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이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고 보행불편을 해소시키기 위해 추진한 ‘대각선 횡단보도’가 교통사고 감소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4월부터 경기북부권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보행수요가 많은 20개소에 대해 대각선 횡단보도로 대체했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보행자 녹색신호 시 차량신호가 모두 적색(All-red)이 돼 회전차량을 억제해 보행자가 안전하게 횡단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로, 의정부시 금오동 홈플러스 앞 사거리 등 보행수요가 많은 어린이보호구역, 상가밀집이면도로, 아파트단지 입구 등에 설치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전 최근 3년간 총 4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됐으나 설치 이후 현재까지 단 1건만이 발생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현저히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향후 경찰청과 협의해 대각선 횡단보도의 구체적인 설치기준을 마련할 것”이라며 “보호구역은 물론 보행 수요가 많은 곳을 대상으로 차량소통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경우엔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적극 확대하는 등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지난 1일 미2사단 헌병대와 합동으로 SOFA범죄 협력 대응을 위한 한미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동두천시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 및 의정부시 행복로 일대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미군범죄 발생을 대비해 지역경찰 초동조치 및 상황전파, 범인추격 검거 등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앞으로 매월 1회 이상 SOFA 범죄 대응을 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매주 실시하고 있는 전입미군 범죄예방교실을 통해 SOFA범죄 예방과 경기북부지역 치안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달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전재희 정보보안과장은 미2사단 지휘부 간담회 안건인 SOFA사건 발생시 한미간 신속한 공조를 계기로 SOFA범죄 예방활동 및 공동대응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청렴표어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표어를 공모해 1·2차 심사를 거쳐 지난달 29일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을 선정했다. 그 결과, 최우수작에는 환경관리팀 최재경 직원이 제출한 ‘부패는 싹둑싹둑, 청렴은 주렁주렁’이 선정됐으며, 우수작은 상가관리팀 안신원 직원이 제출한 ‘나 하나의 작은 실천 함께 모여 청렴공단’, 장려작에는 환경관리팀 이현동 직원의 ‘닫아주세요! 부정부패, 열어주세요! 청렴의식’, 환경관리팀 노용현 직원의 ‘내가먼저 청렴실천 밝아지는 공단미래’가 각각 선정됐다. 노만균 이사장은 “이번 청렴표어 공모를 통해 청렴문화 조성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이고, 앞으로도 청렴 윤리경영에 앞장서 시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의정부경찰서는 30일 필로폰을 팔고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로 중국국적 유모(37)·김모(50)씨 등 4명을 구속하고 이들로부터 필로폰을 사서 투약한 최모(27)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유씨 등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해외 판매상으로부터 필로폰을 사들여 주거지인 안산 단원구의 주택가와 서울, 시흥 등 수도권 일대에서 팔고, 자신들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는 중국에서 알고 지내던 김씨를 통해 해외 판매상과 접촉, 필로폰을 사들인 뒤 주로 지인들과 만나는 술자리 등에서 팔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번에 0.03∼0.05g의 필로폰을 10만원에서 30만원을 받고 거래했다. 경찰이 유씨의 주거지를 덮쳤을 때도 유씨 일당은 마약을 투약하고 있었고, 약 1천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32.89g이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이 마약을 구입한 경로를 집중 추궁하는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의정부시에서 50대 여성이 남편과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두른 뒤 자해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두 사람 모두 위중한 상태다. 29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쯤 의정부시의 한 주택에서 A(56·여)씨가 남편 B(56)씨와 말다툼을 하다 부엌에 있던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혔다. A씨는 범행 직후 같은 흉기로 자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두 사람 모두 현재 진술을 못 할 정도로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의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사건경위를 조사해 구속 여부 등을 판단할 예정이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의정부시는 29일 시청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김성권 의정부경찰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로부터 안전한 의정부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의정부시와 의정부경찰서가 범죄예방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절도 및 강도 등의 범죄발생 위험도가 높은 지역의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의정부시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관련예산을 편성함으로써 CCTV 및 보안등 설치,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담당하고, 의정부경찰서는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범죄예방진단 및 분석, 각종통계 자료를 제공하는 등 공동으로 셉테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 시장은 “이번 의정부경찰서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의정부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범죄예방을 위한 셉테드(CPTED)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안병용 의정부시장 민선6기 성과·향후 계획 “지난해 1월 발생한 의정부3동 화재사고에 이어 5월 메르스 사태, 부도 직전에 직면한 경전철 문제 등 어느 때보다도 큰 시련과 어려움이 많은 시기였지만 화재사고의 경우 전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피해주민들이 정상적인 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했고 메르스 사태의 경우 단 한 건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으며 의정부경전철 문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27일 민선6기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밝히면서 이같이 토로했다. 지난 2년간의 여정이 얼마나 다사다난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그러나 안 시장은 2년간 시민의 숙원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IC 개통을 비롯해 직동·추동근린공원의 전국 최초 민자사업 유치,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착공 등 굵직한 성과들을 일궈냈다. 민선 6기의 반환점을 돈 안 시장의 주요 성과와 ‘시민에게 신뢰받는 맞춤형 복지도시 건설’을 목표로 한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들여다본다. 30년간 2천억 경제효과 가져올 호원IC 개통&helli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7일 의정부와 양주 통합안에 대해 “통합 대상인 지자체보다 정부가 나서야 해결될 문제”라고 밝혔다. 안 시장은 이날 오전 의정부 시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자체 통합을 위해서는 결정적으로 정부의 통합권고가 필요하다”며 “(과거 통합논의 당시) 통합안에 대해 지자체에서는 검토를 끝냈고 정부가 권고만 하면 됐었는데 결국 통합 권고를 하지 않아 무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자체에서 할 일은 다 했다고 생각하고 정부가 권고를 하지 않는 이상 지자체 단체장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강조했다. 의정부권 3개시 통합 문제는 2010년 본격 논의돼 2012년 통합 여론조사가 시행되고 통합관련 민간단체 지원 조례까지 제정되는 등 분위기가 무르익었지만 2013년 당시 안전행정부가 지역 내 반발 여론 등을 이유로 통합권고에서 제외하며 사실상 무산됐다. 의정부시는 지난 4월 총선 때 동두천이 연천과 선거구가 합쳐지며 통합이 사실상 불가능해지자 동두천을 제외한 의정부·양주 통합안을 추진하고 있으나 양주시는 통합 논의에 소극적인 입장이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의정부시의 한 독지가가 무더위를 맞은 저소득층을 위해 선풍기 100대(480만원 상당)를 기증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독지가 김모씨는 지난 23일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이 더위를 이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에 선풍기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한대학교를 명예 퇴직한 교수로 알려진 김씨는 2013년 7월에도 의정부시의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선풍기 40대를 기증한 바 있으며, 2015년 7월에 선풍기·에어컨 등의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등 지난 5년간 크고 작은 기부를 계속해왔다. 김씨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사랑의 뜻을 전달했다. 유호석 의정부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선풍기조차 없어 부채 하나로 한여름 무더위에 맞서고 있는 소외계층의 여름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의정부시는 지난 24일 의정부경찰서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의정부시와 의정부경찰서가 관내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관한 정보를 신속하게 교류하고,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이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신체·정신·경제적 안정 및 피해회복을 위해 서로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앞으로 의정부경찰서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협력관계를 강화할 나갈 계획이며,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권 의정부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정부시와 경찰의 상호협력 하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과 범죄피해자들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여 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