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공무원노조와 경기도통합 공무원노조는 관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양대 노조 회비로 연탄 5555장을 구입해, 11가구에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양대 공무원 노조 위원장 및 임원, 시청 간부 공무원, 각 부서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광암동 저소득가정을 방문하고 사랑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공무원노조와 경기도통합 공무원노조에 감사 마음을 전하며, “공무원노조 조합원의 선한 마음이 널리 전파돼 동두천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격려했다. 김영란 동두천시 공무원노조위원장과 백승진 경기도통합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경기도통합 공무원노조와 동두천시 공무원노조의 돈독한 유대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보람된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포천시 자율방범연합대, 2024년 연말총회 개최 포천시는 포천시 자율방범연합대가 지난 23일 2024년 연말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총회는 포천시 자율방범연합대 소속 대원들을 비롯해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우수 대원 유공표창을 수여하는 등 포천시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대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천시 자율방범연합대 김양숙 대장은 “한 해 동안 모든 대원들이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덕분에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청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포천시가 안전할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해주신 포천시 자율방범연합대 대원분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여러분과 함께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포천시자율방범연합대는 2025년도부터는 기존에 남·여 연합대를 통합해 단일 연합대로 새로이 시작하여 더욱 포천시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포천시새마을회는 지난 20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포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경기도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추진된 사업 실적을 평가하고 새마을지도자 74명에게 국무총리, 장관, 도지사, 시장, 의장,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의장 및 새마을단체장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이부성 포천시새마을회장은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모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더욱 큰 힘이 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여러분의 실천과 연대의 정신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밝게 비추는 등불”이라며, “포천시민이 꿈꾸는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새마을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2025년에도 변함없는 열정과 헌신으로 포천시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관내 사회복지 시설, 기관 종사자 및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고립의 시대, 고립 가구에 대한 지역사회 적정 돌봄 방안’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특히 직업 전문성 향상을 위한 강의, 그리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인 뮤지컬 관람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 사회복지시설, 기관 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이번 교육이 종사자분들의 역량 강화 및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강의 및 힐링 프로그램은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서로의 업무 및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향후 민·관이 보다 촘촘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포천시가 주최하고 백운계곡상인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20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가 지난 21일 백운계곡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동장군 축제는 포천시 겨울철 대표 축제다. 오는 2025년 2월 2일까지 축제의 상징인 얼음트리를 비롯해 눈썰매, 얼음낚시, 이글루 체험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삼박자가 어우러진 축제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미니바이킹, 유로번지, 에어바운스, 공룡라이더 등 어린이를 위한 놀이기구를 확대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고,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축제 현장을 찾을 수 있도록 먹거리 가격도 동결했다. 축제를 주관한 이종진 이사장은 “축제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주민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축제 준비를 위해 힘써주신 주민 여러분과 방문해 주신 관광객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주민들이 스스로 모여 만들어 낸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에서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2024 포천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기업이 살아야 포천이 산다’는 가치 아래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32개 사 구매 상담 바이어와 4개 사 컨설턴트 기업 등 총 36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포천시 관내 36개 중소기업과 총 187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들은 약 112억 원의 현장 상담액을 기록하며 포천시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상담회 첫째 날 공공기관과 관내 기업 간의 1대1 구매 상담회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대기업 수요처와 유통 바이어와의 상담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참가 기업들은 다양한 비즈니스 관련 정보와 실질적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얻었다. 한 참가 기업 관계자는 “체계적으로 준비된 구매상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받아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포천시가 이러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상담회는 관내 기업들이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 며, “이번
포천시는 지난 20일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른 성과보고회와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친화도시 첫 지정을 축하하며,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성과보고회와 현판 제막식 두 부문으로,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의원, 여성단체협의회 및 여성단체, 관계 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만을 위한 도시가 아닌, 모든 시민이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도시”라며 “셉테드 안심마을 사업 등 안전한 포천, 지속 가능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개최된 ‘2024년 주소정책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주소정보 업무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확보했다. 주소정책 업무 평가는 전국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소정보 활용 시책사업 홍보,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 및 확충, 주소 정책 공공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포천시는 ▲공공청사에 조명형 자율건물번호판 설치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이벤트와 도로명주소 홍보 ▲맞춤형 교육 ▲신규 도로명 부여 ▲주소정보시설 확충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주소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2024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대표 산타로 참여했다. ‘산타원정대’는 나눔의 즐거움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된 초록우산의 대표적인 연말 (홍보) 캠페인으로 올해 18년째를 맞았다. 특히 시민과 기업 등 누구나 참여해 후원할 수 있다. 이번 산타원정대 행사는 초록우산 주관으로 동두천시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동두천시 어린이집 재원 이주 배경 아동 86명을 대상으로 산타 선물(이불 세트)을 지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대표 산타로 참여해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 덕분에 이주 배경 아동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여성친화도시 포천시, 여성가족부와 협약 체결 포천시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LW컨벤션 센터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여성친화도시로 새롭게 지정된 16개 도시와 정부포상을 수상한 3개 도시의 우수사례 발표로 시작됐다. 포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여성친화도시는 지방자치단체와 여성가족부가 협력해 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제도, 사업, 공간, 의사결정 방식 등을 개선하는 도시를 말한다. 이를 통해 모든 지역 구성원이 성별에 관계 없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포천시는 여성친화도시의 비전을 ‘함께 성장하고 함께 누리는 시민중심 도시’로 설정하고, 5대 목표를 중심으로 관련 정책을 추진해 왔다. 시는 협약에 따라 향후 5년간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적·사회적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적 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개 부문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정책을 전개할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이미 다양한 여성친화정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