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는 6일 컴퓨터 등 사용사기와 재물손괴 등 혐의로 심모(22·여)씨를 구속했다. 심씨는 지난 6∼9월 의정부와 연천에서 휴대전화를 잠시 빌리거나 훔쳐 문화상품권을 구매하고, 다시 돌려주는 수법으로 30여명으로부터 1천3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심씨는 주로 노년층의 작은 식당, 옷가게, PC방 등에서 가게 주인이 한눈을 팔 때 휴대전화를 잠시 훔치거나 “잠시만 쓰겠다”며 빌려 한 번에 20만∼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결제, 교통카드를 충전하고 이후 환불받는 방식으로 현금화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심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를 벌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의정부시는 오는 9~12일 열릴 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따뜻하고 정감 있는 손님맞이로 희망도시 의정부시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축전이 되도록 43만 의정부시민이 한 마음으로 생활체육대축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인구수에 따라 1부 15개 시와 2부 16개 시·군으로 나누어 22개 종목에 3만5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 관람객 등이 참여한다. 개회식은 예산 절감과 불필요한 시간을 단축하면서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개회식 축하행사는 월드스타 싸이, 국민가수 인순이, 씨스타, 울랄라세션, 김종환 등 최정상의 인기 가수들의 공연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대회 기간 동안 의정부시의 대표 축제인 회룡문화제, 부대찌개 축제, 국제가야금축제, 하하 희망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축제를 개최해 경기북부의 문화중심도시로써 풍부한 의정부의 문화예술을 아낌없이 선보일 계획이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광복·분단 70년을 맞아 열린 2015 평화통일마라톤대회가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 외국인, 미국장병과 한국장병 등 9천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4일 파주 임진각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황진하 국회의원, 배수문 경기도의회 기재위원장, 이재홍 파주시장,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마라토너들을 격려했다. 평화통일마라톤 대회는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중요성을 국내외로 알리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한 스포츠 행사로, 지난 2013년 7회 대회부터는 국방부와 1사단과 협의해 코스를 통일대교에서 남북출입소까지 연장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6㎞와 10㎞, 하프, 풀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풀코스 남·녀부문 우승을 차지한 신호철·김옥매씨는 이구동성으로 “뜻 깊은 대회에서 우승까지 해 뿌듯하다”면서 “특히 DMZ의 아름다운 자연광경을 몸소 느낄 수 있어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지난 1월 134명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 화재’와 관련해 실화자와 시공·감리자, 건축주, 소방공무원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의정부지검 형사3부(박석재 부장검사)는 부주의로 불을 낸 혐의와 부실 시공·소방점검 등으로 사상자를 낸 혐의(업무상 과실치사상 등)로 김모(53·무직)씨 등 관련자 10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5명을 약식 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김씨는 4륜 오토바이 키박스를 라이터로 가열해 불이 나게 한 혐의다. 또 대봉아파트 건축주이자 시공자인 서모(61)씨는 피난시설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고 설계도면대로 공사하지 않아 화재 피해를 키운 것으로 조사됐고, 설계·감리자인 정모(49)씨는 서씨에게 시정조치 등을 요구하지 않았고 방화문 자동 닫힘 장치가 설치되지 않은 것 역시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 조사결과 불이 시작된 대봉아파트 외벽은 스티로폼 등을 사용한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지어졌고 건물 간 거리도 좁아 화재에 취약한 구조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밖에 검찰은 대봉아파트 화재 확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지만 불법으로 시공한 인근 아파트 건축주와 불법 쪼개기 시공자, 부실 감리자, 업무를 소홀히 한 소방안전관리자와 소방공무원 등도
의정부시는 제28회 의정부시 문화상 수상자 5명을 선정, 1일 발표했다. 문화상 수상자는 ▲학술·교육 민영두(77) ▲문화·예술 박현정(52·여) ▲체육진흥 임호석(43) ▲봉사·효행 이기병(65) ▲지역발전 오수태(59)씨 등이다. 민영두씨는 교육연구원 재직 중 교사 전문성을 제고했다는, 박현정씨는 주민 대상으로 서양화를 지도했다는 공을 인정받았다. 또 임호석씨는 야구동호인 저변 확대와 엘리트체육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됐다. 이기병씨는 위기가정 긴급복지 대상자 발굴, 오수태씨는 감염병 예방 방역봉사에 나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제44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의정부=박광수기자 ksp@
회식 후 부하 여직원에게 강제로 입맞춤한 혐의로 경기도 간부 공무원이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의정부경찰서는 30일 강제추행 혐의로 경기도 소속 A(50·5급)씨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13일 오후 11시30분쯤 의정부시내 한 주차장 인근에서 회식 후 부하직원 B(42·여)씨의 어깨를 잡고 갑자기 입을 맞춘 혐의를 받고 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았다. 김 부지사는 지난 23일 오후 곽상욱 오산시장, 경기도 전통시장 홍보대사인 코미디언 조문식씨와 함께 오산시 오산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오산 오색시장’을 찾았다. 오산 오색시장은 조선시대부터 5일장으로 유명했던 시장으로 현재 총 350개 점포에서 1천50명이 종사하고 있다. 2013년에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 대통령표창 수상, 2014년에는 대한민국 우수전통시장 인증, 올해에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는 등 경기도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명성이 높은 곳이다. 김 부지사의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메르스 사태 이후 침체된 경기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김 부지사는 이날 오색시장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상인들로부터 시장 분위기에 대해 경청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부지사는 이날 오색시장 상인회와 함께 시장 내에 위치한 ‘행복으로가는 로스터리 카페’에서 환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 경제도 활성화 될 수 있다”면서 “추석맞이 대목을
의정부세무서와 의정부세정협의회는 지난 23일 의정부시청을 찾아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시청 현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진호 의정부세무서장, 이영호 의정부세정협의회장 및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총 400만원 상당의 백미와 난방유류권을 전달했다. 김진호 의정부세무서장은 “모두가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기부 받은 물품을 관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의정부교도소는 지난 21일 교도소 대강당에서 수형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나영 아리예술단’을 초청, 교화공연을 열었다. 수형자의 정서함양 및 수형생활에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자연의 생동감과 풍요로움, 비애와 열정과 꿈, 그리고 맺힌 응어리와 한국인의 넉넉한 정서를 전통춤과 창작춤으로 풀어내어 새로운 비상을 그린 공연으로 연출됐다. 공연에 참석한 수용자 김모(48)씨는 “가슴의 응어리를 풀어주는 느낌의 공연이어서 수형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멋진 공연을 해주신 공연단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등 정부 4개부처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2015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인증은 인적자원관리(HRM) 부문과 인적자원개발(HRD) 부문에 대해 각각 엄격한 심사기준을 설정하고 이에 대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관)을 대상으로 까다로운 심의과정를 거쳐 선정한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인증수여를 통해 3년간 Best-HRD 인증기업 로고를 사용할 수 있으며 학습조직화 지원 등 정부의 각종 지원사업 참여시 우대를 받게 된다. 노만균 이사장은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역량있는 인적자원의 관리와 개발이 무엇보다도 우선돼야 한다”며 “학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공단 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