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NH농협 고양시지부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10kg 쌀 1004포를 기부해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달받은 3000만원 상당의 쌀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시 저소득층 100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 고양시지부는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및 태블릿 PC 지원, 농산물 및 김장김치 지원,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지원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NH농협 고양시지부 오영석 지부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힘쓰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동환 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을 갖고 소중한 쌀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고양시도 소외계층을 꼼꼼히 살펴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경찰서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지난 15일 파주시 금촌동 소재 검산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파주경찰서, 파주교육지원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LG디스플레이사회공헌팀,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 검산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검산초등학교 학생자치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피켓을 활용하여 방어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홍보했고, 파주시청등과 함께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시설물 점검했다. 이재성 파주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욱 안전한 통학로가 조성되기를 바라고, 향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해 파주시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와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이 지난 14일 고양시청에서 관·학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국민대학교 배병인 정치대학원장, 윤수찬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양시 소속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석사학위과정 전문교육 ▲수업료에 대한 장학금 지급 ▲상호 현안 및 시책 등에 대한 자문 및 협조를 주요 골자로 삼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특례시 지정에 따라 전문교육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두 기관이 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적 관계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배병인 정치대학원장은 “95년 개교 이래 국내 최고 대학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본교에서 지자체에 중심을 둔 ‘풀뿌리 민주주의’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시가 지난 14일 고양시청에서 일산농업협동조합, ㈜이랜드킴스클럽과 로컬푸드 직거래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24년까지 20개 수도권 킴스클럽 매장에 고양시 로컬푸드 직매장이 입점 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시장, 김진의 일산농협 조합장, 김준수 이랜드킴스클럽 대표이사와 각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고양시 로컬푸드 직거래 판로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고양시는 로컬푸드의 생산․유통 지원과 안전성 관리 ▲일산농협은 연중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 ▲㈜이랜드킴스클럽은 보유하고 있는 수도권 매장에 고양시 로컬푸드 직매장이 입점할 장소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 5월 뉴코아아울렛(일산점) 킴스클럽에 입점한 일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이 도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 고양시 로컬푸드의 수도권 진출에 마중물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전국 최다 로컬푸드 직매장과 최대 매출을 자랑하는 로컬푸드 선진도시다. 탄소중립과 먹거리 자급률에 기여하는 로컬푸드의 공익적 가치에 공감하고 로컬푸드 판로 확대에 뜻을 같이 한 두 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신문 =
파주시 5000번 노선이 경기도 공공버스(준공영제) 전환이 확정됨에 따라 북파주 및 운정지역 주민들의 광역교통 다양성 및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직행좌석 5000번(민영제, 경기고속) 노선의 경우 파주시에 운행되고 있는 직행좌석 노선 중 서울 이외의 지역을 운행하는 유일한 노선이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이용객 수가 급감하고 운수업체 경영악화가 발생함에 따라, 기존 시내버스 운행 인가 대수 대비 20% 내외로 운영하고 있었으며, 북파주 및 운정권역 주민의 교통 불편 개선을 위해 준공영제 전환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 4월 27에 있었던 2023년 경기도 공공버스 도내 간 신규노선 공모사업 노선선정위원회에 참석해 대책의 필요성을 적극 강조했다. 특히, 운정지역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집중관리지구 선정에 따른 특별대책확보 필요성과 북파주권역의 다양한 광역 노선 확보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으며, 6월 초 5000번 노선이 경기도 공공버스 전환 노선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북파주지역의 고질적인 교통 불편을 비롯해 운정1.2.3지구 또한 대광위 집중관리지구와 일반관리지구로 각각 지정될 만큼 대중교통 서비스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지난 13일 구리시의회에서 제105차 정례회를 열고 경기북부지역의 경제발전과 지방자치 시대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는 고양시, 파주시, 의정부시, 양주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 가평군, 연천군의 9개 의회 의장이 참석해 지난 70여 년간 경기북부가 수도권정비권역, 상수원보호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등 각종 중첩규제에 묶여 개발이 제한되고, 그로 인해 경기남부에 비해 경제, 교육, 문화, 교통 등 모든 분야에서 현저히 낙후된 실정을 확인했다.