수 없습니다. 그것이 민주주의임을, 우리는 이번 선거를 통해 다시 새롭게 깨달았습니다. 이번 22대 국회가 정권심판이라는 측면에서 이태원 참사,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 등 여러 문제가 있었는데 그중에서 저는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종점 변경 문제를 오랜 시간 조사하고, 국민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이 부분에 대해 노력할 생각입니다. 광화문을 수놓았던 촛불들이 새로운 시대를 열었듯, 윤석열 정권 2년 동안 무너진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국민 여러분께서 투표로 회복시켜 주신 20
우리 일산구 주민들의 성원과 은원에 감사드립니다. 새벽까지 TV만 지켜보셨을 생각에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국민의 승리, 일산 서구주민들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이번 선거는 민심의 무서움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한 결과입니다. 온갖 감언이설에도 현혹되지 않고 윤석열 정권에 대한 준엄한 심판을 내린 민심을 받들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양정 선거는 우리에게 돈보다 정의가 더 중요하고 허울좋은 공약은 약발이 다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부동산 가치가 전부인 양 분당과 비교하고 자극하며 서울편입을 외쳤지만 무능하고 거만한 윤 정권에 준열한 심판의 열기가 투표로 나타났다고 생각합니다. 이같은 민심을 받들어 국회에 들어가면 먼저 부자감세로 망가진 재정부터 바로 세우고 서민과 중소기업 자영업자가 다시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양시가 베드타운 오명을 벗고 경기북부의 산업중심, 더 나아가 세계적인 문화산업도시로 육성하도록 할것입니다. 국가재정법을 개정해 3호선연장을 추진하고, 민심의 무서움을 뼈에 새기고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일자리 만들고 산업기반 만들어서 세계 1등의 문화산업도시를 건설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유권자들이 저를 선
저 이기헌을 선택주신 고양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 결과는 무능, 독선 정권에 대한 심판의 의지를 투표로 보여준 것입니다. 이번 선거의 의미는 고양병 후보 한명의 승리이기 이전에 대한민국 시민 모두의 승리이며, 국정 운영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 메시지가 명확하게 표현될 것입니다. 이제 국정의 혼란을 수습하고 성장의 시대로 나아가야 할 것이며 더이상 검찰의 표적수사를 두려워하지 않고, 기업에게는 투자 하기 좋은 환경을, 공공기관에는 행정 하기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 그 결실이 민생경제의 회복으로 이어져야 할 것입니다. 국민들의 투표로 보여주신 열망을 받들어 성장을 위한 준비를 해 나아갈 것이며 그 결실은 고양시의 일자리 공급으로 이어질 것이고, 궁극적으로 자족도시로 진화하기 위한 시발점이 될 것입니다. 일산미술관은 기존에 일산이 보유하고 있는 호수공원, 킨텍스, 아람누리, 문화공원, 정발산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또한 일산미술관, CJ라이브시티, 방송영상밸리 등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우리 고양시민들의 일자리 문제를 넘어서 문화를 향유하고 대한민국의 문화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대표도시가 되도
더불어민주당 고양시갑 국회의원 당선인 김성회입니다. 먼저,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한창섭, 심상정, 김성남 후보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저의 승리는 지체된 지역 발전과 진보개혁정치의 세대교체를 원하는 고양시갑 시민들의 승리입니다. 또한 4번의 선거에서 연속으로 당선자를 내지 못했던 더불어민주당 당원들과 지지자들의 간절함이 만들어 낸 승리입니다.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고양시갑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전국 각지에서 응원해 주신 수많은 지지자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립니다.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수도권 진보개혁정치 1번지 고양시갑의 명성을 이어가겠습니다. 특례시라는 위상에 어울리지 않게 여전히 낙후되어있는 고양시갑의 현안들을 하나하나 풀어내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항상 지역 유권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시민들께서 저를 믿고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 만큼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진보 개혁의 1번지, 고양시의 자존심을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익숙함을 거부하고 새로운 선택을 해주신 고양시갑 시민들처럼, 저 또한 신인의 패기로 4년 내내 쉬지 않고 뛰어다니겠습니다. 덕양의 변화를 기필코 완성해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과 고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올해는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의 문화관광산업경영과정 고양캠퍼스가 설립된 지 24주년이 되는 해다. 이를 맞아 약 860여 명 이상의 졸업 동문들이 고양특례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모색하고자 추진된 이번 협약은 대학의 지역 내 역할 수행과 관광부문 민·관·학 협력 체제 확립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날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고양캠퍼스에서는 20여명의 동문들이 모두 참여해 고양특례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의지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협약에서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특례시는 이중 삼중 규제들로 묶여 있어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힘든 여건에 있으나 최근 마이스 산업 육성, 바이오·첨단 기업 유치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혁신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오고 있으며 특히 거점형 스마트시티로 선정돼 도시의 구조적 변경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정남호 원장은 “이제 관광은 특별함보다는 일상이며 ‘살아보기' 관광이 트렌드가 되었는데, 스마트 관광 또한 거주자들을 위한 지역 생활·교통,·환경의 고민에서 비롯되어야 할
고양도시관리공사는 2025년 예산편성에 고양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사에서 운영 중인 체육·문화·교통·환경 시설의 이용 편의 증진 및 환경 개선 등에 대한 제안사업을 2018년도부터 공모 및 접수하였으며, 검토·심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제안은 고양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고양도시관리공사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서식 작성 후 업로드 또는 이메일·우편으로 제출하거나 QR코드 스캔 후 신청서 작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사 강승필 사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