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는 4일 청암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교통사고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여성청소년과와 교통관리계가 합동으로 '등교맞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근절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파주경찰서장, 여청‧교통‧지역경찰, 파주교육청, 청암초등학교장, 학부모회 등 협력단체가 함께 진행했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담긴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학교폭력 신고 방법, 신종 학교폭력 유형(선불카드발급, 킥보드 셔틀 등)을 안내하며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등굣길 어린이들의 교통지도와 방어보행원칙(서다-보다-걷다)를 홍보했다. 이재성 파주경찰서장은 "학기 초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조성과 집중적 어린이 교통안전 예방을 통해 청소들이 안전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교육‧유관기관 등과 협력,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와 고양시 해병전우회, 일산동부 모범운전자회, 일산서부 모범운전자회가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를 앞두고 교통 봉사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 기간인 4월 27일부터 5월 8일 기간 중, 해병대전우회중앙회 고양시지회는 행사장과 주차장 주변 교통정리를 지원하고, 일산동부 모범운전자회와 일산서부 모범운전자회는 차량이 몰려 혼잡한 구간과 사고 위험이 많은 교차로에서 경찰을 지원해 교통정리와 교통 사고예방에 나선다. 이날 협약을 통해 일산동부 모범운전자회는 행사의 교통정리뿐만 아니라 행사 홍보에도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고양시민에게 행사 기간 행사장 주변이 호수공원 주변 도로의 교통통제가 이루어지는 것에 대한 많은 협조와 대중교통 이용도 당부했다. 행사 주체인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안전하고 쾌적한 차 없는 박람회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현장권 3000원(성인 기준 1만5000원)을 할인해 준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소재한 일산호수공원에서 오는 4월 27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꽃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파주경찰서는 4월부터 교통사고와 관련 조사계에서 변호사를 만나 교통사고 처리에 관한 폭넓은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센터의 운영으로, 교통사고 당사자는 신속한 사고처리와 함께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통민원 변호사 상담센터’의 참여 변호사는, 매주 월요일 오후 2시~6시 사이에 교통조사계에서 법률 상담을 할 예정으로, 교통사고 처리 절차나 자세한 법률 상담을 원하는 경우 직접 방문하거나 교통사고 조사계로 연락해 상담 예약을 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시는 심학산 파크골프장 및 운정 파크골프장이 동절기 휴장을 끝내고 4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12월 중순에 동절기 휴장에 들어갔으나 2022년에 새로 조성된 심학산 파크골프장의 점검을 위해 2023년 1월까지 시범 라운딩 형식으로 연장 운영하면서 지난 2월부터 휴장에 들어갔다. 파주시는 파크골프장의 이용 시민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휴장 기간 동안 훼손된 잔디 이식, 수목 식재 등 시설을 개선하며 재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파주시는 9홀 규모인 운정 파크골프장과 18홀의 심학산 파크골프장 등 두 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파크골프장은 중·장년층 및 노년층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시는 지난달 31일 금촌 새금초등학교 앞에서 파주주말농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주말농장 선정자를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국회의원, 도시 의원, 농업인 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파주주말농장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금촌과 문산에 조성됐으며, 시민들에게 영농체험을 통한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14년째 운영 중인 금촌 주말농장(금촌동 1017번지)은 올해 1구좌당 9.9㎡(3평)씩 총 2500구좌를 분양했으며, 5430여 명이 신청해 2.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문산 주말농장은 문산 마정리 마을회에서 운영하며, 1구좌당 16.5㎡(5평)씩 300구좌를 분양했다. 주말농장의 경작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시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개장 전, 주말농장 안내판 최신화, 휴게시설 정비, 임대농기구 추가 구입 등 편의시설을 개선했다. 특히, 매년 발생하는 폐비닐 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생분해 비닐만 사용하도록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주말농장을 통해 영농체험을 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고,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시는 30일 두일초등학교에서 19번째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인 ‘두일 꿈마루’가 개관했다고 밝혔다.