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송내동 사회단체협의회는 동두천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공모부지 주변의 확대 개발사업 등을 통해 동두천시가 국제스케이트장에 적합한 입지 조건임을 강점으로 내세웠으며, GTX-C 노선과 수도권 제2순환도로가 완공되면 접근성이 더욱 향상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황경호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우리 송내동 사회단체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국제스케이트장의 동두천시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 재능 나눔 봉사단 개강식 운영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21일 두드림희망센터 3층에서 재능 나눔 봉사단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재능 나눔 봉사단은 우쿨렐레·칼림바, 원예치료, 꽃차·다식 만들기, 한지공예, 가죽공예, 미술치료, 생활 요가, 쿠키 만들기, 미용 등 9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개강식에서는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하고 프로그램별 강사 소개를 소개하며,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4월부터 프로그램별로 요일을 달리하여 교육을 진행하며, 5월부터 12월까지 수업과 봉사를 병행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시설 및 기관과 연계해 활발히 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20일 관내 보산동 게이트볼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회원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김용일 보산동 주민자치위원장도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게이트볼장 시설 환경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보산동 게이트볼협회 엄정숙 회장은 “오늘 동장님과 주민자치위원장님이 마련해 주신 대화의 장에 감사드리며, 쾌적한 게이트볼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게이트볼과 같은 생활 스포츠의 활성화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게이트볼장 시설 환경 개선과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대한적십자사 동두천천송내봉사회는 지난 20일 동두천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후원 음식점과 함께 관내 장애인가구에 설렁탕을 전달했다. 송내봉사회는 동두천시 장애인복지관이 선별한 관내 가구에 설렁탕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매월 20일 진행하고 있다. 김종학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생업 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적십자 송내봉사회, 설렁탕을 후원해 주신 한촌설렁탕, 진미옥 두 음식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고윤옥 송내봉사회장은 “아직 꽃샘추위가 가시지 않았는데 이번 봉사를 통해 가정에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 맛있게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5년 제1차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유물 기증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앞두고 소중한 유물을 기증한 시민에게 감사를 전하고, 지역 문화유산 보존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증자들은 민속품과 근현대 생활유물 등 총 240여 점을 포천시에 기증했으며, 수증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기증이 확정됐다. 기증된 유물은 탈곡기, 뒤주, 자개장 등 포천의 전통 생활 문화를 보여주는 민속품과 1980년대 TV, 타자기, 세탁기 등 근현대 생활자료로 구성됐다. 시는 유물을 박물관 전시와 교육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귀중한 유물을 기증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포천시립박물관이 시민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앞으로도 유물 수집과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포천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동두천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장 및 교감 11명을 대상으로 학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두천시의 교육 환경과 발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정 및 교육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신규 교장 인사, 동두천시장의 건의 사항 청취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주요 사업이 보고되었으며,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이 소개됐다. 동두천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 분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할 소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라며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 관련 정책들이 학교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동두천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왕방계곡 숲길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형덕 시장, 이태진 부시장, 경기도 접경지개발팀장 등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왕방계곡 일원에 설계된 숲길 노선과 쉼터 등 관련 시설의 설계에 대해 논의했다. 이 사업은 지방도 364호선 개통으로 인해 침체된 탑동동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의 수려한자연자산인 왕방계곡을 중심으로 관광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을 통해 왕방계곡 일원에 2026년까지 총 5.6km의 툇마루 산책길 등 숲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사업 현황으로 ▲툇마루 산책길 등 총 5.6km의 숲길 조성 ▲산림복지단지와의 연계 ▲쉼터 조성 및 정비 ▲포토존 설치 ▲화장실 설치 ▲보행교 설치 등으로, 이를 통해 탑동동 지역의 고유한 역사와 전통을 반영하여 특색있는 왕방계곡 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시의 아름다운 자연자산인 왕방계곡에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계획했다.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특색있는 숲길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19일 소요산 자유수호박물관 내 참전비에서 ‘꽃과함께 GO!GO!GO!’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장 및 시의원, 6·25 참전유공자, 재향군인회, 캠프케이시 보스봉사단, 육군28사단 공병대대, 리틀아기별어린이집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꽃과함께 GO!GO!GO!’ 캠페인은 6·25 참전비, 월남참전비, 무공수훈자비가 있는 소요산 자유수호박물관 환경을 정화하고 초화류를 심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며 보훈문화를 확산하고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차유철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직무대행회장은 “참전비는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깃든 숭고한 장소”라며 “이번 행사가 단순히 환경을 가꾸는 활동이 아니라 보훈의 가치를 배우고 나라 사랑의 정신을 일깨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우리가 심은 작은 꽃들이 자라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듯이, 우리의 노력과 정성이 모여 보훈 문화가 확산되고 나라 사랑의 정신이 더욱 깊이 뿌리내릴 것이라 확신한다. 동두천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동두천시와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자문 지원, 시민 안전을 위한 점검 활동 지원, 건설 및 시설 안전 관련 자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국내 최고의 종합 안전 자문 기관으로 평가받는 대한산업안전협회의 기술적·학술적 역량이 동두천시의 안전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시의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출발점이다. 앞으로도 실질적인 대책들을 마련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동두천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도시공사 조직진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종훈 부시장을 비롯한 포천시 위탁부서장, 포천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의 방향성과 계획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포천도시공사의 조직 운영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환경 변화 및 직무 분석을 통한 조직모델과 적정 인력(정원) 제시 ▲타 공사 공단 조직 및 기능 비교를 통한 합리적 조직모델 제시 ▲경영 효율성 제고 및 향후 시설 확충 사업 확대에 따른 조직모델 제시 ▲기타 효율화 방안 제언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참석자들은 포천도시공사의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위해 조직의 통합 관리와 적정 인력 기준을 마련할 것을 건의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이 포천도시공사의 조직 운영 체계를 개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용역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