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2024 포천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기업이 살아야 포천이 산다’는 가치 아래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32개 사 구매 상담 바이어와 4개 사 컨설턴트 기업 등 총 36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포천시 관내 36개 중소기업과 총 187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들은 약 112억 원의 현장 상담액을 기록하며 포천시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상담회 첫째 날 공공기관과 관내 기업 간의 1대1 구매 상담회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대기업 수요처와 유통 바이어와의 상담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참가 기업들은 다양한 비즈니스 관련 정보와 실질적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얻었다. 한 참가 기업 관계자는 “체계적으로 준비된 구매상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받아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포천시가 이러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상담회는 관내 기업들이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 며, “이번
포천시는 지난 20일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른 성과보고회와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친화도시 첫 지정을 축하하며,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성과보고회와 현판 제막식 두 부문으로,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의원, 여성단체협의회 및 여성단체, 관계 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만을 위한 도시가 아닌, 모든 시민이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도시”라며 “셉테드 안심마을 사업 등 안전한 포천, 지속 가능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개최된 ‘2024년 주소정책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주소정보 업무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확보했다. 주소정책 업무 평가는 전국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소정보 활용 시책사업 홍보,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 및 확충, 주소 정책 공공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포천시는 ▲공공청사에 조명형 자율건물번호판 설치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이벤트와 도로명주소 홍보 ▲맞춤형 교육 ▲신규 도로명 부여 ▲주소정보시설 확충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주소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2024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대표 산타로 참여했다. ‘산타원정대’는 나눔의 즐거움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된 초록우산의 대표적인 연말 (홍보) 캠페인으로 올해 18년째를 맞았다. 특히 시민과 기업 등 누구나 참여해 후원할 수 있다. 이번 산타원정대 행사는 초록우산 주관으로 동두천시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동두천시 어린이집 재원 이주 배경 아동 86명을 대상으로 산타 선물(이불 세트)을 지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대표 산타로 참여해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 덕분에 이주 배경 아동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여성친화도시 포천시, 여성가족부와 협약 체결 포천시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LW컨벤션 센터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여성친화도시로 새롭게 지정된 16개 도시와 정부포상을 수상한 3개 도시의 우수사례 발표로 시작됐다. 포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여성친화도시는 지방자치단체와 여성가족부가 협력해 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제도, 사업, 공간, 의사결정 방식 등을 개선하는 도시를 말한다. 이를 통해 모든 지역 구성원이 성별에 관계 없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포천시는 여성친화도시의 비전을 ‘함께 성장하고 함께 누리는 시민중심 도시’로 설정하고, 5대 목표를 중심으로 관련 정책을 추진해 왔다. 시는 협약에 따라 향후 5년간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적·사회적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적 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개 부문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정책을 전개할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이미 다양한 여성친화정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동두천 효담원노인전문요양센터는 지난 20일 이웃돕기 백미 10kg 100포를 동두천시에 전달했다. 효담원노인전문요양센터는 매년 저소득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백미를 기탁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는 노인요양시설로, 이번에 기부된 백미는 관내 취약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영길 대표는 “추운 연말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라면서 “소외된 분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미 사회복지과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인 ‘포천 덱스터(deXter)’ 개소식을 개최했다. 포천 덱스터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운영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 무역과 글로벌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소식은 포천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계획보다 앞당겨 진행됐다. 포천 덱스터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디지털 마케팅 및 상담, 디지털 무역 인력 양성 등 디지털 무역의 모든 단계를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덱스터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위한 K-스튜디오,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교육 및 실습 공간인 디지털 마케팅실,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위한 디지털 무역상담실, 이용자 간 교류를 위한 디지털 카페 등 4개의 특화 공간으로 구성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포천 덱스터 개소는 경기북부 지역의 수출 경제를 활성화하고, 디지털 무역 혁신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무역은 노동력을 절약하면서도 높은 생산성을 달성할 수 있는 수단이자 해외 시장 접근성을 극대화하는 강력한 도구다. 포천 덱스터가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포천시, 첨단드론인프라시설 및 AAM지원방안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포천시는 지난 18일 첨단 드론산업 육성 관련 인프라시설 구축과 지원방안 마련을 목표로 추진한 3개 용역 합동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관군 첨단드론종합훈련센터, 민군 드론시험평가지원센터, 미래항공교통(AAM) 실증사업 지원방안 등 다양한 용역 결과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용역은 국내 드론 산업의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국방혁신 4.0의 핵심사항인 유무인복합전투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기획연구로, 민관군산학연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및 반영한 심도 깊은 용역이 수행됐다. 포천시는 4차산업 기반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드론 산업을 중심으로 첨단드론국산화산업단지(기회발전특구), 드론인프라시설 구축, 첨단모빌리티 연구소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신성장산업으로의 전환에 나서고 있다. 드론은 최근 세계적으로 군사적, 상업적 활용 가치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전문 인재 양성이 요구되고 있다. 국토부는 2030년 세계 5위권 드론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제2차 드론산업발전 기본계획을 발표하는 등 국내 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하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포천시는 지난 18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기획전시 개막식과 학술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한탄강 홍수조절댐 건설로 인해 이주한 관인면 중리 교동마을과 신교동마을의 이야기를 다룬다. 또한, 이와 연계해 ‘지역사회의 변동과 기록화,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학술회의가 개최됐다. 개막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 경기도의회 의원, 김재진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영목 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장 등 내빈들과 한탄강 주변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학술회의에서는 지역조사와 활성화 방안에 대한 4가지 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최순자 공명재학당 학장, 송기역 글을낳는집 대표, 이수인 교동장독대마을 대표, 김경미 농촌진흥청 부장이 발표자로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기록의 중요성, 한탄강과 타 지역의 연구사례, 교동장독대마을 사례, 치유농업 등 다양한 지역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전시는 사라져간 지역마을을 기억하고 보존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 한탄강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는 2025년 8월 31일까지 경기북부 대표 박물관인 한탄강 세계지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7일 경기도 교육청 북부청사에서 2024년 제40회 경기교육대상(교육협력분야)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교육대상은 경기도 교육의 정책목표 달성과 교육 자치 발전 및 교육여건 개선 등 공적이 현저한 자를 발굴·포상해 경기도 교육청이 수여한다. 이날 수여식에는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이 참석해 표창패를 전달하고 환담을 나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취임 이래,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과 교육 자치 활성화, 교육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교육의 질적 향상과 교육 민주성 강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동두천형 무상교복 지원을 통해 1710명의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했으며, 2024년 애향 및 주거지원 장학금 5억 6천만원 지급,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 지원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을 펼쳤다. 또한,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는 국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과 관련된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을 더욱 강화해 교육 자치 활성화에 기여했다.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면서 국비 62억 원을 확보했으며 동두천시 교육의 로드맵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이정표를 찍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