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은 체육관이 없는 학교에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주민의 생활체육 공간 제공 및 부족한 시민편익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시가 교육협력사업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36억8200만원(▲교육부 7억4900만원 ▲도교육청 19억2200만원 ▲경기도 4억1200만원 ▲파주시 5억99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5월 착공했으며, 지난 2월 997㎡ 규모(별관 5층)로 건립됐다. ‘두일 꿈마루’ 명칭은 ‘항상 건강하고 꿈의 정상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고 이루길 바라는 마음’이라는 의미로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앞으로 학생들은 학교 내 교과과정 시간에는 미세먼지, 황사, 날씨 등에 구애 받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그 외 시간에는 시민들이 이용 신청을 통해 체육활동과 예술 활동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두일 꿈마루 개관을 축하하며, 학생들은 꿈을 키우는 공간으로, 지역주민들은 건강을 위한 여가선용의 공간으로 공유될 수 있도록 학교장의 적극적인 시설개방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
파주경찰서(서장 이재성)는 신학기를 맞아 성범죄 근절을 위해 파주 관내 서영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를 대상으로 교직원들과 함께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점검을 실시했다. 경찰은 IP탐지기와 열화상 복합 탐지기등을 활용해 대학교 내 부속건물과 화장실 및 기숙사 공동화장실, 샤워실 등 총 30여곳을 점검한데 이어 불법카메라 촬영 근절 및 성범죄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이재성 서장은, “설램이 가득한 대학교 신학기 생활에 교내 불법카메라 촬영 등 성범죄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는 범죄”라며 “대학교뿐만 아니라 초,중,고교 및 지하철 역사 등에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오늘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개최되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권 사전예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장권 사전 예매는 4월 1일부터 개막 전일인 4월 26일까지 온라인 판매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은 네이버, 티켓링크, 카카오쇼핑, 야놀자, 티몬, 여기어때, 지마켓, 옥션, 마이리얼트립, 키즈노트, 위메프, 이지웰, 놀이의 발견 등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판매채널의 다양화로 관람객 예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권 가격 기준은 ▲일반권 1만5000원 ▲어린이·청소년·만 65세 이상권 1만2000원 ▲단체권(20인 이상) 1만원 ▲어린이집·유치원 단체권 5000원이다. 사전 예매를 할 경우 ▲얼리버드 성인권 1만1000원 ▲얼리버드 어린이·청소년·만 65세 이상권 8000원으로 할인율은 최대 25% 수준이다. 또한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은 현장에서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보호자 동반 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차 없는 친환경 박람회로 ‘탄소중립 환경 교통 박람회’ 캠페인으로 대중교통 이용객 대상 3000원 할인도
파주시가 매주 화요일 성매매집결지 일원에서 진행하는 여행길(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걷기에 시민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 여행길 걷기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과정에서 시민의 참여로 적극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자 성매매 예방 교육과 연풍리 소재 성매매집결지를 걸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7일 첫 행사에 이어 매주 화요일 오전마다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당초 첫 여행길 걷기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28일 4차 여행길 걷기에는 80여 명이 참여했다”며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기 어려운 평일 오전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신청 문의와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여행길 걷기에 참여한 시민들은 “내가 태어나고 자란 파주에 아직도 성매매집결지가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하루빨리 정비되기를 바란다”,고 발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여행길 걷기가 매회 거듭될수록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의지가 눈에 띄게 확인되고 있는 만큼, 여행길 걷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관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집결지 폐쇄를 추진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사)한국방역협회와 감염병 예방 방역사업에 대한 상호지원과 협력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업무협약을 지난 29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고양특례시장 및 한국방역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각자의 방역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선제적·과학적 방역으로 감염병 예방 대응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고양시는 ▲풍수해·재난 및 감염병 유행 시 긴급 방역봉사를 요청할 수 있고 ▲방역관련 기술정보를 상호 교류·연구하며 ▲민·관·군 방역사업 활동에 필요한 방역요원의 교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감염병 예방 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는 시점에 이루어진 이번 협약식에서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한국방역협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