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북부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기북부의 경제·생활 공동체 발전을 도모하며 나아가 국가균형발전,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본 결의안에는 국회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할 것과 정부와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즉각 나서, 전폭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영식 회장은 “경기북부의 발전을 위해 9개 시·군 의장들이 협력과 소통으로 경기북부 주민
고양특례시 효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자치사업인 ‘함께 가꾸는 나눔 행복텃밭’ 활동을 전개했다. ‘함께 가꾸는 행복텃밭’ 사업은 텃밭을 가꾼 후 수확물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활동에는 효자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동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앞서 3월, 5월에 심은 감자와 고구마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최희례 시 주민자치회장은 “날씨가 더워 작업하느라 다들 고생 많으셨다. 작업량이 많았는데 참여해 주신 분들이 열심히 작업해 주셔서 감자와 고구마가 잘 자랄 것 같다. 7월 초에는 감자 캐기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조재현 효자동장은 “올해는 비가 자주 내려 감자와 고구마가 잘 자라 풍성한 수확물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열심히 작업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킨텍스는 지난 13일 오전 킨텍스 VIP 회의실에서 고위직 반부패·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재율 대표이사를 비롯한 킨텍스 임원 및 부서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들은 고위직으로서 전사적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결의하며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행위 금지 및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다짐했다. 서약의 주요 내용은 ▲법과 원칙의 준수 ▲금품·향응 수수 금지 ▲지위·권한 남용, 이권개입, 알선·청탁 금지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성희롱·성폭력 및 갑질 금지 등이다. 이날 서약식은 기관 청렴도 제고를 위한 2023년도 킨텍스 3대 반부패 추진전략과 실천 방안 논의를 시작으로 고위직의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함께 다짐하며 마무리됐다. 킨텍스는 지난 1월 임원 반부패·청렴서약식을 개최한데 이어 이번에는 모든 부서의 장으로 대상을 확대해 실시하면서 위로부터의 청렴실천 분위기 정착에 고위직급 직원들이 함께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재율 대표이사는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고위직부터 모범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서약식이 다시 한번 관리자로서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되새기는 계기가 되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더욱 청렴한
파주시는 13일, 지에스(GS)리테일과 ‘사회안전망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오진석 지에스(GS)리테일 플랫폼 비즈니스유닛(BU)장(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24시간 꺼지지 않는 사회안전망 구축, 농업인의 소득 증대, 취업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공감하면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측은 ▲지에스이십오(GS25) 20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및 관리 ▲한수위 파주쌀 등 우수 농산물 판로개척 ▲지에스(GS)리테일 사회공헌사업으로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에스(GS)리테일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가 가능한 파주시 내 지에스이십오(GS25) 편의점 20곳을 선정해 설치 실사작업을 진행 중이며, 실사가 마무리되면 곧바로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파주시의 대표특산물 장단삼백(長湍三白) 중 하나인 한수위 파주쌀은 지에스이십오(GS25) 카탈로그 상품으로 판매를 시작해 (점차) 판로를 개척해 나갈 예정이며, 파주시는 다른 우수 농산물까지로의 협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민간단체 보조금 부정수급 등 비리를 방지하기 위한 전면적 점검에 나섰다. 이동환 시장은 14일 간부회의를 열고 “대통령께서 지난 5일 민간단체 보조금 감사 결과에 대해 ‘보조금 비리에 대한 단죄와 철저한 환수 조치를 이행하라’고 강력히 지시했다”면서 “고양시도 보조금을 수급하는 단체와 개인에 대한 점검과 확인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한 “최근 시의회 시정질의에서 ‘자치공동체지원센터 용역 예산이 특정 기관에 편중되어 있다’는 센터의 내부거래 의혹이 제기됐다”며 “각 부서는 보조금을 지원받는 각종 시민단체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하게 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이에 민간경상보조 및 행사보조, 민간단체 법정운영 경비, 사회복지시설 운영비, 사회복지사업 등 보조사업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보조사업의 필요성, 타당성, 예산집행의 투명성 등 사업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존속여부를 결정해 내년도 보조사업 예산편성 시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특히 “보조금을 적법하고 투명하게 집행한 단체에는 포상을 주고, 그렇지 못한 단체는 환수 조치와 횡령 시에는 수사 의뢰 등을 통해 확실한 보조금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